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 : 양인철, 1979년생, 키 187cm, 몸무게 한때 100kg,
등번호 No.18, 포지션 : 센터, 카페명
berserk No.-18"
사전에서 찾아봤다. berserk가 뭔지. 영어가 짧아서리 berserk가 뭔지 몰랐거덩..ㅋㅋ
berserk : 광폭한,
난폭한... 그렇다면 카페명이 광폭,난폭한 18번??
쌩뚱맞다.^^ 동의하면 꼬리말 달아주~
유독
파란날개에는 79년생이 많다. 그도 그 중에 한명이지만
얼굴만 봐서는 암도 안 믿을꺼다. 액면에서 다른 79년 동기들과 조금 차이가
나기에..^^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그도 나와같은 부류이다(적어도 두어살은 먹고가지)...
크하하하 인철아 하지만
너와 나같은 사람들은 앞으로 20년이 흘러도 지금과 같은
모습일꺼야... 조금만 참자 20년만..^^
본격적으로 머리속에
있는 몇 가지 그의 플레이를 기억해 본다...
슛팅 : 두팔을 쫙 뻗어 머리 한참 위에서 던지는 슛팅 자세...참 성의없게
던진다.
하지만 희한하게 잘
들어간다..쏙!쏙! 개인적으로 이자세로 3점라인 밖에서도 슛이
날아가는게 참 신기하다. 이런 슛의
특징은 상대팀 맥빠지게 하는데 있다.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리바운드 : 잘 한다...별반 코멘트 달게 없다. Dr.J에게 리바운드 1인자의 자리를
내주었지만....Dr.J가 군대에
끌려간 지금 그가 곧 1인자의 자리를 되찾지 않을까 싶다.
덩크슛 : 요거 참 쌩뚱맞다. 간간히 컨디션 좋을 때 간간히
터지는 덩크슛!
아무리
봐도 점프력 그저 그렇고...팔 그다지 길지 않고... 오로지 기술력으로
간간히
터뜨리는 덩크는 팀의 활력이 되기에
충분하다.
언젠가 경기중 발목을 다쳤던 인철이...그 날 경기를 못 뛸정도로
다쳤었지만
그는 엄청난 회복력으로 바로 다음주에 농구하러 나와서 덩크슛을 터뜨렸던
기억이있다.
경기가 있는 날이면 묵묵히 코트 한가운데에서 파란날개를 지켜주는 무쇠팔 무쇠다리
인철...
그가 있기에 파란날개가 중심을 잃지않고 잘 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인철 파이팅!!!
첫댓글 드뎌 인철이꺼 올라온겨?? ㅋㅋ 아따 인철이 사진 많네...인철이 홧팅!!
악의 축 대마왕.. 헬보이.. 공부 좀 쉼쉼하고 출석 좀 이제 슬슬 하지 ㅎㅎ 난 이제 곧 휴식기 들어가는데 ... 바통 터치 하자!!!
다양하고 역동적이 사진 멋있네... 코트에서 너의 존재감이란... ㅋㅋ 멋지다... 경찰 되면 더 멋질 것 같아... 화이팅!!!!
최고의 테크니션~~ 기술농구의 대가... 이런 수식어가 어울릴만한 센터... 덩크도 기술적으로 하면서 어리숙한 수많은 양들에게 이상한 환상을 심어주는 최고의 덩커!!!!
덩크슛에 몬가 트릭이 있는게 틀림없어....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예전부터
ㅋㅋㅋ...나도 처음봤을때...중국인 선수인줄 알고....화려하지 않지만 순발력과 탄력으로 넣는 슛감각은 정말이지 베리 굿이다...덩크슛은 요새 안하는거 같은데...시합중에 한 번 봤으면 하는 바램도 섞인다...편안한 마음으로 농구하게끔 어서 시험에 철썩 붙어랏!! 코트에서 보자!(이녀석 여친도 어서 생겨야 할텐데..)
나의 텅크에 함 빠져 보실랍니까?? 그럼 함 빠~져 봅시다~ㅋㅋ 좋은 글 감사~~ 근데 얼굴 나온사진은 빼는게 좋을듯~~^^
berserk... 인철한테 안어울리넹~ ^^ 파란날개의 무게중심에... 동감!!!
아차.....정신없는 사이에 올라왔구나....동철이형님한테 내가 소개글 쓴다 했었는데...미안하다 친구야...철호형이 넘 멋지게 소개해준거 아냐...ㅋㅋ 요즘 레이가 넘 바빠서리...^^;
무섭소~~ / 난 현민..인철.. 이 두넘이 젤 무섭더라구~~~/berserk : 광폭한, 난폭한 (진짜 잘 어울림~~~ㅎㅎㅎ)
헐..멋지다 인철.. 인철 처음 봤을때 속으로 무지 환호하던 나를 보았는지.. ^^ 악의축.. 무개중심.. 다 좋아.. 열심히.. 다치지 말고만 뛰어다오.. ^^
덩크 기술 저도 가르쳐 주셈 ~스승으로 모실터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