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금강기맥 졸업에 이어
영산기맥 첫구간을 진행한다.
영산기맥은 고민고민 하다 3구간 으로 진행 하기로 한다.
앙고살재 부터는 산악회 따라서 함께 진행하려고
산악회에 신청을 해서 새벽3시 까지 앙고살재에서 기다려야 한다...ㅎ
(이 산악회 쫒아가다가 가랭이 찢어질뻔 해서 9키로 꽁찌로 가다가 포기 하고 혼자 감니다....
축령산 좀 전에서 포기..ㅋ
평속4.5이상으로 가데요(완전 제삼리,무도 스타일 인듯....ㅋㅋㅋ)
날머리에서 제일 후미인 저때문에 마이 기다리셨읍니다.
실력차가 넘 나서 앞으로 못따라 가겠네요 ^,^
^^)
금요일 저녁 언제나 처럼 수원역에서 목포행 완행열차을 타고 03시 백양사역에 하차합니다.
너무 일찍 가면 저녁에 산악회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져서..
6시에 택시을 예약 했읍니다.(6시까지 대합실에서 쉽니다. ^,^)
6시 예약한 택시을 타고 대가저수지 앞까지 갑니다..(도로 공사중이라 입구에 하차)
하차후 도로따라 조금 걸어가니..
들머리 가 나오네요..
제가 호남쪽 갈때 주로 애용하는 목포행 완행열차 막차입니다...(23:41분차...^^)
열차안에서 잘려면 션하게 맥주 한잔 합니다.
요새 철도노조 파업중인데 제시간에 열차가 오네요 ^^
오늘은 만차 였었는데...1시간 정도 가니까 좌석이 비어서
앞자리 의자을 돌려서 편하게 자면서 감니다...(이 재미에 완행열차 을 이용합니다. ^,^)
백양사역 도착
역앞에 휭 하니 암것도 없네요..
대가마을에서 들머리 가다가 폐가 인지... 건물을 부수고 있는것인지?
신설도로 따라 좀 올라가다가 좌측에 들머리 입구가 있읍니다..(임도 차단기 가 보이네요)
훔...출입금지..라는데 어쩔수 없네요 ^,^ (여기 부터 소동근재 까지)
출정 인증 한장 찍읍니다.
비석쪽으로 가는거 아님니다 ^^(임도 따라 계속 진행 합니다.)
임도 분위기는 아주 좋읍니다...ㅎ
아래쪽에 개울도 보이고.
물이 엄청 깨끗합니다.
들머리에서 임도따라 조금 올라오니...진입금지 바리케이트 같이 막아 놓았읍니다 ^^
개울쪽으로 살짝 비켜서 진행 합니다.
소동근재 여기 까지 비탐방 구간 이네요 ^^
탐방로가 시작되었으니...시그널 한장 투척 합니다...
순창새재가 나타나는 군요 ^^ (여기도 출입금지 뒤쪽으로 슬며시 진행합니다.)
귀여운 산죽밭이 나타 납니다...ㅋ
제일 먼저 해피마당쇠님 시그널이 맞이해 주네요 ^^
어라? 시그널에 해피마당쇠님 닉이 없네요?
부뜰 운영자님 시그널도 보이고.
헉..조고문님 시그널도 보이네요 ^^(몇년전에 지나가셨는지?)
입압산성..
저...앞에 보이는 바귀가 거북바위 라는군요..
저..앞에 갓바위
산객들이 여러분 계셔서 인증 하나 부탁드려서 ^,^
훔..하늘까지 걸으시다가 힘드셨는지 누워 계시네요 ^^( 자리 좋은곳데 새로 걸어 두었읍니다.)
암봉구간 우회하면서 어케 지나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ㅎㅎ
길도 없고 대~충 감으로 지났는데...
(일반산악회 분 한분이 쫒아 오셔서 함께 지나갔읍니다.
백두...무슨 산악회 에서 오셨다는데 일행들은 위험해서 모두 중탈시키시고 혼자 오셨다는)
소슬바람님 시그널도 보입니다.
장성갈재..
(여기 까지 백두...산악회 분과 (안산 사신다고) 함께 와서 그분은 여기가 날머리라고 이후 언제나 처럼 혼자 진행 합니다.
