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순리에 역행하면 질병 생긴다
암을 비롯한 각종 난치병의 요인은 농약 독의 체내 축적, 물과 공기 오염, 과다한 흡연과 과음, 항생제, 성장제를 먹인 고기류의 과다 섭취, 경쟁사회의 스트레스 등이다. 이와같은 원인에 의해 체질이 변하고 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을 때 질병이 발생하고 성장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병이 성장하기에 좋은 체질을 개선하여 병이 자라기에 적절치 않은 순수하고 깨끗한 체질로 바꾸어 주는 것이 급선무다.
체질 개선에 효과적인 산야초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산야초야말로 각종 요인으로 인해 악화된 체질을 개선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식품이다.
특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녹즙을 애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녹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분명한 일이지만 몸에 좋다고 무작정 선호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농약을 많이 사용한 녹즙재료의 경우 여과 없이 몸에 그대로 흡수된다고 생각하면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길러서 먹는 것이지만 바쁜 현대인에게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공해가 적은 산야에서 자생하는 재료를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한 가지만 고집하기보다는 고루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녹즙을 복용하기 전에 자신의 몸에 어떠한 녹즙재료가 흡수력이 높은가를 먼저 확인하여 적절한 재료를 선택한다. 녹즙을 처음 복용할 때는 소주잔으로 1잔 정도씩 1일 3회 복용하다 몸에서 흡수 되는 대로 점차적으로 늘려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의 경우에는 더욱 소량씩 늘려가면서 복용하고 설사 등 소화장애가 나타나면 복용을 중단했다가 위장이 정상을 되찾으면 복용하고 계속해서 소화장애가 나타날 때는 복용을 중단하는 것이 좋다.
체질별 흡수력이 높은 녹즙재료
▶ 소양인 - 신선초, 케일, 미나리, 오이, 무, 연근, 열무, 토마토, 배, 참외, 수박, 쑥, 머위, 돌나물, 취나물, 솔잎, 양배추, 익모초, 쑥갓, 수박, 포도, 참외, 딸기, 복숭아, 멜론, 배, 파인애플
▶ 소음인 - 양배추, 양파, 감자, 연근, 취나물, 쑥, 돌나물, 솔잎, 무, 열무, 쑥갓, 냉이, 달래, 씀바귀, 익모초, 파슬리, 귤, 오렌지, 레몬, 사과, 토마토, 딸기, 복숭아
▶ 태양인 - 양배추, 배추, 시금치, 푸른상추, 감자, 고구마, 연근, 우엉, 오이, 쑥, 취나물, 냉이, 씀바귀, 달래, 양파, 익모초, 케일, 솔잎, 귤,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토마토, 딸기, 복숭아
▶ 태음인 - 당근, 오이, 양배추, 시금치, 푸른상추, 감자, 고구마, 무, 열무, 연근, 우엉, 쑥, 쑥갓, 마, 취나물, 냉이, 달래, 돌나물, 씀바귀, 솔잎, 귤, 오렌지, 레몬, 사과, 수박, 토마토, 딸기, 복숭아 - 이상 건강다이제스트에서 발췌-
위의 녹즙과 함께 체질 개선에 탁월한 "스스로 비우기"를 열심히 익혀서 체질을 바꾸면 현대 의학으로도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는 '암' 등 여러가지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는 생각이다.
첫댓글 수년전에.. 야생 산야초를 무작위로 20 여종씩 체집하여 녹즙을 만들어 먹어보았는데.. 두드러기와 배탈.. 등의 부작용 때문에 결국에는 중단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