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토지 매각'
인천도시공사가 미단시티 토지 매각에 나선다.
2015년 8월 28일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내년(2016년)까지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내 보유토지 전량을 매각할 방침이다.
우선 다음달(2015.9)부터 상업용지 4필지,
숙박(호텔)용지 1필지 등을 매각할 계획이다.
이어 2015년 11월에는
공동주택용지 2필지
(10만7000㎡, 1434세대)를
분양평형 30평형대로 조정해 매각할 예정이다.
상업용지는
1207㎡(365평)-1560㎡(472평)에 20-30억원대로 규모나 가격 측면에서 선호도가 높아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용지는
대형에서 중형평형으로
인허가절차 이행 중으로 변경이 완료되면
338세대-1096세대,
평균분양면적 112㎡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주거단지 형성이 가능하다.
특히 매각 예정 부지는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금산IC를 통해
들어오는 길목에서
제일먼저 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미단시티 내에서도 접근성이 가장 우수할 뿐
아니라 현재 건설 중인 영종역사와 최근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는 예단포항과도 가까워 많은 유동인구가 예상된다.
내년(2016) 상반기에도
잔여 공동주택용지 4필지(10만5000㎡) 등을 수요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매각할 방침이다.
공사는 이에 따라 다음(2015.9)달 열리는 '시티스케이프 코리아 2015' 등 부동산박람회에 참가해 매각 토지에 대한 집중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영종도 부동산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하반기 실시할 일반상업용지 및 공동주택용지 일반분양은 높은 경쟁률로 분양이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선도할 관광레저의 핵심거점인 미단시티는 주거, 상업, 레저, 엔터테인먼트, 쇼핑, 문화, 비즈니스가 총 집약된 미래형 복합레저단지를 컨셉으로 인천도시공사와 미단시티개발㈜(MCDC)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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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영종하늘도시 미단시티 '토지 매각'
달~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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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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