과일도 주시고,계란도 두알 주시고 잘 먹었읍니다.)
날씨가 엄청 좋읍니다...(하늘이 깨끗합니다.)
쓰리봉을 향해 진행 합니다.
준희 선생님 응원에 힘을좀 받아서 쓰리봉을 향해 힘차게 ^^
훔...여기 조만간 또 와야 하는 변산지맥 분기점 이군요..
쓰리봉 도착(내심 빡쎌줄 알았는데...그닥 이네요 ㅎ ^^)
백대명산 어게인 인증 한컷 합니다...ㅋ ( 저 패치 백명산 완주 해야 받을수 있는 검니다 ^,^)
아...여기서 억새봉을 댕겨 왔어야 했는데.
선답자 트랙을 따라 가다보니 깜빡하고 지나 같네요...
앙고살재에서 산악회 기다릴려면 시간도 겁나 많은데...쩝
내..시그널도 투척해 봅니다 ^,^
조.위가 방장사 군요..
앙고살재 도착
앙고살재 주차장
(여기서 산악회 새벽3시에 온다는데 기다려야 합니다...ㅋㅋ
일단 고창택시을 불러서 찜질방 근처 음식점으로 이동합니다.
헌데..찜질방 은 운영을 안하고 사우나만 한다네요...ㅎㅎㅎ
해서 식당에서 저녁만 먹고 필요물품 사서 앙고살재 주차장으로 다시옵니다..)
식사후 다시 앙고살재 주차장 한쪽에 진짜 비박준비을 합니다...ㅎㅎ
(바닦에 낙엽 많은곳에 깔개을 깔고 생존커버 속에 들어가면 웬간한 취위는 커버 됩니다...
산 위에서 바람 막아주는 곳에서는 아늑하고 좋읍니다. ^,^)
마침 화장실 관리하시는 분이 오셔서 자는 모습좀 찍어 달라고 하였읍니다...ㅋㅋ
(옷을 바람막이 않에 파카도 입고 두툼이 입었서 춥진 않읍니다.)
새벽 2시40분쯤 되니 산악회 차가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으트게 발리 가는지 사진찍고,시그널 걸고 하면 어디 같는지 안보입니다...
열라 뗘서 쫒아가고....
가다 보니 이렇게 가면 안되겠다 싶어서 9키로 가다가 축령산 전에 쫒아가는것을 포기 하고 혼자 찬찬이 갑니다.
이때 까지 평속이 4.5키로 네요..ㅋ)
준희선생님 응원 팻말..홀대모 방장님 시그널도 보이네요 ^^
축령산에 올라오니..
먼저 오신분들 이 출발 하려고 준비들 하시네요...ㅋㅋ
일행이 있으니 백대명산 어게인 인증 한컷 합니다...(이번구간에 백대명산이 2개나 되네요..방장산,축령산..ㅎ)
일행들은 먼저 출발하고.
저는 배좀 채우고 커피한잔 하고 느긋하게 출발합니다.(시간을 보니 찬찬이 가도 3시전에 깃재 도착할듯 해서..ㅎㅎ)
새로운 촬영기법 테스트...ㅎ
이후로는 길이 험남 합니다...
이런곳이 많은데... 한여름에는 지나기 어려울듯 보입니다 ^,^
하늘...참 맑다~
무금치(암치재)
고산 오르기전 테크
고산...정상석이 멋져 보입니다...
고산 이후로 험난한 뎀비알 과 알바로 고생좀 합니다..(날이 좋아서 땀.. 엄청 흘렸읍니다.).
이게 내려 가다 보니 나도 여기까지 알바을 했네요...(부뜰 운영자님도 여기 까지 오셨더구만요...ㅋㅋ)
여기서 좌틀을 해서 등로로 찾아 갑니다....ㅎㅎ
편백나무 숲을 지나서..(여기 지나서 부터 고성산 까지 왜 이리 뎀비알 심한지... 겁나 힘들었다는)
고성산 정상 밝기가 20고개 넘은듯 싶읍니다.
봉우리 하나 넘으면 있을듯 한데 없고
또 하나 넘으면 없고....ㅋㅋ
겁나 반갑다 고성산...아 ^^
마지막 산이이 인증 한컷 합니다.
