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타서 시동을거니 정확히 8시 내비를 끄고 글쓰기를 한다, 원래 추암해변부터 출발해야 하는데
어제 욕심을 내서 더가다가 삼척항까지 갔다,
점심 먹을 데가마땅치 않아 조금더 한 것이 정라진!
어제 예상이 7시정도에 차에 도착 할것 같았는데
7시20분 . 그러니까 왕복 11시간 왕년에남해안 걷기때
정도, 찜질방에 주차를 하고 저녁을 먹으면서 한잔
거하게 먹고 푹 떨어져 자야만할정도여서 골른식당이
순대국 개업집 소주 병반에 tv 앞에서곯아 떨어진다
코를 안 골았는지 몰라? 쓰는 시간이벌써25분,
자 이제 떠나자
지금은 1 시 여기는 상맹방.
정라진 떠나 1km 는 못갔는데 자전거가 영 않나간다
기아를 이리저리 바꿔봐도 영 아니라서 내려 검사하니
앞 바퀴 펑크 이런 버큐!
펑크난 자전거를 끌고 차 있는곳으로 빠꾸빠꾸!
파출소에 물어 보니 삼척 시내로 가야 한단다
찿아찾아 수리 (20000원) 후래쉬(30000원)
기름을 넣으면서 세차를 하려니 세차하는곳이 없어
3만원어치만 넣고 주유소를 찿다가 근덕 까지 흘러
왔는데 이경우가 생각나 전화를 했더니 맹방에서
유채꽃 축제를 하고 있단다 늦기도 해서 바로 내려
가려했는데 잘됐다 축제나 보고 가자 하고보니
때가 되서 배가곺아 골라고라들어가 국밥한그릇에
7천원 애고애고 달랑김치 한접시 국물은 뜻뜻미지근
이런곳에서 않먹는 다고 다짐했었지만 또속았구나
그러나 어쩌랴 이런촌에서 마땅한 식당도 없고
때 마침 꾸물꾸물 하던 날씨가 기어코 빗방울을 떨어
트린다 글을 다써가니 빗방울은 그치고.ㅡㅡㅡ

나가서 유채밭사진이나 찍고 슬슬 떠나보자
1시 40분 출발 궁촌이경우 동네를몰라 지나가서
이경우에게 전화로 믈어찿아갔다
지금은 3시25분 근덕면 궁촌 옜날 이경우네 집

4시반 대진항입구 동막1리 정자에서 잠시 쉬며
길을읽고 출발해서인지 오래걷지 않은듯 한데
발바닥이 슬슬 아파오기 시작해서 버스정류장에서
잠시쉬어간다 궁촌에서덕산해변으로가는이 길은
해안도로라고는할수없고 국도 같이 잘 닦아놓은 시골길인데 과연 경제효과가 있을런지 진짜 여름
한철이라고 해도너무 과잉투자가이닐까
5시40분에출발.
7시20분 차에도착 도착하면 환호라도 질러야 하는데
발버닥 아파서 힘도없다
자! 이제는 삼척에서 찜질방찿기 ㅡㅡㅡ
이경우의 알림에 기대 해본다
삼척 종합운동장근처까지오긴 했는데 시우나 있을 만
한 곳이 없어포기 하고 묵호로.가는데콩나물해장국집이 보인다 아싸! 출출하고 구미에 땡기는 메뉴이기에 얼른 들어 갔더니
값도 싸고(기본3900원,김치 4900원, 황태5900원)
맛도 진짜좋아 내일 아침도이곳에 와서 먹기로 다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