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에서 가장 뛰어난 산업체 현장실습 운영학교 인정 받아...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창율)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한 '2011 산업체 현장체험ㆍ현장실습 선도학교 지원사업에서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2012년 1월 12일(목)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2011 산업체 현장체험ㆍ현장실습 선도학교 지원사업'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전국 특성화고에서 8개학교를 선정한 최우수학교 표창 및 현판을 전수 받았다.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는 올해 졸업생 중 군(軍) 특성화 학생을 포함한 210명이 삼성중공업㈜, 동양기전㈜, 로디아실리카코리아㈜, 한국닛켄㈜, 인천항만공사㈜ 등 다양한 우량 산업체와의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체 현장실습을 실시하고, 정규직으로 취업해 53%의 취업률을 달성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2011 산업체 현장체험ㆍ현장실습 선도학교 지원사업' 최우수학교는 전국 691개 특성화고교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40개교가 운영한 결과 최종 평가에서 8개교가 선정되었다.
김창율 교장은 "특성화고 공업계열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취업률 향상 및 양질의 취업을 위해 기업과의 취업 네트워크 및 학생 취업지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학이 Win-Win하여 취업을 선도하는 취업사관학교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는 특성화고의 정체성을 되찾고자 2년 전에 직업진로정보센터를 설치하였으며, 취업전담교사와 취업지원관, 산학협력인턴교사를 배치하고 전 교직원이 학생 개인별 적성에 맞는 진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선취업후진학(선진반) 4개반을 운영하여 맞춤형 직업기초능력 향상 프로그램, 산업안전보건교육, 직장 적응을 위한 취업캠프를 실시하여 산업체에 배출함으로써 기업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손영배 교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업지도를 함께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최우수교 선정 소감을 말했다.
또한,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인적ㆍ물적 지원과 함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직업진로지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도화기계공업고등학교는 산업체 현장체험ㆍ현장실습 선도학교 지원사업과 관련하여 교육과학기술부 요청, 인천광역시교육청 정책연구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 유일의 군(軍) 특성화학교로 및 명실상부한 취업사관학교로 자리 매김하고 있으며, 인천의 신흥 명문 특성화고로 발돋움하고 있다.EGTV아시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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