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핑몰마케팅 ) 키워드광고에 대해 아직 고민하고 계시죠^^
내년부터 네이버의 검색광고 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온다. 네이버 검색광고의 최상단에 위치하며 높은 클릭율을 보여 왔던 오버추어의 스폰서링크가 사라지게 된다. NHN이 지난 8월 31일 세계 최대 검색광고업체인 오버추어와 결별하며 자체 광고플랫폼을 전진 배치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당시 김상헌 대표는 “국내 검색의 제반환경이 바뀌면서 국내시장에 적합한 광고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 오버추어와의 재계약없이 네이버 자체광고 플랫폼인 ‘클릭초이스’를 전격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기존에 오버추어 광고를 하던 많은 사업자들이 변화된 환경에 맞추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지나친 경쟁으로 인해 키워드광고의 효과가 예전만 하지 못하다고 판단한 많은 광고주들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갈 수 있는 바이럴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최근 언론보도와 블로그를 통한 광고를 진행하기 시작한 쇼핑몰 사업자 최대표는 겨울이 되면서 펜션쪽 광고비가 높아져 대안을 찾던 중 언론보도와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최대표가 바이럴 마케팅으로 광고를 시작한 이유는 세계적인 정보미디어 기업 닐슨컴퍼니(The Nielsen Company)의 리서치 조서 결과를 읽고 나서 부터였다.
한국 사람들이 가장 신뢰하는 형태의 광고는 지인의 추천(89%), 온라인 의견(76%), 신문기사/논설(68%), 브랜드 웹사이트(64%), TV광고(59%) 순으로 현재의 키워드 광고와 다르게 높은 구매전환을 기대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씨는 언론보도를 통한 마케팅 전문 업체 애드포스(www.adforce.co.kr)를 통해서 언론보도를 시행하고 나서 펜션 예약이 크게 늘었지만 광고비용은 크게 줄어서 언론보도가 갖고 있는 파급력과 영향력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애드포스는 언론보도 외에 블로그나 카페를 이용한 바이럴 마케팅과 오버추어와 네이버 클릭초이스 등 키워드 광고까지 함께하고 있어 언론보도와 바이럴 마케팅으로 성공한 업체들이 키워드광고까지 같이 진행하고 있다.
또 다시 거세게 변화하는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성공을 원한다면 남들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민첩성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