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상 호 : 곰치해장국
2. 전화번호 : 032)543-1222~3
3. 대표메뉴 : 곰치해장국 문어 초장, 가재미구이
4. 메뉴가격 : 강릉식 곰치 해장국 7,000원
5. 위 치 : 용종동 계양구청 바로 뒷 골목(번지수를 알켜주셨으나 지도와 않맞아서..) 3층!
6. 음 식 맛 : 9.5점(입이 데이도록 뜨거워야하는데 약간 식어서나옴)
7. 서 비 스 : 아드님도 친절하시고..^^
8. 주 차 : 건물의 지하주차장
9. 화 장 실 : 않가봐서...ㅡㅡㅋ 근데 신식건물이라서..
10. 하고싶은 말 :
까치님께서 아침에 전화를 주셔서
두잎이 소원풀어주신다고...어제 네이버를 검색하여 찾은 계양구의 곰치해장국집에가자며...
아싸!!!!!ㄴ(^^*)ㄱ~알라뷰쏘마치~^^*
우선 그쪽방향에 업무가 있으셔서 조금 기다렸다가
두사람다 물괴기라면 사죽을 못쓰는데...역시나 신호위반/절차무시...바로 몇바퀴돌다가 찾아간 곰치해장국집
3층인관계로 간판을 찾기가 애매하였지만..
오로지 맛있는 곰치를 먹고자하는 독기어린 두사람의 레이다는 피해갈수없엇다는..^^*
식사시간이 다되어서그러는지 까치님 주차하실동안 먼저 올라간 식당엔 몇몇테이블에서
벌써...어~!!!!!!!!!!!!!어~~~~~~~~~~~!!!!!시원하다는 감탄의 소리들이..*^^*므흣!
냄새가 참좋습니다..약간...시장기까잇어서그런지 특별히 진한 내음은 아니었지만...
맛있겟다..라는 내음이....^^
밖에서 보는것과 달리 넓은 자리더군요~@.@ 탁트인게 단체로 막거리 파티하고픈..므흣~*^^*
자리에 좌정한 두사람은 두말없이..이구동성으로..."곰치국"요~~~~~~~~~(*--)/ 이럴때만 맘이 맞는다..
어제 회원님들과 설왕설래 되었던 곰치/도치/물메기의 이야기..
서로다른 어종이지만..각지방마다 부르는 언어로 대동소이한부분과 전혀다른 동명의 어종이 이런종류의 고기인가보다..(먹는것 가지고싸우지맙시다..ㅡㅡ+)
매장을 둘러보며 못가지고간 카메라를 대신하여 헨드폰 사진기로 몇카트 담아본다..
방송출현과 신문에 많이 소개되셧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아무래도 곰치는 특별한 생선이라서...^^*
이어지는 세팅...
에게게게게~~~~~~~~~~ㅡㅡ+(너무도 평범한 상차림..)
그러나 실망하긴 너무 이른듯..
옆에서 소근소근...음?ㅡㅡ+
"이게 그 유명하다는 초장이냐?"
"응~~~~!!..그렇다네?..이게 그초장이야...."
"오~역시나....맛이..다른데하곤 틀리네 틀려..."
"야!~우리 이거몰래 쎄비하자..."
.............
헉!@.@ 뭔 밥잘먹고 먹은밥 설사하는소리랑가?
저희테이블의 옆족에 벌써 한그릇의 해장국들을 뚝딱! 해치우고 연신 땀을 훔치는 4명의일행..
뭔 북파공작원 접선하는 것도아니고 지들끼리 소곤소곤...밀담을 나누는데 옆테이블이라 다들린다..
그일행이 나간뒤...사장님을 불러 방금 저양반들이 초장이야기하는데 무슨이야기냐 여쭈었다.
사장님 답변내용
-이곳에서 세꼬시나 기타 음식드실때 곁들이는 초장이..본인의역작이자 보배인 28년된 초장이시라는..
우와~~~~~~~~~~~~~~~~~~~~~~~~~~~~~~~~~~~~~~~~~~~~~~~~~~~~~~~~~
"천하장사 쫌매" 보다 더오래된 초장이네!@.@;;정확히 79년 1월 몇일에 담그신거라는데 ㅡㅡ;;죄송합니다
날짜를 까먹어서..ㅡㅡ;;
28년된 초장 드셔보셨나요?
색상은 약간 막장이나 검은색을 띠는 초장빛인데..
맛이...뭐라할까...음.....................................ㅡㅡ;;
드셔보셔야 합니다..
조잡한 노총각 입맛으로 감히 28년된 주인의 오랜 전설이 서린 초장을 감히 몇글짜 써내려가는것으로
표현한다는 자체가 불경한 일이라생각됩니다
입맛이라는것....지극히 주관적이라서 제가 맛있다고해서 모든이들의 입맛을 맞출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그냥 한번 가셔서 이게 28년된 초장맛이구나..하는것을 느껴보십시요...
이걸만들기위해 128가마를 담그셨다는데...저는 도저히 상상히...
드디어 나온 강릉식 곰치해장국..
해장국을 맛보기전 잠깐 사장님으로부터 설왕설래되어지는 곰치와 물메기의구분...이야기..
곰치는 동해안 수심 최고700m정도의 수심에 사는 물고기로서 생김새는 여기저기사는 물메기나 물곰하고 비슷하다하나..크기가 보통 1m정도가 되며 일반물메기와는 다른 생김새
먹이또한 본인께서 손질시에보니 대게..새우등 갑각류만 먹는것같아 본인생각에도 몸에좋은 생선으로 생가하심
일반 물메기는 요리하면 흐트러지지만..이곰치는 수심이 깊은데서 살기에 오ㅓ래 삶아도 잘 흐트러지지않아 탱글탱글함이 물메기와는 다른다는 말씀
감격스런 첫술...탱글~~~~한 곰치살을 떠서 28년된 초장에 찍어 한입에..쏙...
