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일 244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민선 5기 지방행정 체제가 일제히 출범했다.
법적 구속 상태 이거나 병원에 입원해 취임식을 할 수 없는 박형상 서울 중구청장과
전주언 광주 서구청장, 권태우 의령군수를 제외한 241명의 지방 자치단체장이
오늘 일제히 취임식을 걷쳐 4년 임기의 행정을 시작했다.
또한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10분
5기에 새로 부임한 부시장, 지역 구청장 24명과 함께 서울 현충원을 참배했다.
이어서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500여명의 지인 및 초청 인사들이 가득한 가운데
제34대 서울특별시장 취임식을 열고 민선 5기 출범을 선서로 시작했다.
오 시장은 취임사에서 " 최초의 재선 서울시장으로서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통합하는 시장,
으로 거듭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시정을 하겠다"고 키워드를 제시하기도 하였다.
또한 오 시장은 그동안 진행해오뎐 민선4기의 핵심 사업들도 의욕적으로 진행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주한외교사절단과 전직 시장, 언론사 대표 및 시의원들과 구청장, 각계대표,
시민 등 2천500여명이 참석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로 마무리 하였다.
이날 오후 구청별 신임 구청장 취임식이 있었으며 오후3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민선 5기 조길영 영등포구청장이 "교육.복지.사람 중심의 새로운 영등포구로"의 슬로건을 제시
하면서 신임 영등포구 수장으로 출범하였다.
영등포투테이 객원기자
dpmkorea@hanmail 임종상.
첫댓글 늘빠른소식 감사합니다活人劍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