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연기입니다.
제가 현재 하고있는 일이 Mortgage Loan관련이라고 말씀드렸죠...
직원들 교육할때나 지인들 만났을때 이런건 기본인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구나..하고 생각했던 것들 정리해봅니다.
이런식으로 기초개념을 정리해 보는것은 몇가지 긍정적인 점이있는데요..
첫번째 내가 개념을 정확히 잡고 있으며 이것을 남에게 정확히 설명 할 수 있는가? 하는 검증
두번째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는 타인에게 정보제공
세번째 내가 타인에게 제공한 정보들중 잘못된 것이 있으면 피드백 받아서 개념을 정확히 재정립 할 수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 글은 매우 기초적인 수준입니다. ^^
--------- INDEX ---------
1.금리와 이자
예금이자
대출이자
예대마진
1부5리 이건 무슨뜻?
2.금리의 종류
기준금리의 종류들
확정(고정) 금리와 변동금리
금리가 바뀌는 시점 -3개월변동금리
3.대출금리의 구조
기준금리(CD)+가산금리=대출금리
4.금리계산방법(실습 계산기 준비^^)
5.지금 나가고 있는 대출이자 연리환산방법(실습 계산기 준비^^)
6.복리(실습 계산기 준비^^)
7.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설정비, 인지세, 담보조사료(감정료)
8.1금융권과 2금융권의 차이점
9.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은 자료들
-------------------------
1.금리와 이자
저는 잘 모르면 습관적으로 포탈 검색기에서 검색 하거든요... 우선 포탈에서 금리란 단어로 조회 해보니까 이런 결과가 나오네요..
이자(利子) [Interest, 금리]
이자(利子)는, 경제학 및 법률 용어로서 원본인 유동자본(화폐)의 대부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으로서 원본액과 사용기간에 비례하여 일정한 이율에 따라 지급되는 금전 기타의 대체물을 의미한다.
이율 (경제학) [利率, rate of interest]
*이율에는 시간(년, 월)과 백분율%의 개념이 존재합니다.
책에서는 어떨까요? -대출금리 결정론 임호열저, 한국금융연수원발간-
금리는 자금 수요자가 자금 공급자에게 지불하는 자금이용의 대가로서 통화의 대출을 매개로 일어나는 대출이자(loan interest)에서 유래하였다.
즉 금리는 금융자본의 대차거래에서 성립하는 통화 이자율 을 의미하며, 보통 원금에 대한 연율로 표시한다.
금리와 유사한 개념으로 이자율을 들수 있는데, 이자율은 원래 실물자본의 대차거래에서 성립하는 실물이자율 또는 자연이자율(natural rate of interest)을 의미하였다.
그러나 근래들어 이자율은 금리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금리와 이자율이 서로 혼용되기도한다. *이래서 사람들이 헷갈려 하나봅니다.
별거 아니닌데 검색결과는 너무 어렵네요...이럴때 난감하죠..한문에, 영어에...유동자본등 어려운 단어들...
쉽게 써보면
돈을 누군가로부터 빌렸을때, 그리고 돈을 누군가에게 빌려줄때 그것에 대한 댓가 정도 되겠네요..
-예금 이자-
저희가 돈을 은행에 맡길때-대표적으로 예금- ( 은행이 이자를 주자나요.. 만약 일천만원을 은행에 맡겼을때 이자를 연-1년에-6% 주기로 한다고 은행이 약속 했다면)
계산기에 \10,000,000*6%=\600,000 (이 육십만원이 제가 은행에 돈을 맡겼을때 은행이 돈을 저에게 빌린 댓가로 주는 이자 입니다.
*지금 1금융권 예금금리가 제일높은곳이 연 4.1% 되네요...더 높은곳을 찾으시면 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신협,저축은행, 우체국 등을 찾아보시면 되겠네요..지역 농,수협, 새마을금고, 신협등은 중앙회가 아니면 개별의 은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름만 같고 개별의 은행이기 때문에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예)농협중앙회, 김제농협, 춘천 농협이 예금금리와 대출금리가 서로다릅니다. 간판에도 중앙회인지 지역수협인지 표기 되어있는데.. 작은글씨로 있으니 잘 모르시더라구요...
*같은1금융권 이라고 하더라도 캠페인이나 프로모션이 걸렸는지 에따라서 금리는 수시로 변합니다.
