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착시간 |
지 명 |
고 도(m) |
특 기 사 항 |
비 고 |
07시 30분 |
여시고개 |
|
815번 지방도로/ 2차포장도로/ 함평군 양념채소창고/ 산음마을 |
함평 여수여관 숙박 |
08시 00분 |
곤봉산 |
185.3 |
정상표지목/ 삼각점(나주312-2008복구)/ 헬기장(96-717-10) |
10분 휴식 |
08시 15분 |
제비산 |
153 |
제비산이란 산 이름이 어색할 정도로 특징없는 봉우리 |
|
08시 40분 |
작동고개 |
|
811번 지방도로/ 2차포장도로/ 지하통로로 통과 |
|
09시 35분 |
225 봉우리 |
225 |
평범한 봉우리/ 함평만 앞 바다의 시원한 모습이 보이기 시작 |
10분 휴식 |
10시 12분 |
감방산 |
257.5 |
삼각점(와도21-1990재설)/ 넓은 헬기장/ 주변조망/ 등산 안내도 |
10분 휴식 |
10시 33분 |
시멘트 임도 |
|
등산안내도/ 해운제와 도산제를 연결하는 시멘트 포장도로 |
|
10시 45분 |
186 봉우리 |
186 |
산불감시초소/ 삼각점/ 운동시설/ 함평만 앞 바다의 조망 |
|
11시 20분 |
도산제 삼거리 |
|
24번 지방도로/ 시멘트 포장도로/ 이동통신 중계기/ 송전탑 |
30분 휴식(점심식사) |
12시 05분 |
12번 고속도로 |
|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매봉육교/ 한동안 임도로 진행 |
|
12시 52분 |
성동리 고인돌 |
38 |
고인돌 공원/ 고인돌 안내문/ 수준점/ 8기의 고인돌 |
10분 휴식 |
13시 22분 |
병산 |
130.7 |
삼각점(목포304-1999복구)/ 체육시설/ 조망도/ 무안읍의 조망 |
|
13시 49분 |
뼈 바위재 |
|
아스팔트 포장도로/ 도로 반사경/ 도로를 따라 이동 |
|
13시 58분 |
평룡교차로 |
|
신설된 우회 1번 국도/ 축사/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이동 |
10분 휴식 |
15시 10분 |
초당대 후문 |
|
초당대 기숙사/ 초당대 교정을 거쳐서 무안터미널까지 걸어감 |
(산행시간/ 7시간 40분) (누적 산행시간/ 56시간 25분)
□ 산행소요경비
무궁화 열차(영등포~함평)/ 23,300원, 택시(함평역~함평 영수여관)/ 7,800원, 기타/ 10,000원, 여관비/ 20,000원
아침식사(편의점 도시락)/ 3,000원, 버스(무안터미널~함평터미널)/ 1,200원, 저녁식사(편의점 도시락)/ 3,100원,
무궁화 열차(함평~영등포)/ 23,300원,
(합계경비/ 91,700원) (누적 합계경비/ 506,350원)
□ 산행지도
영산기맥 7구간(여시고개~초당대)/ 도상거리17.5km
□ 산행사진
영산기맥 7구간 산행을 위하여 어제 저녁 무궁화 열차로 자정이 다 되어서야 함평역에 도착하였다.
함평역에서 공영터미널 근처의 영수장여관까지 택시로 이동하여 여관에서 저녁을 보내고...
아침 7시에 여관을 나서며 나비의 고장 함평의 모습을 둘러보면서 버스터미널로 향하다가
공영터미널 근처의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덮혀서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해결하고...
공영 버스터미널에서 07시 20분에 출발하는 500번 군내버스를 타고 여시고개로 향하였다.
사실 오늘 산행할 영산기맥 7구간은 어제 아침에 집에서 회사로 출근을 하면서 산행을 포기한 상태였다.
