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십니까? 올 겨울에는 추위가 자주 있는것 같습니다.
다들 건강 유의하시고 지난 주말에 저희가족 여행다녀온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장소 : 변산반도
일정 : 12/23~24일
숙소 : 대명리조트 변산(누나의 할인권 추첨에서 당첨ㅋㅋ)
10시쯤 출발하여 근처에 도착하니 점심때가 되었습니다.
맛집 검색에서 변산온천산장의 바지락 죽이 맛있다고하여 찾아가 먹어 보았습니다.
제 카메라가 거기까지는 담질 못했네요...
그냥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밥을먹고 근처 새만금 전시관을 들렀습니다. 다른 전시관과 별다른것 없었구요...
기념사진 올립니다.


누나가족이 않보이는 것은 학교일과 아이들 때문에 저녁에나 온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그리고 저만 일찍 출발했답니다. ㅋㅋ
전시관 견학 후 젓갈단지가 유명한 곰소항으로 향하였습니다.
광천젓갈 아시죠?? 광천 시장보다 조금더 크고 바닷가 근처라서 활어횟집도 많이 있었습니다.
둘러보다가 곰소항에서 둘째날 아침에 먹을 생태를 샀는데 덤으로 미더덕과 조개류를 조금 주셨습니다.
물론 이때도 사진은 없었네요...ㅎㅎ
변산반도 하면 내소사와 채석강이 유명한데 내소사는 둘째날 누나가족과 함께하기로 하여 뒤로하고
채석강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우선 격포항에서 잠시 바람을 맞았습니다.

일몰을 이용하여 그림하나 만들어 볼려고 했으나 아직은 무리인것 같습니다.ㅠㅠ

그냥 항구라서 배도있고 사람도 있고 식당도 많았습니다.
잠시 머물렀다가 그 유명한 채석강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우리가 머물어야할 숙소가 산너머로 보이기에 한컷 !!

위에 사진찍은곳을 중심으로 앞에는 숙소고 뒷편에는 채석강이었습니다.
여기에는 특히나 연인들이 많더군요...ㅠㅠ
저도 오늘 여행을 잘 기억했다가 애인생기면 또 와볼 생각입니다. ㅋㅋ
채석강 사진은 인터넷에 너무도 좋은게 많기에 풍경사진은 생략합니다.

이러한 여행과 사진을 특히나 좋아하시는 아버지 이십니다.
엄마께서는 여가 왔었다고 하시네요.
아래 사진의 등장인물은 저희 가족과 전혀 관계가 없으며 얼굴을 알아볼수 없으므로 초상권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전혀 없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그냥 노을찍고 있는데 마침 지나가기에 한컷 찍어 봤습니다. ㅎㅎㅎ

여긴 그냥 해변가 이구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니 저녁이 다되었네요...
숙소로 가서 짐정리 하고 누나 올때까지 싸우나로 향하였습니다.
지친 몸을 조금이나마 풀어보기 위하여...ㅋㅋ
사우나 마치고 방에오니 누나네 가족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조금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갔지요...
저녁은 인터넷 검색순위도 높고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고 매형과 누나가 갔었던 계화식당엘 갔습니다.
거기의 백합정식을 먹었는데 백합구이, 백합탕, 백합찜이 나왔고 별도로 백합전도 하나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백합죽으로 식사를 마무리 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하기야 저는 식성이 참 좋은 편이라서요...ㅎㅎ(여기서도 사진은 없었습니다.)
배불리 저녁을 마치고 숙소로 와서 간단하게 생일파티를 했습니다.
정현이와 누나가 12월 생일이라서요...
함께 축하를 했는데 정현이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누나한테 축하한다고 해도 정현이가 "알겠쪄~!!" 라고 답하더군요... 어찌나 귀엽던지 ㅋㅋㅋ
그러고 나서 간단히 한잔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날 밤 꼬맹이들 사진 몇장 올릴께요...





이렇게 첫째날의 일정을 마치고 모두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둘째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