*신협, 새마을금고는 예금보험공사에서 예금자보호를 하는게 아니라 새마을금고 연합회, 신협중앙회 에서 예금보호를 해줍니다.지역 농,수협도 마찬가지로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을 통하여 보호
-대출 이자-
그럼 내가 은행에서 돈을 일천만원 빌리면 내가 은행에 주어야 하는 이자는 얼마일까요?
은행이 나에게 일천만원 빌려줄테니까 나는 은행에 대출이자를 연8% 주겠다고 싸인하고 나오셨다면 내가 일년에 은행에 주어야하는 이자는 \800,000 이겠죠? 그런데 은행은 이자를 일년에 한번 받는게 아니고 한달에 한번씩 받으니까 4월달에 내가 이자로 내야 하는 금액은?
(\800,000/365)*30=\65,753 이네요 -1년365, 4월은 30일, 31인 달은 좀더 많겠죠?-
-예대마진-
예금이자와 대출이자의 차이
제가 일천만원 현금이 있는데 이걸 은행에 입금하니까 이자로 60만원 주는데 그돈은 찾아서 쓰지 않고
대출받아서 쓰니까(보험약관대출, 예금대출) 제가 은행에 주어야하는 이자는 80만원 입니다.
그럼 은행은 1년에 20만원을 날로 먹는거죠? 이게 예대마진입니다.
예금, 대출 이두가지가 상업은행(리만브라더 같은 투자은행말고)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들의
기본업무죠...
-1부5리 이건 무슨뜻?-
(몇%로 이야기 하지 않고 월2부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건 뭘까요?)
이런건 요즘엔 아주 연로하신분들이나, 사채업자(대부업자)들만 쓰는 말인데..
1부는 1%이구요 1리는 0.1% 입니다.
사채업자들은 대출이자를 연리로 말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이사람들은 대출 만료기간이...3개월단위로 연장시키는 방법을 쓰기때문인데요...
예를들어 아파트가 국민은행시세 3억짜리가 있고 국민은행에서 대출을 60%(MCI Mortgage Credit Insurance약정포함) 18000만원을 쓰고 있는데 돈이 더필요한데. 요즘 저축은행 대출(못)안하니까 알아볼데도 없고 직업등이 딱히 없거나 좋지 않은 관계로 신용대출도 않되고 하면 사채업자에게 아파트 담보대출을 알아보겠죠..
그럼 사채업자가 3000만원 정도 2부로 대출 해준다고 하겠죠.. 엥? 그럼 2부=2% 니까 은행보다 싸네...???
하지만 사채업자들은 월2부니까 연으로 따지면 2*12=24% 입니다. 저축은행은 대략 10~12%(연리)
그럼 3000만원을 다주냐? 선이자(선취이자 은행은 대부분 후취이자죠? 대출받고 나면 다음달부터 이자 내자나요...), 설정비, 취급수수료해서 모두 7%~10%(대출금액의 10%니까 3000천만원 10%=300만원떼고) 2700만원 통장에 입금해주겠죠? 그리고 3개월후에 갚지 못하는 상황되면 연장수수료 한5%(대출금액의) 받고...
그래서 사채를 쓰면 버티지 못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연이자24%+취급수수료8%+3번연장수수료=47%인데...사채받은 돈으로 어떤 일을 하길래? 이자보다 수익이 좋게 나오는 사업이 얼마나 있을까요?
*사채도 장사고 경쟁이니까 당연히 기업형 사채들은 좀더 좋은 조건을 가진곳도 많습니다.
순 도둑놈들 이라구요? 도둑놈은 아니죠 엄연히 대부업법이란게 있으니까.대부업자죠..^^.연49%를 초과해서 받거나 불법추심 이런 행동들을 하지 않으면 법으로 보호를 받는거죠..
은행도 마찬가지 자나요...사채업자들이 전주 에게 자금 펀딩받아서 대출 하는거랑 은행이 예금 받아서 대출하는거랑 금리차이밖엔 없는 겁니다.
은행이 사기 치는것도 꽤되죠...예를 들어 은행원들도 잘모르는 펀드 내용 대략적인 세일즈교육만 시켜서 사인 하게 만든다음에...고객이야 자산을 잃건말건 중개수수료 칭기는 나쁜...
"은행은 고객의 수익을 위해 투자해야 한다. 은행의 이익을 위해 투자해서는 않된다."
이완맥그리거 주연의 Rogue Trader에 나오는 대사네요...