금요일 저녁에 인터넷에서 알려주는 일기예보는 일요일 전남 함평지역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통보하고 있어서
사실 어제 토요일 오전 근무를 하려고 회사에 출근하면서 이번 주에는 산행을 포기하려고 하였는데...
사무실에서 혹시나 날씨의 변화가 없나하여 전남 함평지역의 일기예보를 관찰하여보니 구름이 조금 있다는 예보다.
오전 10시가 조금 넘어서 급히 인터넷으로 영등포에서 19시 03분에 출발하는 함평행 무궁화 열차를 예매하고
다시 함평역에서 일요일 저녁 17시 15분에 영등포로 올라오는 무궁화호를 예매하려니 매진이 되었다.
할수없이 조금늦은 시간이지만 19시 35분에 올라오는 무궁화호를 예매하여놓고...
오늘 산행에 필요한 자료를 준비하여 12시에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여 이번 영산기맥 7구간 산행에 임할 수 있었다.
이곳 공영터미널에서 07시 20분에 출발하는 군내버스를 타고 여시고개로 향하였다.
어제 저녁을 함평에서 보내고 07시 20분에 출발하는 500번 군내버스로 도착한 오늘산행의 출발지 여시고개
여시고개에서 마루금에 올라서자 고향의 뒷 동산같은 상쾌하고 양호한 능선이 이어지고...
오늘 날씨가 오전에는 약간 흐리고 뿌연 안무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금전에 출발한 여시고개의 모습이 보인다.
30여분만에 올라선 첫 번째 봉우리 곤봉산 정상의 모습
곤봉산 정상에는 삼각점과 나무에 써놓은 곤봉산 정상을 알려주는 초라한 정상 표지목과 이정표의 모습이 보인다.
곤봉산에서 300m 내려선 지점에도 이런 나무에 써 놓은 이정목의 모습이 보인다.
용도를 알 수 없는 커다란 푸른색 물탱크를 지나고...
세 마리의 흑염소가 노린내를 풍기고 있는곳을 지나고..
작동고개의 지하통로를 지나고...
지하통로를 지나서 앞쪽으로 보이는 저 산자락 아래의 푸른 물통을 겨냥하여 진행...
푸른 물통을 지나서 나타나기 시작하는 잡목지대
해발 200 봉우리의 암봉에서 바라본 앞쪽의 해운제 소류지와 함평만 앞 바다가 시원하게 조망되고...
앞쪽으로 조망되는 오늘구간의 최고봉 감방산의 모습
감방산 9부능선에서 바라본 지나온 225 봉우리의 길게 이어진 능선의 모습
오늘 구간의 최고봉 무안의 진산 감방산 정상
해발 257.5m의 오늘 구간의 최고봉 감방산 정상에는 잔디밭의 넓은 헬기장에 이등 삼각점과 이정목등이 설치되어있다.
감방산 정상에서 서쪽방향으로 급 우틀하여 186봉쪽으로 진행...
시멘트 포장도로가 넘어가는 무명고개를 지나고...
186봉 정상 직전의 운동시설이 설치되어있는 곳을 지나고...
헬기장과 삼각점이 설치되어있는 186 봉우리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으로 바라본 시원하게 조망되는 함평만 앞 바다의 모습이 장관이다.
다시 양호하게 이어지는 마루금
능선 좌측으로 보이는 도산제 저수지의 모습
도산제 삼거리 내려서기 직전의 마루금을 점령하고 있는 거대한 식수원 탱크같은 구조물을 공사중인 모습
도산제 삼거리
20번, 22번, 24번의 2차 포장도로 세 줄기의 지방도로가 합류하는 도산제 삼거리
사실상 여기서부터 성동리 고인돌 공원까지는 한 시간이 넘게 임도와 포장도로로 진행을 하게된다.
도산제삼거리에서 당겨본 무안의 진산 감방산의 모습
시멘트 임도 옆에 웅덩이를 파서 비닐로 설치한 물 저수탱크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매봉육교 앞에서 잠시 뒤 돌아본 중앙 저멀리 감방산에서부터 지나온 산줄기의 모습
매봉육교
무안~광주간을 연결하는 4차선 12번 고속도로를 가로질러 넘어가는 매봉육교를 통과하고...
