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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감사실장은 -기획감사실장의 오타이기에 바로잡습니다.
2007.12.7일 11:00시에 연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7대 임상준문화원장의 취임식이 있었다.당초 간촐하게 행사를 치르려는 신임 문화원장의 뜻으로 초청인사가 2백여명이었는데 4백여명의 내빈이 몰려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이는 신임 문화원장에게 거는 군민의 기대가 얼마나 큰가를 알수 있는 척도이기도 했다.
1부 문화행사에서는 연천문화원 민요반과,여성합창단이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2부 취임행사에서는 한국문화원 경기도지회장의 축사, 김규배군수 격려사. 고조흥 지역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임상준문화원장은 취임사에서 민속문화의 꽃을 활짝 피우기 위해서라면 연천의 문화와 역사를 아낌없이 사랑하는것이야 말로 연천문화원이 해야할 일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지역사회 문화사업을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들의 큰 사랑으로 연천문화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거듭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속놀이 행사를 활성화 하며, 민통선예술제,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통해 지방문화 발전을 선도하겠으며 장고반,민예단,한마음풍물단을 지원육성 하겠다고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연천문화를 이끌고 가는것이 군민들인 만큼 군민들이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동참해야한다는 부탁도 잊지않았다.
임상준 문화원장은 연천읍동막리에서 출생하여 연천청년회의소 특우회장과 연천읍장,연천군기획감사실장,임장서원원장(현)을 거치면서 연천군의 총체적 문화를 이끄는 제7대 문화원장에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