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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작시,자작곡,수필등 (연작수필) 서울 깍쟁이의 시골 추억(4)-겨울놀이
동은 추천 0 조회 34 08.01.03 17:03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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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4.06 10:13

    첫댓글 동은님의 글을 읽으니 마치 제가 다시 유년시절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왜 그땐 그리 추웠고 손등과 볼은 항상 트고 그랬는지.썰매타다 엉덩방아라도 찧으면 모닥불을 펴서 말리곤 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근데 저도 개구리 뒷다리는 먹어보았지만 알까지도 먹습니까? 계속되는 동은님의 추억담 기다리겠습니다.

  • 06.04.06 10:56

    저는 동네 큰 오빠들(커봤자 초딩3~4학년정도?) 따라 논 같은곳에서 태양빛에 구워진 메뚜기를 아주 쬐곰씩 얻어먹어본 기억이 다 랍니다.40년도 훨씬 지난 일이지요. 그땐 웬만한 서울지역 어느곳에서나 논밭을 볼 수 있었고..쇠달구지도 있었고 한강도 맑고 수영도 하던때 였으니까..

  • 06.04.06 22:27

    저는 연과 썰매를 오빠가 만들어 주었습니다. 연을 만드는 오빠 옆에서 다 쓴 공책을 잘라 꼬리를 붙이느라 끙끙...개구리 잡아 바바큐 해먹던 일만 빼면 동은님의 추억과 제 추억이 거의 붕어빵입니다. 제기차기, 자치기, 구슬치기도 생각납니다... 아!~ 낮달도 아버지가 몹시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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