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또1000 61회차 1등, 500,000,000 당첨자 인터뷰
인터뷰일: 2022/03/08
▶ 복권판매점 :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가리내로 26
▶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알게 되셨고, 또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 사실 복권을 잘 사진 않는다. 그냥 지인이 선물로 주거나, 가족들이 나눠줄 때 한 번씩 해보는 편이다. 최근에 친정엄마가 아기를 봐주러 오시는데, 아버지가 사온 복권을 갖다 주셔서 그냥 긁어봤다. 평소에 이벤트에 참여해도 행운권 같은 것도 한 번도 당첨된 적이 없어서 큰 기대는 없었는데, 그림 두 개가 맞고 ‘오’자가 보여서 오천원이겠거니 했는데 ‘오억원’ 이었다. 깜짝 놀라서 복권을 좀 밀어놓고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면서 정신을 차리고 다시 확인했다. 그리고 가족들한테 보여주고 함께 기뻐했다. 지금 생각해도 얼떨떨하다.
▶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요?
-> 없다.
▶ 당첨이 되기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이 있으신가요?
-> 없다.
▶ 평소에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나요?
-> 가끔 스피또가 생기면 긁어보고, 남편이 로또를 사오면 같이 맞춰보곤 한다.
▶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 집 사는 데 보탤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