결국엔 베이링스 은행이 망했자나요...망한이유가 닉 리슨 개인의 욕심 때문이라기 보다는 베어링스 은행의 욕심이 은행을 망하게 한거죠...(개인적인 의견^^)
2.금리의 종류
-기준 금리의 종류- *자금을 조달하는(빌려오는) 방법에 따라서...구분
CD(Certifited Deposit)금리
은행에서 30일~270일 만기로 발행하는 단기 금융상품인 무기명 '양도성 예금증서'의 금리
국내 주택담보 대출의 기준이 되는금리 *3.기준금리(CD)+가산금리=대출금리 에서 자세히 설명
CP(Commercial Paper, 기업어음)금리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자금조달을 위해 1년미만 만기로 발행하는 단기채권금리
환매조건부채권(RP, Repurchase Agreements)금리
금융기관이 일정 기간이 지난 후 확정금리를 보태 되사는 조건으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주로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사이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거나 예금은행의 과부족을 조절하는 수단으로 발행한다. 금융기관이 보유한 특수채ㆍ신용우량채권 또는 국공채 등을 담보로 발행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뛰어나고 환금성이 보장된다는 게 장점이다. 또 채권을 현실로 존재하는 형태인 실물거래 하는 게 아니라 중앙은행에 맡겨둔 기준 예치금을 대차거래 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대개 한 달에서 3달 정도 운용을 하며 최장 만기는 1년이다. 금리는 일반적으로 정기예금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고 만기 이후엔 별도 이자가 붙지 않는다. 중도환매가 가능하고 환매시 해지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콜(Call)금리
중앙은행과 시중은행 간 거래되는 초 단기간 대출자금의 금리
리보(LIBO)금리
국제 시장의 기준금리로 활용되고 있음. 영국 런던에서 단기자금을 거래할 때 적용하는 금리
-확정(고정) 금리와 변동금리- *금리가 변동되는 방법에 따라서 구분
확정(고정)금리
계약기간 전체 혹은 별도약정에 따라서 정한 기간동안 금리변동이 없다.
1년 확정금리=1년동안 금리변동이 없다.
3년 고정금리=3년동안 금리변동이 없다.
변동금리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들이 변동금리 방식을 채택하는데요...대출 취급이후에 은행들의 조달금리가 올랐을 경우를 헷지하기 위한 방법이죠 현재 대부분의 은행들이 91일CD(Certifited Deposit)물을 기준으로한 3개월변동금리 상품으로 대출을 하고있습니다.*CD에 대해서는 3. 기준금리CD+가산금리=대출금리 설명합니다.
-금리가 바뀌는 시점- *3개월 변동금리
제가 2009년 3월 20일날 대출을 받았다면 3개월후 그러니까 2009년 6월20일 날짜 CD를 기준으로 금리가 변동되게 됩니다.
3월20일 CD가 2.39였고....6월20일 CD가 2.45 로 바뀌게 된다면...
6월20일에 금리가 0.06% 오르겠네요...
시중은행들이....고객들이 이런점을 자세하게 알지못하니까...슬그머니 금리 올려놓고...사기치고 있다가 걸려서 혼난적 있었죠...지금은 안그럴까요? 예전과 똑같은 방법은 못쓸꺼고
아마도 별별이유를 들어서 가산금리(3. 기준금리 + 가산금리=대출금리에서 설명) 를 높이는 방법은 아직도
많이 쓰더라구요.금리가 올라서 전화해 보면 카드사용 실적이 없어서 그랬다. 약정당시에 신용카드 사용하면 금리 0.2%인하 한다는 추가약정이 있었는데..약정을 지키지 않은건 채무자 본인이다. 이런식으로요...
3.대출금리의 구조
기준금리(CD91일물) + 가산금리 = 대출금리
-기준금리-
우선 기준금리란 대출하는 대출금리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하는데요..자금 조달 방법과 연관이 있습니다.
국내금융기관들이 거의 대부분 주택 담보대출시 CD금리 기준하기 때문에 CD금리만 정리 합니다.
음..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또 다시 포털 검색기 돌려봅니다. ^^
CD금리란 은행에서 발행하는 양도성정기예금 금리를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CD금리의 의미는 유통시장에서의 유통수익률을
말할때가 많습니다. 만기이전에는 은행에서 상환이 안되기때문에 만기일전
매매가되는경우 그 기준이율을 말합니다.
더이상 쉽게 설명하기가 어렵네요...ㅠ.ㅠ
*은행에 돈을 맡기면 통장에 입금액 표시 하지만 CD(양도성 예금증서.무기명)를 발행 하기도 합니다.
