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대전충청힐링시네마그룹 모임안내
일 시 : 6월 10일 (목) 저녁 7시
장 소 : 나우심리상담센터(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대전충청지부)
- 대전 중구 오류동 센트리아 오피스텔 925호
(042_602_5500, 016_467_7699 , 오시는 길은 공지를 참조하세요)
참가비 : 5,000원
* 사전 간식준비를 위해 반드시 카페 댓글 or 문자메세지 주세요.
* 영화는 클립본으로 30-40분 정도만 관람합니다. 시간되시면 미리 보고오시면 더 도움이 됩니다.
* KOSIC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영화치료전문가를 희망하시는 분께는 연수평점 3시수가 부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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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힐링시네마 - "블라인드 사이드"
제작국-미국(2010.4) 감독-존 리 헨콕 주연- 산들라 블럭 , 퀸튼애론 외, 128분, 12세 이상 관람가
* 최근 개봉한 영화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산드라 블록이 이 영화로 오스카에서 여우주연상을 탔다지요.뭐 - 힐링시네마는 이런 등등의 상을 탔다는 것이 선정에 무관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이영화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녀를 만났답니다.
입양, 흑과백,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화 등등의 수식어가 이 영화에 따라 붙습니다.
우리 힐링시네마그룹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갈지 기대가 됩니다. *
[ Prologue ]
“우리가 마이클에게 준 것보다 마이클이 우리 삶에 미친 영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
그가 가족이 되고 나서, 우리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졌다” - 리 앤 투오이
“투오이 가족은 세상의 모든 성공과 행복을 누린 것 같았지만, 마이클이 나타나면서
마침내 그들 삶에 빠져있던 마지막 퍼즐 조각을 찾게 된다” - 산드라 블록
98%의 절망으로 마음을 닫아버린 청년, 그에게 손을 내민 단 한 사람, 우연한 만남,
그리고 서로에게 100%가 되어준 그들, 세상을 울린 행복한 만남 <블라인드 사이드>
[영화 줄거리]
어린 시절 약물 중독에 걸린 엄마와 강제로 헤어진 후, 여러 가정을 전전하며 커가던 ‘마이클 오어’. 건장한 체격과 남다른 운동 신경을 눈여겨 본 미식축구 코치에 의해 상류 사립학교로 전학하게 되지만 이전 학교에서의 성적 미달로 운동은 시작할 수도 없게 된다. 급기야 그를 돌봐주던 마지막 집에서조차 머물 수 없게 된 마이클. 이제 그에겐 학교, 수업, 운동보다 하루하루 잘 곳과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하는 날들만이 남았다.
추수감사절 하루 전날 밤, 차가운 날씨에 반팔 셔츠만을 걸친 채 체육관으로 향하던 ‘마이클’을 발견한 ‘리 앤’. 평소 불의를 참지 못하는 확고한 성격의 리 앤은 자신의 아이들과 같은 학교에 다닌다는 마이클이 지낼 곳이 없음을 알게 되자 집으로 데려와 하룻밤 잠자리를 내어주고, 함께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갈 곳 없는 그를 보살피는 한편 그를 의심하는 마음도 지우지 못하던 리 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마이클의 순수한 심성에 빠져 든 리 앤과 그녀의 가족은 그를 마음으로부터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리 앤 가족의 도움으로 성적까지 향상된 마이클은 본격적으로 미식 축구 훈련을 시작하며 놀라운 기량과 실력을 발휘하고, 리 앤은 그의 법적 보호자를 자청하며 마이클의 진짜 가족이 되고자 한다. 주변의 의심 어린 편견, 그리고 마이클이 언젠가 자신을 떠나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뒤로 한 채... by daum.
첫댓글 조금 지각할 수 있는데요
그래도 가도록 할께요.ㅋ ㅋ
타지역이라 지각할 듯 싶습니다. 대신 영화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심해소 오소. 다음주엔 두번이나 대전에 오겠는걸요^^
10일날 기말고사 마치고 갑니다 ㅋㅋ
ㅠㅠ 가고 싶어라~~~그 시간 실습이 딱 겹쳐서....
선생님, 무지 오랜만이죠. 이번달에는 선생님 만날수 있을 것 같네요. 음 무지 보고 싶네요
기말고사기간인데 참석가능하게 미리공부해서 꼭 가고싶어요
^ㅡ^!!!!!!!!!!!!!!!!!!
ㅋㅋㅋ 갑니다!
홍경숙이예요. 전 그날 지방출장이 있어서 참여가 어려울 듯. 다음달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