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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
뜻 |
예문 |
enormous |
거대한 |
The enormous stadium 거대한 경기장 |
effulgent |
빛나는 |
The enormous stadium effulgent with the glow of hundreds of floodlights 수백의 조명 (빛)으로 빛나는 거대한 경기장 |
② 숙어일 경우 숙어 자체를 하나의 덩어리로 외운다.
What do I do to [dissuade you from leaving]?
내가 어떻게 하면 너를 떠나지 않게 설득할 수 있을까?
dissuade는 누군가를 설득하게 ~을 못하게 하다는 표현입니다. 단어 자체의 뜻만 외우려고 하지 말고, [dissuade you from leaving]의 덩어리를 함께 외우고 이를 일반화하여 [dissuade A from B(v-ing)]으로 표현하여 외우면 됩니다.
6) 모르는 단어가 들어간 문장을 활용한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한 내용인데, 모르는 단어가 들어간 문장 자체를 함께 외웁니다. 아래의 예를 통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Life around here is so mundane, we figured it would be cool to try something new. It's gonna be fun.
이곳 주위의 삶은 너무 단조로워서 뭔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면 좋을 것이 생각했다. 아주 재미있을 거야.
위 문장에서 mundane이란 “보통의, 일상의”란 듯을 모를 경우 문장 전체 또는 부분적인 내용을 함께 외웁니다. 예를 들어, 위 문장은 상당히 깁니다. 이럴 경우, 그냥 [Life around here is so mundane]부분만 따로 떼어 외우면 됩니다.
단어 |
뜻 |
예문 |
mundane |
일상의, 보통의 |
Life around here is so mundane. 이곳 주위의 삶은 너무 단조롭다. |
7) 모르는 단어를 문맥 속에서 최대한 이해한다.
He'd been flouting authority since kindergarten when he told our gym teacher he wouldn't play basketball with the dorky kids.
문맥 추론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것입니다. 모르는 단어를 문장 내 다른 정보를 통해서 알아내는 것이죠. 이 부분은 사실 영어를 잘 하는 고수라 하더라도 문장 내 다른 표현을 거의 다 알 경우에 적용됩니다. 고로, 이 방법은 내공이 어느 정도 쌓인 다음 활용하시면 됩니다. 위 문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밑줄 친 부분의 내용을 통해서 flout의 대략적인 뜻을 추론할 수 있습니다. 이후, 사전을 찾아 정확한 뜻을 확인하고, 앞에서 언급한 방법 중 하나를 선택(문장 전체 또는 부분적인 내용과 함께)해 단어를 암기하시면 됩니다.
8) 암기한 단어를 반복적으로 보려는 의식적인 노력한다.
사실, 앞에서 언급한 여러 방법보다 더 중요한 것인 일정시간 내 다시 반복해서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spaced repetition learning이라 하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최근에 일어난 사건을 오래된 사건보다 더 잘 기억합니다. 고로, 오늘 본 단어를 빠른 시간 내에 다시 보려는 의식적이 노력이 필요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일정기간 내 오늘 본 단어를 다시 보는데, 그럼 얼마의 간격에 몇 번을 봐야하는 걸까요? 일반적으로 사람은 하루가 지나면 전날 외운 정보의 80%를 잊는다고 합니다. 즉, 어제 본 단어를 다음 날 잠시 틈을 내어서라도 다시 봐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일주일에 적어도 4~5번 정도는 볼 수 있도록 하고,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보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각자 개인의 취향에 따라 회수는 조절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 사실은 꼭 명심해야 합니다. 짧은 기간(일주일이라고 하죠)에 다시 보는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는 점을요.
2. 생활적 측면
1) 규칙적인 생활로 삶을 단순화 하라.
많은 사람들이 공부라는 것이 머리만 잘 활용하면 다 장땡이라 생각한다. 생활이 난잡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규칙적 생활은 주어진 정보를 체계화한다는 것이다. 규칙적인 생활은 내 주변의 정보를 체계화하여 나름의 틀 속에서 삶을 꾸려나간다는 말이다. 규칙적인 생활은 삶의 단순화로 몸이 건강해 진다는 의미이다. 단어 암기도 이와 같은 패턴이라 생활과 암기가 하나의 패턴으로 돌아가게 만들면 공부의 효과도 더 높아진다. 이런 의미에서 돈 내고 학원 다닐 의미가 있기도 하다. 독학을 한다면 부단한 노력을 통해 삶을 단순화시키도록 해야 한다.
2) 호흡을 천천히 깊게 하도록 한다(복식호흡).
이 말을 듣고 콧방귀 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갑자기 뭔 호흡이야기? 아직 절박하지 않은가 보다(재수생은 이게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내년 2월을 기다려 보시라). 숨을 천천히 깊이 쉬는 것은 실제로 뇌의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는 보고가 있다(여기서 갑자기 과학잡지 이름 알려 달라 하지 마시길). 대략적으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숨을 천천히 깊이 쉬면, 뇌의 전기파를 델타파(Theta wave)로 바꾼다고 한다. 이 파는 뇌가 수면상태에 있을 일반적으로 발생하는데, 외부의 소리(예를 들어 알람소리)가 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태이다. 그럼 이것이 암기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살다 보면, 입가에 맴도는 기억이 날 것 같다가도 안 나는 그런 때가 있을 것이다. 이 때, 낮잠을 자면 문 듯 이전에는 기억이 나질 않았던 정보가 갑자기 기억이 날 때가 있다. 뇌가 수면 즉, 델타파의 상태에 있었기에 기억력이 높아진 것이다. 델타파를 이끌어내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복식호흡이라고 한다. 고로, 호흡을 천천히 깊게 하도록 한다.
3) 공부 중 쉬는 시간을 이용해서 간단한 스트레칭이라도 한다.
운동은 몸의 혈액순환과 효율성을 높여주는데, 뇌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학계에서는 운동을 하면 노화예방에 도움이 되는데, 뇌의 퇴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말보다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운동은 몸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이러한 상태에서 당연히 기억력도 높아질 것이다.
4) 스트레스는 뇌에 해를 끼친다.
삶과 스트레스는 공존할 수밖에 없지만, 충분히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스트레스는 통제가 가능하다. 운동을 통해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매사 긍정적인 생활 태도보다 더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은 없다고 본다.
5) 건강한 음식을 잘 챙겨먹는다.
몸을 혹사 시키는 수험생이 많다. 잠을 극심하게 줄이는 것은 물론 라면은 하루 세끼를 꼼꼼히 챙긴다(?). 공부의 기본은 암기다. 암기는 뇌로 하는 것이다. 몸이 아프면 머리도 안 돌아갈 뿐 더러, 건강한 뇌를 위해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인터넷에서 머리에 좋은 음식이라 치면 끝도 없이 나온다. 올 한 해, 몇 개라도 챙겨 먹도록 한다.
멀리서 응원합니다 by 박지성
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도움 많이 됩니다 `1
네이버로 카페를 옮겼어요!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