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 놓는다..할수 있는 만큼?

[인요가]

요가 수업 시간 선생님이들 항상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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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 놓으세요.

할수 있는 만큼만 하세요.

힘들면 그전으로 돌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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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처럼 쉽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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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잘 몰라서 내려 놓지도 못 하고 힘들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에 그전으로 돌아가지 못하며 할수 있을것 같으니 한건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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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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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반복 내몸을 움직이다보면 아~~이걸 말하는거구나.

나는 이정도가 나에게 좋은거구나. 하고 알아차리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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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음식이나 새로운 곳에 적응할때도 시간이 필요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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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물어 보신다..

제가 32년 살았는데 내몸이 내꺼가 아닌듯 내몸을 왜 모를까요?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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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요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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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몸을 알아야 일상에서도 잘못된 내습관을 알게되어 조심하겠죠.

너무나 익숙한 내집 내방 나의 사무실인데 그안에서 우리는 내몸을 틀어지게 하고 있다는걸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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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편하니깐..하고 옆으로 누워 핸드폰 보고..

이게 편하니깐..한쪽 의자 팔걸이에 기대고 앉고..

이게 편하니깐..턱을 한손으로 받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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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다시 점검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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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몸 알아가는 첫날..매일은 누구에게나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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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모든 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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