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뒷산 백봉산을 소개 합니다.

[이놈의 스키(23)]

           광주산맥이 천마산을 일군 다음 마치고개로 이어진 뒤 남쪽으로 뻗어 내린 능선에 빚은 봉우
           리가 백봉(589.9m)이다. 높이는 낮으나 산세가 아름답고, 동쪽으로 한강을 끼고 있어 전망이
           뛰어나고 교통편이 좋은 산이다. 정상 남쪽 산자락에는 신라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무술도량
           으로 창건하였다는 묘적사가 자리잡고 있다.
           이 사찰은 조선 세종대왕 때 학열대사가 중건했으며 그 후 남북군영을 세워 무과시험을 보다
           가 임진왜란 때 사명대사가 승병을 훈련시켰던 곳이다. 묘적사 경내 한가운데에는 7층석탑과
           2백년 수령의 보리수 나무가 서있다.

 대로 중심 오른쪽이 평내동 왼쪽이 호평동 입니다. 서울리조트 스키장은 5년전부터 영업을 하지 않고 현재는 풀만 자라있습니다.

 남양주 시청 앞 홍유릉 옆 등산로라 소나무가 많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 있는 홍릉과 유릉을 합하여 부르는 이름.

홍릉은 조선왕조 고종과 그 비인 명성황후의 능,

유릉은 순종과 그 비인 순명효황후와 계비 순정효황후의 능이다.

 명성황후 능은 본래 청량리에 있었으나 고종 사후 합장하였다.

조선이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왕이 황제가 됨으로써,

이 두 무덤도 종래 왕릉제도와는 다르게 명나라 태조의 효릉을 본으로 삼아 그때까지 없던 구조물을 크게 확장하였다.

 즉 종래 정자각 대신 일자형의 정면 5칸, 측면 4칸 침전을 세우고,
호석인 양석과 호석 대신 홍살문까지 기린·코끼리·해태·사자·낙타·말 순서로 돌짐승을 세웠다.

문인석 금관조복과 무인석 성장이 강조되었다.

석인의 경우 홍릉은 조선 왕릉 전통을 따랐지만 유릉은 현대적이면서 사실적인 입체감을 살렸다.

유물로 제기류 7점이 있다. 사적 제207호.

 홍유릉 뒤 능선에서 바라본 덕소 시내입니다. 팽현숙(최양락) 순대국집이 제눈에는 어렴풋이 보입니다.

 오른쪽 아파트가 보이는곳이 구리시와 강끝 워커힐, 건너 천호동 쪽입니다.

 사진 상단 왼쪽 바위산이 북한산 오른쪽 바위산이 도봉산입니다.

 우리 동네 남양주시 평내동입니다. 우리 아파트도 보입니다.

 호평동입니다. 중간 기차역이 경춘선 평내역입니다. 현재는 경춘선 기차가 다니고 있고 올 12월 25일에는 용산-춘천 전철이 개통

 예정입니다.

 백봉산 정상이고 우리회사 직원들입니다.

 뱀도 많습니다. 저놈의 여직원이 출납 담당 여직원인데 겁이 없습니다. 뱀을 목에도 걸고 다닙니다.

이렇게

등산할 경우

약 3시간~3시간30 걸리며

경사가 별로 없어 무리하지 않게

등산을 할수 있습니다.

절아래 묘적사 계곡에는

여러 종류의 식당이 있으며

버스정류장 앞 손짜장 정말 맛있습니다.

동문 여러분께

강추합니다.

오실때는

저에게 신고 하시는것

 필수구요.ㅋㅋㅋ

[솔향(16)]

푸르름이 한껏 느껴지는 풍경입니다...가까운 곳에 산이 있으니 수시로 등산하며 건강을 지키셔야지요...앗!! 근데 저 여성..대단해요~뱀을 어찌 목에 걸고 다닐까요...손으로 만지며 전혀 두려운 기색이 없습니다...난 뱀만 봐도 소름이 쫙~~ 끼칩니다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동물~뱀...^^*

[이놈의 스키(23)]

선배님은 제일 싫어하시지만 사부님께서는 제일 좋아하실것 같은데요??/ㅋㅋㅋㅋ

[hope(21)]

지난달에 춘천기차여행할때 평내역~지나갔는데 거기에 스키후배님이 사는군요...? 난~다닌곳이 별로 없어서 국내지리도 잘 몰라요! 여행 즐기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던데....! 동네소개~확실하게 하셨네요~~ 글구~저 뱀~독은 없는 뱀일까요....? 태연하게 잡고있는 여직원~정말 용감하네요~~`꿈틀거리는 동물들은 모두 싫던데....! ㅎ~~~

[이놈의 스키(23)]

네~~정말 살기좋은 동네입니다 서울 가깝고(버스로 망우리20분,청량리 3~40분) 강, 산,바다(속초 2시간 반)도 가깝구요.저뱀은 독사라는 뱀이구요 물리면 큰일나는 뱀입니다.

[부활(18)]

백봉산 한번 가보고싶네요...^^*
스키님 덕분에 구경 잘하고 갑니다..^^*

[이놈의 스키(23)]

네~ 한번 오세요. 특히 초보 분들이 좋아 하실것입니다. 힘은 덜들고 전망은 좋고 초보 분들 등산 입문 시키기 좋은 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