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법원·검찰청 이전사업을 포함하고 있는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가 오는 12월 지구지정 됩니다.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2월까지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지구지정을 받기위해 행 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연호지구는 대구시의 제안에 따라 LH공사가 수성구 연호동 일원의 896,789㎡에서 개발제한구역(GB)을 해제하고 오는 2023년까지 8천 2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법조타운,지식 기반산업시설 및 3천 800가구의 공공주택과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이 지역은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스타디움, 시립미술관, 대구대공원 등과 인접하고 있어 대구 수성구 의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그동안 개발계획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곳입니다.
현재 환경영향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이 사업지구는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될 경우 오는 2020년 편입 토지보상 및 착공을 거쳐 2023년 준공될 예정입니다.
한편, 대구연호지구는 지역 건설업체 군월드건설이 시행하는 1만 4152㎡ 규모의 타운하우스(로제티움 2차) 사업부지 를 포함하고 있어 해당업체의 거센 반발과 지역민들의 반대의견이 만만치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따를 것이란 전망입니다.
<출처:전국개발정보 지존>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