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를 저지른 책임을 타인에게 전이시키려다 적발

[빨간 ^*^장미]

12월 21일 18시경에 연길시 삼꽃거리와 인민로교차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운전수 오모가 차를 몰고 가다가 행인 왕모를 쳐놓아 왕모가 당장에서 숨졌습니다. 오모는 사고발생후 차를 버리고 도주했습니다.

  이날 20시경에 경찰들은 차량번호에 근거해 차주인 오모를 찾아 빨리 자수할것을 요구했습니다. 오모는 차량은 자기의것이 옳으나 그날 밤 차를 운전한것은 자기가 아니라면서 교통경찰부문의 조사에 배합해 운전수를 빨리 찾아주겠다고 했습니다.

 22일 8시 30분경에 오모는 다른 한 남자를 데리고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로 찾아와 같이 온 남자가 어제 사고를 일으킨 운전수라고 했습니다. 경찰들은 두 사람을 각각 심문하는 과정에 오모와 그 남자가 당일 발생한 사건에 대한 진술에서 모순되는 점이 많음을 발견했습니다.

 세시간의 심문을 거쳐 오모와 그 남자의 심리방선은 철저히 무너졌습니다. 오모는 당일 사고는 자기가 저질렀으며 후과가 두려워 사촌형님에게 책임을 전이시키려 했다고 교대했습니다.

  목전 오모는 이미 형사구류되였습니다.

연변정보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