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도동 선착장을 끼고 해변으로 보행자 전용 산책도로가 저동까지 2.6킬로 건설되어 있다.
도동항에서 300 미터쯤 가다보면 용궁 회집이 있는데 밤에 용궁에서 회 한사라 시켜놓고 소주 한잔 하다보면 용왕이 따로 없다고 한다. 우리 부부는 낮에 잠깐 들려보니 환상적이다. 그런데 밤이면 조명 바닷바람 이 함께 하며 울릉도 여행의 백미를 이룬다고 하는데 밤에 가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 울릉도에 가시는 길이 있으면 반드시 밤에 용궁에 들려 소주한잔 하시길


첫댓글 종용씨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기동력이 대단하네요. 사진을 보니 날씨가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용궁에 가서 용왕 부부가 되어 보는 것, 환상으로 그치고 말것인가.
종요이는 용궁횟집에서 무얼 맛있게 드셨나? 사람답게 사는것 같아서 보기 조아요.
밤에 이곳에 가면 정말 용왕이 되나요
함 가봐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