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진년(甲辰年) 년말 30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40분까지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 해외본부 개설 제2차 보고대회 및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 전국대회, 2024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 국제대회 시상식이 성료했다고 행사 조직위원회는 밝혔다.
세계 최초‘지구촌 세계환경올림픽 제2차 해외본부 개설 보고대회’와 함께 열린 이 대회는 내외환경뉴스.내외매일신문.iGTV가 주최,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한국환경공단 등 정부·기관 및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국내외 최고의 환경, 봉사대상 중 하나이다.
금번 행사는 언론사와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IEOC)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17회째를 맞는 전통의 전국대회와 국제대회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20년 9월 26일 창설(박광영 총재)한 세계최초 지구촌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의 해외본부 개설대회와 함께하고 있다.
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인 왕성우 박사(전.백석대학교 교수)는 “정치, 외교, 종교, 사회, 기업, 소상공, 학계, 국제분야 등 우리 사회와 각 나라 곳곳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과 특히 밝고 더불어 함께 하는 따뜻한 사회를 위해 기부, 나눔, 지식나눔, 봉사 등 뛰어난 업적을 이룩한 단체 및 개인 등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배정화(여) 배우 및 MC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한불교 대승종 보리원 성각 주지스님, 대한민국 도인총연합회 이열기 총재의 축사, 본지 황재명 대표의 환영사, 금번 행사의 주최.주관 총괄 위원장인 박광영 총재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행사 총괄 위원장인 박광영 총재(월드그린미디어그룹 회장겸 총재)는 세계환경올림픽위원회 기조강연에서 “21세기는 ‘3대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이것은 첫째, 식량 안보위기, 둘째, 질병 위기, 셋째, 에너지 위기’를 꼽고, 가뭄, 홍수, 이상기후, 전염병에 의한 사회 마비와 각종 자연재난 사태로 인한 현대문명 발달을 지탱해온 전기에너지 등의 불랙-아웃 사태 등을 위기로 규정하였고, 특히 제17회 대한민국 환경봉사대상과 2024 국제 가이아 봉사대상은 이러한 ‘3대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세계 환경올림픽위원회’의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 황재명 대표는 환영사에서 “21세기는 ‘환경의 시대’로 오늘날 지구촌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 각종 ‘환경재앙’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다”며 “지구촌 세계환경올림픽을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녹색 리더 ‘국제 가이아 클럽’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의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환경과 나눔. 기부. 봉사에 대한 전 인류의 관심이 늘어나고 인식이 전환되는 발전적인 날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 다.
이어 거행된 시상식에는 정부시상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최우수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상(우수상)에 개인, 기업, 단체 등에서 10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내외매일신문=한금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