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로돈 화석발견 메갈로돈 상어란?
신생대 대표적 대형 육식성 상어종류인 메갈로돈 화석이 공개됐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 천연기념물센터는 경상북도 울진 인근 해안에서 발견된 국내 최대크기 상어이빨 화석을 공개했다.
이 상어이빨은 경사길이가 최대 107㎜, 높이가 102㎜로 지금까지 국내에서 발견된 상어이빨 화석들 가운데 최대 크기이며 영화 '죠스'의 상어와 가장 가까운 종류의 상어다. 이 화석은 지난 5월 19일, 어업을 하던 진영국씨가 우연히 발견해 기증했으며 이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진행된 연구에 의해 어떤 종류의 상어였는지 분석됐다.
이 상어이빨은 여우나 수달의 두개골과 크기가 비슷하고, 1cm당 톱날 구조의 숫자가 10~12개로 메갈로돈의 이빨에서 보이는 날카로운 톱날 구조와 일치했다. 2800만년 전에 나타났다가 150만년 전 멸종된 메갈로돈은 몸길이가 최대 15~18m, 몸무게 50t에 이르며 지구상에 존재했던 상어 가운데 가장 큰 몸집을 가졌다.
이 상어이빨은 여우나 수달의 두개골과 크기가 비슷하고, 1cm당 톱날 구조의 숫자가 10~12개로 메갈로돈의 이빨에서 보이는 날카로운 톱날 구조와 일치했다. 2800만년 전에 나타났다가 150만년 전 멸종된 메갈로돈은 몸길이가 최대 15~18m, 몸무게 50t에 이르며 지구상에 존재했던 상어 가운데 가장 큰 몸집을 가졌다.
메갈로돈 화석발견 메갈로돈 상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