-가산금리-
요즘 대출금리가 CD(2.43)+2.0 정도 되는거 같은데요...기준CD에 + 되는 2.0부분이 가산금리입니다.
은행의 수익과 비용부분 이죠.. 가감을 하게되는 메뉴얼은 차이가 있으나 대부분 신용도가 기준 이하이면 가산하고, 신용카드 사용이나, 급여이체, 관리비 이체등을 대출받는 은행으로 이전하여 주거래 은행을 바꾸겠다 하면 다른쪽으로도 수익이 생기니 금리를 감산해줍니다.
은행에 따라서 기준금리 CD는 같더라도 가산금리는 다를수 있겠죠..어떤은행은 좀덜남기고 팔고 싶을꺼고 어떤은행은 좀 더남기고 팔고싶을꺼고 비용도 서로 다를테니 말이죠...
*다시한번 말하자면 이 가감되는 기준을 잘 아셔야 나중에 슬그머니 오른금리를 눈치 채시더라도 은행원과의 금리협상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은행원이 내용을 잘 모를 수도 있고, 설명하기 귀찮아 할 수도 있으나 대출 해주겠다는 지점과 은행은 많으니 친절히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자리에서 일어나 옆은행이나 지점으로 가시면 됩니다. ^^
4.금리계산방법(실습 계산기 준비^^)
자 그럼 본인이 살고 있는 아파트의 시세를 파악합니다. 현재 전세를 살고 있다면 지금 전세살고 있는 아파트를 내가 매수 한다고 생각하고 시세파악을 합니다. 만약에 빌라나 단독 주택에 살고 계신분은 집근처에 있는 맘에드는 아파트를 하나선택해서 시세파악을 합니다.
*제가 아파트를 기준하는 이유는 대부분의 분들이 아파트에 살고 계실꺼라는 편견(죄송합니다.) 그리고 빌라나 단독일경우 실사,및 탁감, 그리고 정식감정이라는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편의를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금융기관들이 아파트의 대출금리를 빌라, 단독등의 타주택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 취급하고있기 때문입니다. 아파트를 더 낮은금리로 대출해주는 이유는 아파트가 타주택보다 환금성이 좋다고 보기때문입니다.
향후 아파트가 어떻게 될지 슬럼화될지 어떨지는 알 수 없지만 당분간 대다수가 선택 할수 있는 주거의 방향은 아파트 일 수밖에 없는 현실이기 때문인지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세파악방법
전체1금융권에서는 국민은행(www.kbstar.com), 과 한국감정원의 부동산테크 (www.ret.co.kr)를 참고로 하나 대부분 국민은행 시세를 참고하기 때문에 국민은행 시세를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저는 서울시>강서구>염창동>벽산 늘푸른 아파트 84.94(32평형)을 기준으로 하겠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곳 아닙니다. ^^
하한가 34000
일반가 37000
상한가 40000
이네요... 우선 1층과 최상층이라면 하한가 34000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그 외층이라면 일반가인 37000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매매잔금으로 하신다면 매매금액이 37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아니면 37000만원에 미달하여도 대출금의 기준(평가금액)은 37000만원입니다. *보수적으로 매매금액이 국민은행 시세보다 낮을경우 매매금액 적용하는 금융기관도 있기는 합니다.
그럼 계산기 들고...
370,000,000*0.6=222,000,000 만원 대출이 가능하네요...
370,000,000*60%=>같은결과
LTV=60% *보금자리론(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인 경우 70% 까지 가능하나 국민주택규모 이내이고 DTI규정을
을 충족해야 하기때문에 1금융권들이 일반적으로 취급하는 상품의 LTV인 60%로 계산
*http://khfc.co.kr/(주택금융공사)
채무자정보=신용등급은 같다고봄 (세부규정은 은행마다 다름)
MCI=모기지크레딧인슈어런스 가입(서울보증보험) 방공제부분만큼 가입하는것을 기준으로함
대출금리=5.3%(1금융권의 일반적인금리)
*국민은행의 경우 4.9% 정도에도 취급했었고, 주택금융공사의 금리설계 보금자리론의 경우는 4.8%정도
에도 취급가능하다고 하나 자세한 상품들과 세부적인 내용들은 직접확인해보세요.
222,000,000*0.053=11,766,000 이 일년에 내야하는 이자구요
(11,766,000/356)*31or30or28 하시면 월이자 계산이 가능하겠네요...
222,000,000*5.3%=>이렇게 계산기 누르셔두 같은결과구요...