특이한 모형의 무덤을 설치해놓은 효부전주이씨기행비
순박해 보이는 비육우들이 사육되고있는 목장을 지나고...
낮은 지역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지루하게 따라서 진행하고...
무안~광주간 고속도로 건너편으로 가야할 병산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고...
매곡3리의 양림수반마을 표지석과 을 지나고...
양쪽으로 벚꽂이 만개한 2차 포장도로를 한동안 걷고...
무안 성동리 고인돌
전남, 광주지역은 한반도 고인돌의 약 80퍼센트인 2만여 기의 고인돌이 모여있는 고인돌의 보고다.
해발 38m의 이곳 성동리 고인돌공원에는 8기의 고인돌 바위가 있어서 팔바위(八岩)라고도 불리우는 이곳에는
가로 30m 세로20의 면적에 높이240cm, 길이607cm, 두께84cm의 큰 지석묘를 중심으로 8기의 고인돌이 모여있다.
이곳 성동리 지석묘군은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며 영산기맥이 무안의 진산 감방산(257.5m)을 거쳐서 서남쪽으로 이어진
이곳에 자리한 명당으로 위대한 인물을 배출하는 절대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민들은 믿고 있는 듯하다.
풍수지리학상으로도 이 팔암(八岩)은 8기의 용알 바위로 한반도의 팔도(八都)인
함경도, 평안도, 강원도,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를 평정시키는 섭리가 숨어있는 곳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고인돌 1기를 하나의 산(山)으로 여겨, 마을 뒷쪽에 자리한 8곳의 산과 날아오르는 학이 감싸안고있는
이곳 평산마을의 형상이 더해져서 큰 인물들이 계속해서 나온다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전해지고있다.
무안~광주간 고속도로를 저 지하통로를 이용하여 통과하고...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통과하여 이곳에서 다시 병산을 향하여 산자락으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지도상에는 병산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이곳에서는 상봉산이라고 부르고 있는 모양이다.
넓은 우마차 임도를 따라서 병산을 향하고...
우리모두 산 불조심 합시다
이곳이 병산 오름길의 중간지점임을 알려주는 이정표
병산 정상
시야가 탁 트인 병산 정상에 서 보니 북쪽으로 지나온 무안의 진산 감방산의 모습과
무안 앞 바다의 모습과 아파트들이 보이는 무안군 소재지의 모습과 그 우측으로 초당대학교의 모습이 조망되고있다.
우리모두 산 불조심 합시다
병산 올라서는 지점과 내려서는 지점 두곳에 설치되어있는 중간지점이라는 이정표
1번 국도까지 이런 시멘트 임도를 지루하게 이어가고...
이동통신탑이 설치되어있는 70 봉우리를 지나서 1번 국도를 향하여 지루하게 진행
이곳 초당대학교 기숙사가 있는 후문에서 오늘의 영산기맥 7구간 산행을 종료하였다.
멋진 일류대학같은 초당대학교 캠퍼스의 모습
기숙사가 있는 초당대 후문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초당대 교정을 통과하여 정문에서 버스정류장을 찾아보니
잘 보이지 않아 지나가는 학생들에게 물으니 걸어가도 15분이면 무안 버스터미널까지 갈수 있다고하여
초당대 정문을 지나서 터덜 터널 10여분 걸어서 무안 버스터미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무안 터미널에서 20분 가량을 기다려서 함평행 버스를 타고 함평역에 도착하여보니 16시 35분이다.
예매한 시간이 너무 일러서 19시 35분 차표를 17시 15분 차로 바꾸어 차표를 끊었는데..
서대전까지만 좌석이 보장이되고 이후 영등포까지는 입석밖에 안 되어 할수없이 이 차표로 귀가하였다.
무원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