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129~241201 난 이렇게 살거에요

[23홍수인]

안녕하세요?
스트라이크까지 다 마치고 정말 다 끝내고(결산안함) 돌아온 [분장실 청소] 기획 23 홍수인입니다

공연진들이 공연의 여운에서 빠져나오기 전에 써야 다들 감동할 거 같아서... 공연날부터~스트라이크까지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스트라이크 다음날부터 시작하긴 했는데 시험기간+과제폭탄+대외활동 이슈로 천천히 쓸거라 언제 올라갈지는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제 폰에 있는 사진 위주로 올릴거라 제 사진이 좀 많을거에요 양해부탁..

(곧 연출의 편지가 올라갈 예정이며 준호와 합의된 바는 없습니다)

‼️주의‼️
시간넉넉하신분만 읽으세요.
진심으로!
12시간 이상 시간 없으신분들은…
할 일 빨리 다하고 여유로울 때 읽으시길
(수현이따라하기ㅎㅎ)

이 사진을 꼭 극회 인스타 스토리에
<✨배우들은 연습중✨>
이라고 올리고싶었는데 자꾸 까먹음 이슈로 못 올렸습니다(미안) 대신 여기라도 올립니다

팬더병헌

잘 나와서 넣어드렸어요

눈사람 잠시 구경 time
지금은 다 녹고 목도리만 남았어요

느낌 좋네여

꾸벅

기획인사 연습하는 보민이

즐거운 일이 있었나봐요

쿨쿨..

쿨쿨....










무서운 사진이 등장하니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심약자 주의‼️
진짜무서워요진짜로

저 진짜 이 사진 보고 폰 던졌어요
세인이가 무서워보이지만 사실 뒤에있는 하연이가 압권..

꿈에나올거같아요

으악

언젠가 하연이에게 닮은꼴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찾았어요
별의커비 닮았다

여긴 그냥 그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허수아비같아요

그거 아세요~?
제가 여기 중에 타어둠 제외 모든 극을 했다는 사실을.....(with 연우)

껄껄
참 웃기네요

공연 전 날 무대를 박박 닦는 연출의 뒷모습

피크민이 된 보민이

Goodboy
아현이의 코트가 만사천원이라는 소식을 듣고 눈이 돌아서 다같이 무인옷가게로 달려갔어요
준호는 저 티셔츠를 샀을까요? 맞춰보시길

분장실 청소 화이팅을 외치며..

✨DAY1✨
모든 관객이 지연없이 모두 입장한 전설의 회차입니다
감사합니다🥺

허거덩

홍디즈
신난 수현이

무대즈
추운 날씨에 밖에서 고생했뎌🥺🥺🥺

홍수인 마음의 고향
신난 입꼬리가 보이시나요

첫공 끝💗

피드백...

이건 그냥 다 예뻐서요

✨DAY2✨

이 셀카의 비밀은
셀카 찍으려면 조명이 있어야한다고 아현이가 후레쉬 켜줬어요 덕분에 눈이 반짝반짝 초롱초롱

이게보도지침이야분청소야?
귀여운 수혀니(ㅎㅎ)

넘 그리웠던~~~~🥲
무해한조합. 사랑해. 진심으로

홍수인 마음의고향22..

둘공도 끝~~

절대 작은 네모를 보지마

아현이 폰에는 저희 대사가 있는데요,

이거완전나잖아....

언니 오늘 뭐해?
오늘 연극연습..
내일 뭐해?
연극연습..
토요일?
연극..
...

즐거워요~

하연이 왜울지?

운영진즈의 한 마디
성격이 보이는 사인ㅋㅋㅋ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진행요원들
추운데 고생많았져🥺🫶 luv u

예쀼다ㅏ앙

커여웡
이 날 다들 앞에 나가서 인사한다고(공연진소개) 꾸미고 와서 사진 왕창 찍었다네요~..

