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간관리 전문가가 경영학과 학생들 앞에서 퀴즈를 냈습니다.
그는 항아리를 탁자 위에 올려 놓고 주먹만 한 크기의 돌로 가득 채웠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예"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이번엔 탁자 밑에서 자갈을 한 움큼 꺼내 항아리에 넣고 적당히 흔들었습니다.
주먹만 한 돌 사이에 자갈이 가득 차자 그는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이번엔 아무도 말이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다시 탁자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들어 올려 자갈 사이의 빈틈을 모두 채운 다음 다시 물었습니다.
"이젠 가득 찼나요?"
학생들이 가만히 있자 그는 조용히 물 주전자를 들어올려 항아리에 물을 부었습니다.
이제 강사가 물었습니다. "이 실험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누군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의 스케쥴이 아무리 가득 차 있더라도, 마음만 먹으면 그 사이에 또 다른 일을 끼워 넣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말을 듣고 강사는 말했습니다. "그럴듯 하지만 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만약 우리가 맨 처음 큰 돌을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 돌을 넣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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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극작가 버나드쇼는 자신의 비석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어물어물하다가 이렇게 될 줄 알았다.'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나의 큰 돌을 지금 당장 내 항아리에 넣어야 합니다.
나에게 큰 돌은 무엇일까?
시간이 더 가기 전에 항아리 속에 먼저 넣어야 할 바로 그것은 무엇일까?
☞ 여러 묘비명들.. '웃기고 자빠졌네' / '괜히 왔다 간다'
첫댓글 인생은 시간이다.!! 시간이라는 배를 타고 인생의 바다를 향해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시간이 있다는 것이요..죽는다는 것은 시간이 없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시간은 생명이요~생명은 시간입니다..그래서 끊임없이 정진 해야 합니다...........
시간=생명! 맞는 말씀입니다. 시간이라는 배.. 모두 한 배에 탓네요.. 도반으로.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소금인형님 댓글> 탐진치로 꽉 차있으니 큰 것 들어갈 틈 만들기가 쉽지 않네요.
비우고 비워서 큰 것을 넣어야 하는데 쉽지 않아요.....에휴~ 생사고를 면하려면 해보는거야^^* [추천글 보기 12.01.12. 17:38]
<술래님 댓글> 짧은 글 속에 내포된 의미가 크고 깊군요... 큰 돌의 의미를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저도. 소금인형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 [추천글 보기 12.01.13. 13:37]
<팅커벨님 댓글> 무엇을 넣어야 할지 그 큰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알고 있습니다. [추천글 보기 12.01.15. 22:03]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