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깃대봉-172m
◈날짜 : 2011년 03월01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남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읍사무소
◈산행소요시간 : 2시간40분(10:57-13:37)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7:11)-섬진강휴게소(08:03-34)-주암휴게소(09:0712)-동광주요금소(09:39)-동광산요금소(09:55)-함평나비휴게소(10:11-21)-무안공항요금소(10:26)-24번-지도읍사무소(10:55)
◈산행구간 : 읍사무소→꽃봉산→바람풍재→진재→깃대봉→삼암봉→점암
증도/엘도라도→해송숲길→우전해수욕장→짱뚱어다리→해저유물발굴지
◈산행메모 : 우산을 받쳐 들고 집을 나선다. 10번, 25번고속도로를 따라가다가 동광주로 나온다. 동광산요금소에서 12번고속도로로 진입한다. 무안공항요금소를 통과하니 24번과 77번이 겹치는 국도다. 15분후 수암교차로에서 77번도로는 오른쪽으로 보낸다.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하여 올라가니 지도읍사무소다.
산행출발은 읍사무소 오른쪽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앞길로 올라간다.
등산안내판을 보며 진행방향을 확인한다.
콘크리트도로를 벗어나며 널찍한 산길이다.
잠시 밋밋한 길을 지나니 솔 낙엽을 밟는 산책길이다.
왼쪽 지도초등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벤치가 있는 봉에 올라선다(11:17).
오르내림이 이어지며 7분후 또 쉼터봉이다.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봉에 올라서는데 꽃봉산으로 보인다.
지나야 할 능선이 다가온다.
가벼운 오르내림은 이어진다. 왼쪽 감정리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친다.
길 양쪽으로 고사리가 많다. 바위를 만나는데 바람풍재?
난간로프도 만나며 내려가니 임도가 가로지르는 진재다(12:04).
여기도 지도읍에서 설치한 등산안내판이다. 시간상으론 식사를 해야 하는데 차가운 바람이 걸음을 재촉한다. 임도를 건너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10여분 후 깃대봉이다.
이 고장에서 왔다는 팀이 식사중이다.
내려가니 삼암봉이 다가온다.
난대림도 만난다.
오늘의 최고봉 삼암봉이다.
오른쪽 아래로 봉리 어촌모습이다.
내려가니 암릉도 통과한다. 눈길끄는 바위도 만난다.
두릅나무도 눈에 띈다. 내려가서 길은 왼쪽으로 휘어져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꾼다. 난간로프를 따라 쏟아져서 벤치가 있는 마지막봉이다.
4분후 오른쪽으로 임도를 만나 내려선다(나중에 알고 보니 여기서 왼쪽으로 내려서야 주차장으로 연결된다).
임도를 따라 왼쪽으로 가서 24번도로를 만나는데 여기도 등산안내판이다.
오른쪽으로 형제수산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서 고개를 넘어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진입하니 점암선착장이다(13:37).
산행은 여기서 끝난다. 버스에서 점심. 버스로 증도대교를 건너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국내굴지의 천일염생산 염전도 만난다. 갯벌생태전시관 앞에서 하차한다.
왼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강풍에 기온도 영하권이다.
왼쪽에 백사장을 끼고 해송 숲 아래로 이어지는 천연해송숲길을 따라간다.
깊은 숨을 들이키며 주위조망을 하는 느긋한 걸음이라야 어울리는 길이다. 하지만 몸속으로 파고드는 추위 때문에 모두 달리기하는 모습이다.
전망대에서 내려서기가 바쁘다.
천연해송숲길이 끝나니 짱뚱어광장이다.
날씨만 받쳐주면 막걸리 맛도 괜찮겠는데….
안내판이다.
짱뚱어다리다.
추운 날씨 때문인지 짱뚱어는 보이질 않는다.
짱뚱어 다리도 끝.
증도모실길 안내판.
승차하여 신안유물발굴지로 이동한다. 박물관모습.
안내판.
박물관을 나서며.
신안해저유물발굴기념비.
기념비 왼쪽에 위치한 전망대.
#승차이동(16:53)-무안공항요금소(17:41)-함평나비휴게소(17:46-18:22)-동광산요금소(18:39)-동광주요금소(18:58)-주암휴게소(19:26-36)-함안휴게소(20:50-21:00)-산인요금소(21:09)-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