오퍼즈
회색 후드티로 맞춘.. 엉덩이 아팠을텐데 고생많았더
말 수 없던 희영이가 처음으로 속내를 드러낸 말이었어요
“엉덩이가 너무 아파..”"근데 이제 적응됐어요“
🥲🥲🥲🥲🥲 sorry and thanks you...💗

연출이 막공 전에 이래도돼요?
ㅋㅋ
사실 긴장 풀려고 한 판만 했다네요
근데 다리는 좀 모으자 준호야 나 자리가 너무 좁았다

다행이야~ 용역은 한국 용역을 써서~

좋아하는 씬
(조명 연출이 너무 좋았어요)

둘이 대화하기 시작하면 몰입이 저절로!!! 되었다네요

막공 끝!!!!🥲

울지마~~~~~~🥲

공연했으면.,,,,,
뒷풀이가야지!!!!
쫑파티장소는일번지숯불대왕갈비입니다!!!빨리나가빨리나가!!!내일챙겨내일챙겨!!!일단냅둬!!!가!!!수인아너가빨리데리고가!!!빨리나가!!!
를 외친 나날..

홍수인 마음의고향333
집게 한 번 안 들고 맛있게 먹기만 했다네요
언니오빠들아 고마워~~💗

연출의 건배사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기획의 건배사

기획의 건배사2

스탭짱 연우도 했는데....영상이 없어요(sad)
✨종강총회✨에 오자~! 라고 했던 것 같으니
모두모두 종강총회에 참석합시다!!

냠냠먹구..

이 날 용역3(희성오빠)이 너무 꾸미고와서;; 놀랐어요
2년 보면서 구두신고;; 무스탕입고;; 목폴라입은거;; 처음봤다네요

2차!

인생샷이라고 생각했는데 준호는 모종의 이유로 싫어했던 사진이구요(하지만 저는 잘 나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첨부합니다)

저는 취했습니다
올리고 싶지 않은 사진이었는데
손끝 엣지 포인트가 너무 웃겨서 그냥 올릴게요 뭐 더 심한 사진들도 많으니

3차는 당연히 반실!!!이구요
기억을 잃었기에 더이상 첨부할 수 있는 사진이 없습니다
말로만 전해드리면 이 새벽에 시련부터 보도지침, 그리고 분장실 청소, 킬롤로지 등 수많은 연극을 올렸습니다 아 그리고 다같이 조승우가 되어 지킬앤하이드도 했습니다
저는 이 날 베티가 됐다가 승욱이가 됐다가 여자가 됐다가 배우가 됐다가 난리가 났었다네요

*스트라이크 날이라는 뜻

전 날 폭음의 여파로... 라면 해장으로 시작합니다
준호가 쏘아올린 새우탕...

카트에 덜렁 놓인 꼬마단이 제법 웃겨요

무대짱 아현이의 지휘로 순조롭?게? 진행?..어쩌고..
근데 이 날 진짜 뭐에 씌인 거 같아요
다들 무대공사/스트라이크 날에는 안전을 조심 또조심
(일단 저는 김세인만 조심하면 됩니다)

저는 또 구루마를 탑니다

구루마 타고 가는 길에 만난 아이들

포즈가 금방이라도 장대 높이뛰기를 할 거 같아요

지쳤나요?

네

확대하면 기여움

개미를 해요

개미는

뚠뚠

오늘도

뚠뚠

열심히~ 일을 하네

뚠뚠

청소요정수현이

이거저희가한거아니에요진짜로아니에요저희가한거진짜로진짜진짜아니에요저희아니에요극예술연구회아니에요

커엽다......💗 내가 넘넘좋아하는~~

그리고 잼. 얘 있어요
<내여자친구는상남자> 웹드라마 아시나요?
주말만 되면 촬영을 해서 무대공사 때도 봤던 팀인데요.. 구루마 소리가 너무 커서 저희를 계속 통제하다가(정말 미안한 표정과 목소리와 태도로..) 도저히 안되겠는지 직접 하나하나 옮겨주셨답니다