아~~~~~~~~~~~~~~~~~~~~~~~~~~~~~~~~~~~~~~~(타잔~!) 심봤다!!!!!!!!!!!!>_<
강릉에서 맛본 도치국에선 진짜로 신김치로매운탕식으로 요리해서 시큼달큼한 맛이엇는데
이곰치국은 약간덜신김치에 그야말로 시원~~~~~하게 맛을내어 동해안 흰살생선류가 그렇듯 그 담백한맛 자체로 맛을내기에 깊고 마치 시원한 약수한사발 힘든등산뒤에 마시는듯한 기분이 날정도였습니다
너무 맛이 있어서 두사람이 동시에 그릇을비우고 약간의 섭한마음가질때..슬쩍...리필을 여쭈니 흔쾌히 따스한 한그릇을 더 내어주신다..
인심넉넉하고 시원한 곰치해장국은 유난히 따스한 늦겨울에 입맛과 술에 취한 간장을 새살돋게 만드는
훌륭한 식사감이라 표현한다..
추가*****
이게 뭔지아세요?
크크크크큭...^^*
그어디서도 맛볼수없는 사장님의 자부심
인천엔 아무데도없는 함경도식 가재미식혜입니다
강릉쪽에가면 식당에서나맛볼수잇는 매콤한 약간은 고추장과 보리밥과 잘삭힌 가자미식혜를 맛볼수잇는데
여기 곰치해장국집에선 그보다운조인 함경도식으로 담근 너무나너무나~잘!!!삭힌 별미별미!
가자미식혜입니다..
너무놀라서 혹시 제가 사진찍어서 주시는것이냐 여쭈니 모든손님들께 드리는 음식이며
딱!떨어질때만 없어서 못내어드리는 음식이랍니다..
빨리 맛보세요~므흣!*^^*
이 겨울이 가기전에 술한잔 드셨다면 계양구청 뒷편 제데로된 "곰치해장국" 한그릇 별미로맛한번 추천해드리고십습니다..*^^*
다음엔 연수동 "댓잎돼지갈비"한번 먹어봐야겟네요~^^*
가실때 꼭...두가지만 지켜주세요~(인천맛집에서 오셨다는 설명을..또하나는 뜨겁게 해달라고하세요~펄펄~)
지송합니다..카메라를 놓고가서 디카로찍어서...제데로 않나왓네요~므흣~!
부림해물 곰치국 삼척:033-576-0789, 바다마을 곰치국 033-572-5559, 삼척횟집 033-574-5240
속초시(033)=중앙시장 건너편의 옥미식당(635-8052)
(곰치)
몸길이 약 60cm이다. 몸은 갯장어를 닮아 좁고 길며 옆으로 납작하다. 가슴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는 없고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는 꼬리지느러미와 연결되어 있다. 피부는 비늘이 없고 두껍다. 몸빛깔은 황갈색에 암갈색의 불규칙한 가로띠가 있다.
야행성 어류로 얕은 바다의 암초지대에 무리를 이루어 살며, 특히 열대의 산호초에 많다. 육식성으로 모든 종류의 어류나 무척추동물을 잘 먹는다. 대담하고 성질이 사나우며, 산호초의 바다에서 문어와 서로 빈 구멍을 차지하기 위해서 곧잘 싸운다. 이빨이 날카로워서 잠수부들이 물리는 수도 있다. 잔가시가 많고 흉칙하게 생겨서 보통은 잘 먹지 않지만 맛이 좋으므로 말려서 먹기도 한다. 한국·일본·필리핀 등 인도양과 태평양에 분포한다
(곰치국 요리 방법)
1. 재료 : 곰치, 김치, 굵은 파, 마늘, 고춧가루, 소금
1. 김치(1~2년간 숙성된 김치면 더 좋고)와 물을 넣고 끓이다 곰치를 넣는다.
(곰치를 너무 익히면 부서지므로 5~6분간만 끓인다).
2. 굵은 소금, 마늘을 넣고 끓이다, 마지막에 파(7cm크기)를 넣는다
* 곰치는 너무 푹 끓이면 맛이 없으므로 어느정도 익은 후 나머지 야채나 양념 등의 재료를
빠른 시간 내에 넣고 한 번 끓인 후 바로 그릇에 담아 내는 것이 맛의 비결이다
(곰치국의 효능)
피부가 흐물흐물하여 징그럽기 그지없지만 거칠거칠한 겉껍질을 벗겨내고 내장을 제거한후
머리와 몸통을 큼직하게 듬성듬성 잘라 곰치국을 끌이면 시원한 맛을 낸다.
곰치국은 먼저 익은 김치를 썰어넣고 한번 끓인후 곰치를 넣어 어느정도 끓으면 어슷어슷썬 대파,
다진마늘, 고춧가루 등으로 양념을 하고 한번 더 끓여내면 된다.
여기에 내장과 알집을 잘 손질하여 같이 끓이면 더욱 진한맛을 낼수있다.
자산어보에는 (고기살이 매우 연하고 뼈도 무르다, 맛은싱겁고, 곧잘 술병을 고친다)라고 적혀있다.
전날 마신 약주로 인한 숙취는 곰치국 한그룻에 땀과 함께 달아나 버린다.
******참가자미 세꼬시********
참가자미가 물가자미와 다른 점이 사진과 같이 배부분이 노랗다는 것입니다. 초보자도 구분이 쉬운..
첫댓글 저 집에가서 가제미쎄꼬시을 시켜 곰칫국과 함께 먹음 더 맛에 대하여 예기할 필요가 없다.. 계산동 그랜드 마트 주변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