5.지금 나가고 있는 대출이자 연리환산방법(실습 계산기 준비^^)
만약 내가 대출을 222,000,000받고 한달 30일기준 이자가 987,000 이라면 내가 쓰는 대출의 이자율은 어떻게 될까요?가장간단한 확인 방법은 은행에 전화해서 물어보는 거지만...
계산해보면...
987000/30=32900 (하루이자)
32900*365=12008500 (일년이자)
12008500/222000000(대출원금)=0.05409*100=5.4%에 쓰고 있는거네요...
대략 이렇다는 거구요..금리는 3개월 마다 변동되니까요
만약 금리가 자신도 모르게 올랐다면 대출이자를 지급한 후에 확인 할수 밖에 없겠죠...ㅠ.ㅠ
그럼 CD금리 확인해서...나에게 적용된 기준금리는 변동이 없을 테니까..CD금리 변동된 것 외에 금리가 오른거 같다면 은행에 전화해서 네고 받으시면 됩니다.
6.복리 계산방법
예를들어 100만원을 예금하고 연이율 5%복리로 10년간 예치하고난뒤 10년뒤 수령액은 얼마인지 보겠습니다. 수학공식으로 표현하면 (1 + 0.05)^10 입니다.
다시말해 1.05의 10승 계산은 수학공식인 로그를 끌어들여 계산해야 되지만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계산기를 준비하십시오
일단 1.05를 입력하십시오
다음에는 x(곱하기)를 두번 치십시오.
계산기에 따라 다릅니다만 별도표시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컴퓨터에 있는 계산기도 적용가능합니다.
다음에는 엔터(=)을 승수배보다 한번덜 치십시오
위경우라면 9번(10-1이므로)을 치십시오.
결과 1.62889462675... 값이 나오지요
여기에 원금 100만원을 곱하십시오
그러면 1,628,894원
아이슈타인이 발견한 복리 계산 방법 72법칙
72를 이자율로 나눈 숫자가 바로 투자한 돈이 2배로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원금이 얼마든지 상관없다.
예를 들면 1년에 연 6%로 예금에 가입하면 72 / 6을 하면 원금의 두배가 되는데 12년이 걸리고
1년에 연5%로 예금에 가입하면 원금의 두배가 72 / 5을 하면 14.4년이 걸리는 식이다.
연1%의 차이가 72법칙 복리의 마술로 5년까지의 차이도 보일 수 있는것이다.
이 72법칙은 수학적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추정값으로 약간의 오차도 있지만 실제 매우 유용하다.
투자에 대한 안목과 성장속도 등에 대한 감을 높여 미래를 읽는 직관을 키워준다.
한국 경제가 매년 5% 성장하면 14.4년 후에 2배, 6% 성장하면 12년후 2배로
1% 포인트가 국민소득이 2배 되는 시기를 2.4년 앞당길 수 있다는 것이다.
7.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설정비, 인지세, 담보조사료
*금리 그 자체만 가지고 메리트 있는 상품을 판단하기 어렵죠..그래서 사소한 것도 정리해봅니다.
-거치기간-
이건 금융기관이 정한 약정의 내용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요...거치란말의 의미가 약정에따라 다름
예를 들어...제가 아파트 담보대출을 10년만기 일시상환(일시상환은 원금은 상환없이 이자만 내다가 만기일에 원금을 상환하겠다는 내용)에 거치기간을 1년으로 했다면...1년동안인 거치기간동안은 이자도 내지 않는 기간을 가지겠다 는 내용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
약정한 기간 이내에 대출금을 상환 했을때 내야하는 수수료 원래는 은행권에서 대출을 하게되면 설정비를 면제해주는 것에서 부터 중도상환 수수료가 생겼었는데...설정비 (대략 1억대출을 받으면 120%설정하고 금액으로는 대략65만원정도? 채권 할인 금액에 따라다름) 를 채무자가 내더라도 상품에 따라 중도상환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금리를 내가 5.4%에 계약하고 중도 상환수수료 1%인상품에 계약하는것과 금리를 5.9%계약하고 중도상환 수수료 0.5%에 계약하게되면 1년 이내에 상환하는 경우는 후자가 더 유리함(상환 스케쥴 체크)
-설정비-
설정비 (대략 1억대출을 받으면 120%설정-가계대출, 사업자금 대출은 130%-하고 금액으로는 대략65만원정도? 채권 할인 금액에 따라다름)설정비를 채무자가 부담하는 경우 금리인하및 중도상환 수수료의 인하가 가능합니다.
