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보건당국이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3회 이상 건강을 해치는 기호식품을 즐기는 경우에는 가족력이나 비만일 때보다 고혈압이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천적인 가족력에 의해 고혈압이 생기는 경우라면 피할 수 없지만 대부분 생활습관의 문제여서 전문가들은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에 고혈압 낮추는 음식 등의 생활습관 개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은 고혈압을 평소 생활습관만 잘 관리한다면, '괜찮은' 질병으로 생각하며 지낸다. 물론, 고혈압을 겪고 있을 때 식단 조절과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해소 등 생활습관에 신경을 쓰는 것은 혈압조절에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고혈압은 결코 괜찮은 질병은 아니다.
대부분은 고혈압이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지 못하지만, 조금만 방심해도 혈관손상으로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증 등의 중증 질환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 바로 고혈압이다.
고혈압의 발생 원인은 다양하지만, 안타깝게도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은 아니어서 완전히 낫는다는 개념도 없다. 다만, 생활습관을 꾸준히 관리하면 고혈압 예방,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 잘 알려져 있는 것뿐이다.
한 번 겪게 되면 평생을 식단 조절, 혈압조절 등을 신경 써야 하는 고혈압은 예방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평소에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식사습관의 개선, 고혈압 낮추는 음식 섭취를 적극 권하고 있다.
고혈압에 좋다고 알려진 음식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고혈압 낮추는 음식은 다름 아닌 '홍삼'이다.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혈류 개선' 효능을 이미 공식 인정하고 있고, 혈압과 혈당 등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는 것을 입증한 과학적 자료만 5천여 건이 있다.
충남대학교 전병화 교수는 동물실험을 통해 홍삼이 고혈압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밝혀낸 적이 있다. 전 교수는 실험용 쥐에게 고혈압을 일부러 유발하고, 홍삼을 섭취하게 했다.
이후 홍삼 섭취 전·후의 혈압 수치를 측정하여 비교해보았는데, 홍삼 섭취 전에는 190mmHg였던 실험용 쥐의 혈압이 홍삼 섭취 후 160mmHg까지 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간단한 실험이지만, 홍삼 섭취 후 무려 30mmHg의 혈압 수치가 낮아졌다는 것은 홍삼이 고혈압 낮추는 음식 효과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바다.
이처럼 효과적인 홍삼. 문제는 제품에 따라 품질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데 있다. 홍삼성분이 1%도 안되는 제품은 물론 각종 첨가물이 들어가는 제품까지.. 그렇다면 홍삼은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01. 6년근 홍삼
예전 [MBC 불만제로]에서는 4년근홍삼과 6년근 홍삼을 비교하면서 홍삼을 고르는 기준에 대해서 생각하게 끔 만들었다. 그런데 왜 4년근과 6년근만을 비교했을까? (5년근, 7년근은?)
한 마디로 7년근 홍삼은 없다. 인삼은 7년째부터 노화가 시작되어 효능을 잃기 때문에 재배하지 않기 때문인데 1년째부터 차곡차곡 인삼의 효과가 커져가면서 그 모든 효능을 꽃피우는 시기가 바로 6년째다
그럼 4년근은 왜?
인삼이 4년째까지는 잘 자란다 수확량이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제품화 하기 용이한 것. 하지만 5년째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고비를 맞기 시작, 약 30 ~ 40%를 못쓰게 된다
역경을 딛고 살아남아서 그런지 6년근이 4년근에 비해 유효성분이 1.4배 ~ 2배 높다는 연구결과도 여러 편 나와 있다. 실제 중국정부에서는 6년근을 의약품으로 5년근 이하는 일반식품으로 분류하고 있다 즉, 6년근 홍삼은 그 효능과 함께 투입되는 시간이나 비용, 희소가치까지 더해져 좋은 인삼, 귀한 인삼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다
02. 건강기능식품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소비자가 몸에 좋은 홍삼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에만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표기하도록 정해놓았다
건강기능식품은 사포닌이 풍부한 반면,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홍삼음료는 사포닌이 거의 없다 즉, 홍삼의 효능을 제대로 보려면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해야 한다는 거!!!
03. 사포닌 함량
홍삼의 효능은 ‘사포닌’이라는 성분에서 나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홍삼제품에 한해 사포닌 함량을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진세노사이드 Rg1+Rb1+Rg3의 합'으로 표기한다. 홍삼에는 수 많은 사포닌이 있는데 그 중 Rg1, Rb1, Rg3는 홍삼의 효능을 대표하는 성분으로 3 - 80 mg 의 범위 안에서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게 비결이다
04. 가격
이러한 기준에 더해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홍삼이라는 것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효과적인 만큼 오랜기간 복용하려면 가격도 무시 못하는 요소다 따라서 가격도 고려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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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것이 김포파주인삼농협 6년근 vip홍삼정스틱
한 번 겪게 되면 평생을 혈압조절,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 고혈압은 평소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언제나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전문가들은 평상시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고혈압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생활습관을 점검하고, 고혈압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혈압관리, 건강관리를 효과적으로 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