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이틀은 보고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은 날이였던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연휴기간과 복식 호흡 일상생활화의 노력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몸과 마음의 긴장도는 평소와는 다르게 별 긴장을 하지 않고 있는 나를 보는것 같다.
또한 운전을 할때나 걸을 때에도 호흡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보니 몸이 많이 이완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고 긴장감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 나를 보고는 있으나 조금은 마음이 다운되어 있는 나의 모습을 보는 것 같기도 하다.
첫 수업때 거칠었던 호흡은 많이 진정이 되어 가고 있는 요즘이었지만..오늘 배운 교호호흡은 첫 경험이라 그런지 호흡의 엄청난 요동침을 경험한것 같으며 부드럽고 편안한 호흡을 위한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수업이였다. 거친 호흡이 명상 집중 방해 요소이기에...
첫댓글 혜안님, 명상일지 잘 보았습니다. 명상 수행의 기초인 들숨날숨 호흡을 의도적으로 주의 집중에 격려를 보냅니다.
***** 의도적으로 틈틈이 수행하되, 긴장이나 기대를 가지않고, 몸의 감각이나 떠오르는 생각을 알아차리고 호흡으로 --
교호 호흡은 한쪽 코를 번갈아 막고, 멈춤인 쿰바카 까지 하다보면, 초기에는 좀 호흡이 거칠 수가 있습니다.
*** 몸과 마음을 좀 더 편안하게 하면서, 우선은 가볍게 2~3 분정도 수행체험을 해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