그때에는 설정비 자체에 대해서 은행담당 법무사에게 문의 할 필요가 있다 .
통상 채무자가 설정비 부담할경우 설정비가 인상된다.
-인지세-
대출금액기준
이천만원 미만 인시제 없슴, 이천일만원에서 삼천만원=이만원, 삼천일만원에서 오천만원=사만원,
오천일만원에서일억원=칠만원, 일억초과에서 10억원=십오만원, 10억초과시 35만원
-담보조사료(감정료)-
아파트 시세의 0.02%정도 (은행마다 다름)
위의 예처럼 37000만원 이면 74,000 정도 되나 통상 10만원을 초과하지 않음
*빌라나, 주택의 경우 간혹 정식감정 해야 할 경우(고가인 경우인데 대략 대출금 기준 5억초과 물건)는 한국감정원에서 정식감정비 계산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8.1금융권과 2금융권의 차이점
- 제1 금융권-
제1금융권, 쉽게 말해서 은행은 특수은행, 일반은행, 지방은행으로 나누어 지는데 특수은행은 정부가 특별한 목적으로 설립한 은행을 말합니다. 수출입업무를 전담하는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을 전담하는 중소기업은행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일반은행은 우리가 잘 아는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등을 말합니다. 또 지방은행이란 대구은행, 부산은행과 같이 지방의 금융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설립된 은행을 가르킵니다.
또 슈퍼뱅크와 리딩뱅크라는 말도 사용하는데 슈퍼뱅크란 자본금도 크고, 지점도 많은 덩치가 엄청난 은행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와는 달리 리딩뱅크(선도은행)란 덩치와는 상관없이 새로운 금융상품의 개발이나 새로운 경영방법의 개발 등에서 다른 은행보다 앞서가는 은행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제2 금융권-
2금융권이란 전형적인 금융기관인 은행과 대비하여 1980년대 이후 급신장 한 보험회사(생명보험사, 화재보험사), 신탁회사(투자신탁운용, 자산운용회사 포함), 증권회사, 종합금융회사, 여신금융회사(카드회사, 캐피탈회사, 리스회사, 할부회사, 신기술금융회사), 상호저축은행(과거 신용금고로 불리던 금융기관) 등을 일컫는 비공식적인 용어이며 주로 언론을 통해 보급된 말입니다. 이와 비슷한 의미로 통용되는 말로서는 비은행금융기관이 있습니다.
(예) 삼성생명보험, 동부화재보험, 대한투자신탁운용, 현대증권, 한솔상호저축은행, 삼성카드, 현대캐피탈
*1금융권과 2금융권이 비공식적인 명칭이란건 저두 지금 알았네요....ㅠ.ㅠ
9.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은 자료들
시골의사의 부자경제학
*박경철님 책에는 본인이 주식투자를 하면서 쌓았던 노하우들이 가볍게 기술되어있습니다.
양원석님의 금융기관 대출 시스템글(상승미소님 블로그)
*양원석님 글에는 경제안목키운는 접근방법부터 최근에는 수준높은 글들과 개인적인 의견까지 있구요..
최진기 강사의 동영상들
*특히 거시적인면 쉽게 접근하는데요...동영상 이란점이 쉽게 접근되네요...
===============================
항상 글을 쓸때나 프리젠트 자료를 만들때는...
심플하게, 알기쉽게...10번 마음속으로 외치고
작업중에도 중간중간 심플하게, 알기쉽게..되뇌이고 하는데
마무리를 하고나면 의도했던 만큼 심플하지도, 알기쉽지도 않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오랄체질인거 같습니다. ^^
오늘 담담당당님이 보내주신 미네르바사건 비망록과 어느 민족주의자의 시리즈 글을 보았는데요
너무 양이 많아서 다 읽진 못했구요...
그분의
지적인 높이와, 논리전개의 정연함과, 살아오신 삶의 진지함과, 사고의 양을 보곤
정말 대단 하시단 생각과, 초라함을 느꼈습니다.
좋은글 감사 드리구요 담담당당님...
허접한 제글의 한 문장이나마 어떤분께...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
중간 까지만 읽었는데... 대부업 금리가 3개월 기준이란거 알고 갑니다. 다음에 도 읽어야 겠어요... 머리가 나뻐서 한번에 안들어가네영... ( 사실 대출을 안하는 사람이라 금리에 거의 무관심 했는데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