엥..
가다 보니 벌써 깃재 네요...
(꽁찌로 내려 오느라 고성산 부터는 사진도 못찍었 다는.....ㅋㅋ)
깃재에서 이번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너무 대낮이라 이상하군요.
저는 평소 5~6 경에 맞춰서 하산 해서 하산주 하고서 올라가는데 익숙해져서...ㅋ
고창 황토방 사우나에서 목욕을 하고
부근에 있는 음식점에서 하산주을 합니다.
하산주 한잔 하고 귀가합니다.
(맥..길 하면서 처음 여러 사람과 하는 하산주 이네요....
가끔은 이렇게 같이 하면 좋을듯 합니다만..
여긴 선수들만 계시는 곳이라 넘 빡세서 ^,^
저 같은 인반인은 출입금지....ㅋ
여자 분도 3분 계시던데 어찌나 잘 가시는지..
혹? 아시는분 보이시 나요 ^^)
다음주는 깃재~지경재(여기서 저녁먹고)~장년고개 까지 계획 입니다.
(좀 이르면 신들재 산음마을 까지...ㅎ)
깃재 는 택시요금이 쫌 나올듯 싶읍니다....ㅋㅋ
첫댓글 앞뒤 거리 재서 배낭만 가벼우면 쳐지지 않고 갈거는 같은데요.^^
제삼리도 아니고 무도도 아니고 올빼미도 아니고 그럼 무슨 산악회죠? 궁금하네요. ㅎㅎ~
올빼밈 니다..ㅋ
아! 올빼미 영산기맥 모집했죠~
저는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저도
함 해 봤어요.
이팀은 빠르긴 넘 빠른데.
거리가 짧고.
저 동력이면 2..3개는 할듯 한데..
이리 저리 좀 거시기 하네요
편안한 밤 돠세요
오바페이스도 팀웍이 맞고 재밌게만 한다면야 문제될게 없습니다. 단, 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를 해야죠.
일찍 끝내고 시간을 소일한다면 빨리간다는게 무색합니다.^^ 저 야근요~^^
금강기맥 마치시고 영산기맥에 드셨네요.
함께했던 산악회 일정에 맞추어 진행하시느라 애쓰셨네요.
암튼 대단한 주력의 산님들인가 봅니다. ㅎ
멋진 추억의 여정으로 남을 수 있었구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방장님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
사진 촬영기법이 궁금합니다..ㅎ
좀 어지러워보여도 특색이 있어서 보기좋습니다.
속도산행에는 우리나라에서 수원드림팀 벽계수선배님이 최고가 아닐까싶습니다..ㅎ
벽계수 선배님팀원들은 스틱을 안하는것을 원칙으로하더라고요...
수고하셨습니다 홀로 야영도하시고.. 멋진발걸음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
중원에는 고수들이 넘쳐나네요~ 쓰리봉 오름길에서 헬렐레 혔는디 별거도 아니라시고~ 그런분을 띵가놓고 내빼는 님들도 계시니~ 허참! 수고많으셨습니다 글구 시그널 챙겨주셔서도 감사드립니다 야영이 아니라 제대로 비박을 하시는군요 ^^
금강기맥에 이여 영산기맥에 드셨군요.
우리는 영산에 입문한지가 1년은 된거 같은데. 함평생태공원에서 멈추고 아직도 졸업을 못했습니다.
다음달 중순쯤에 이여볼려구 합니다.
나는 쓰리봉 올라갈때 디게 힘들던데....수고 많으셨습니다.
무영객님이야 말로 진짜 산꾼이시죠
주말 마다 이렇게 달리시니 그 체력도 대단 하십니다.
저희야 각종 산악회 분이 다 모이신 곳이니까...
벽계수님도 빠르시고 드림팀 하고 광주 나사모 분들도 빠르시고.. 빠르신 분들은 무척 많죠
그러나 나름대로 산을 즐길줄 아는게 정답일듯 합니다.
제야에 고수는 많습니다만 빠른게 다는 아닙지요
오래도록 산행을 이어가는데는 필요한 부분이 많겠습니다.
또 만나 뵈면 쐬주 한잔 하게요~~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중산행 했더니
몸이 녹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