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중국 핑야오 국제 사진 페스티벌(PIP)
TEN YEARS CHINA PINGYAO INTERNATIONAL PHOTOGRAPHY FESTIVAL
[[ 주제: 신념·역량 ]]
* 기간: 2010년 9월 19일-25일(19일-VIP오픈)
* 장소: 중국 산서성 태원시 핑야오 고성
* 주최: 중국 사진가협회, 중공산서성 선전부, 중국산서성 문화부
* 참여국: 160여개국 유럽과 미국, 캐나다, 호주, 러시아, 일본, 한국, 타이완, 동남아시아등
* 한국 전시: 총 9명 45작품 전시
* 한국 전시 기획자: 오영민 박사
* 한국 전시 참여자: 이경희, 남경숙, 서준영, 임혜영 방동환, 탁인아, 이창남, 김영욱, 최광대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중국 명,청시대 한족의 걸출한 문화, 사회, 경제, 종교의 흔적이 남아있는 중국 산서성 핑야오 고성에서 제10회 ‘중국 핑야오 국제사진 페스티벌’이 9월 19일에서 25일까지 개최된다. 160여개 세계각국의 현대 시각문화 예술가와 미술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행사이다.
핑야오 국제사진 페스티벌은 2001년 첫 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160만여명이 전시를 관람하였으며 중국 국내외 사진가 16000여명과 300여명의 기획자가 참여한 전시로 중국 CCTV, 뉴욕타임스, 미국 로이터 통신, 프랑스 신문사(AFP) 등 100여개의 매체에 보도되었고 미국, 프랑스, 인도, 일본, 벨기에, 그리스, 타이완등에서 순회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0년 페스티벌에서는 2200명의 사진가가 참여하며 중국국내 전시로는 160개의 개인전, 30개의 기획전, 51개의 학교전이 전시된다. 또한 해외작가 전시는 10개의 개인전, 20개의 기획전으로 구성되며 180명 해외 작가가 참여한다. 20여개의 국내외 사진기구, 협회와 화랑 역시 참여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특히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사진전이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오영민 박사가 기획한 9명의 한국 사진작가 45작품이 전시되어 주목된다. 이번 한국 전시는 정치, 문화, 역사적인 웅대한 서사적인 내용을 강조한 것이 아닌 한국작가만이 가질 수 있는 사적인 그들 주위에서 흔히 일어나는 이야기에 집중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시각적 언어로 재해석된 작품들이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