너무 웃기거 재밌는 경험이었어요 서로 감사감사를 외치며.. 실제로 저는 통제를 몇번이고 당하면서 스탭분들과 스몰토크를 하며 정이 들어버린 나머지 <내여자친구는상남자> 본방사수를 결심했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빨간소파를 버릴!!줄 알았지만 사실 안버렸긴하지만 이때는 버릴 줄 알았어요(너무 더러워서..)
버릴줄 알고 대성통곡을 하며 보내주는 장면입니다
근데 이게 몇십만원 짜리라는 걸 발견하고는 청소업체를 부르기로 했어요~🍀

공연진 모두의 짐을 감당하고 있는 의자가 팀플과 과제를 감당해야하는 저를 보는 것만 같아서 찍어봤구요

닭한마리 먹으러 갔답니다~~🤍
준호네 테이블은 무려 닭한마리 5개 칼국수 4개 죽 3개를 먹고도 모자라 서비스 공기밥까지 싹싹비워서 아주머니가 참 좋아하셨어요 하마인줄...

그리고 오즈
건축즈가 너무웃겨서...정신이 나갈 뻔 했어요 술 한 방울 안 마시고 이런 텐션을 낼 수 있는 거냐며...

세인이가 부끄러워할까봐 영상 대신 사진 첨부합니다

뭔가 거창한 말을 적어야 할 것만 같아서... 여기서부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분장실 청소]에서 끊임없이 진짜와 가짜를 말하고 있잖아요, 결국 좋은 독백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독백이었던 것 처럼 우리의 삶도 비슷한 거 같아요. 세상에는 참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아서 버거울 때도 있지만, 그럼에도 진심 하나로 통하는 것들도 많더라구요. 연극을 향한 사랑 하나로 모인 우리 공연진들이 애틋해진 이유도 그러한 진심 때문이겠죠? 공연을 보면서 진짜 나의 독백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다들 본인만의 독백 하나 쯤은 품고 살아간다고 생각해요. 이번 두 달이 여러분 자신만의 이야기를 찾아가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다들 또 다른 연극에서 볼 수 있길 바라며..
(제가 그 자리에 있을 진 모르겠지만요..하하)
두 달동안 함께한 [분장실 청소] 공연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랑해.💗 반실에서, 밖에서도 자주 보자 언제든 부르시길.. 나빼고 놀면 서운해용

또, 저희 공연에 관심 가져주시고 이렇게 긴 스케치를(...) 끝까지 읽어주신 극회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럼 이만.

꾸벅

[24학번 김병헌]

드디어 스케치에 나온 제 사진이 모두 맘에 드는군요..! 2달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준비 기간동안 정도 많이 들었는데 끝났다니 맘이 아픕니다. 그러니 다들 정기때 봅시다. (?)

2달간 덕분에 너무 즐거운 경험했습니다. 연출, 기획, 스텝, 배우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TMI로 저는 공연이 끝나자마자 몸살 감기에 걸렸습니다.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

[22 이보민]

내 얼굴 왜저래…?
고생했다 수인아 결산은 이미 내가 다 만들었다

[23 이연우]

나도 다행이야용역은한국용역을써서 씬 조아함!!!!!!
고생햇댜 i love u💗

[22 김희성]

목 폴라에 무스탕을 입은 김희성은 가짜야
Lee 티셔츠를 입은 게 진짜 김희성이라고

[23 손준호]

땡! 땡.땡..땡그르르
멋지다. 형도 꾸미면서 살고 있었구나

[20 김수경]

하지만 너는 김 씨잖아

[23 손준호]

나도 다행이야 씬 좋아함!
끝나서 그런가 모두의 얼굴만 봐도 함박웃음이 나오네..
모두 고생했다 !!!
또 보자.

[24이아현]

다들 이뿌당

[20 김수경]

공연진 분들 모두 고생 많았어요~~~💖💖💖

[24 권순우]

수고햇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