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감사한 하루...
어제 주일...음..그 자리에 서서 찬양을 드렸다..
어제 정말..나에겐 그 무엇도 없었다..오직 한가지..
하나님에 대한 나의 열정 밖에..
그런데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힘을 주셨다..
어제 우리의 콘티가 필요없었다..그러고 싶었다..
콘티에 억메이지 말고..그냥 찬양팀도 예배를 드리고 싶은 마음..
그 마음에..이번 콘티를 짤때도..그리고 연습할때도..
별다른 콘티가 없었다..그냥 예배하고 싶었다..
사실..찬양팀을 보면..많이 지쳐있는 듯했다..
참..안타까웠다..하지만 그들이 대견스러웠다..
자기시간..자기의 모든 힘...열정..찬양팀원들을 보며..
아프지만 그걸 감추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
그들에게 회중의 마음으로 찬양하길 권면했다..
민영누나도 대식이형도 미현누나도 한나누나도 도형도..
그냥 내 싸인에 잘 맞춰줬고..
무엇보다 민영누난 주 마다 머리 복잡하게 콘티를 짜는데..
이번만큼은 나에게 많은 콘티를 넘겨서 고마웠다..^^
예배시간때 거의 고개를 돌리지 않고 싸인도 별로 주지도 않았건만..
악기팀의 조율(?!) 아무튼 분위기 끌어갈려고 고생한것 같다..
그리고 악보도....ㅎㅎ
미현누나는 아픈데도 그리 피아노를 열정적으로 쳐줘서...^^
대식이형은 묵묵히 베이스를 치며 예배에 나아가는 모습...^^
도형또한 내가 싸인을 거의 주지도 못했지만...
내 맘을 잘 해아려줘서 드럼을 원하는 분위기로 끌어가줘서 고마웠고..^^
한나누나도 콘티 나온거 가지고 연습시간때 열심히 임해줬고..^^
앞으로 신디 3대 놓고 하죠!!!!!!ㅋㅋ 그날이 올것입니다..
우리 싱어들...정말 사랑하는 사람들....^^
그대들은 나의 든든한 후원자요!! 든든한 동역자로다!!ㅋㅋ
항상 열심히 할려는 보혜..^^
키가 높다고..음이 높다고 투정부려도 예배떄 소리만 잘내고..ㅋㅋ
요즘은 샤우팅을 많이 한가...아무튼 든든해서 고맙고..
쥬리..쥬리는 요즘 무슨일이 있는가 항상 얼굴에 먹구름이다..
무서워서 말을 못걸겠다..ㅋㅋ
하지만 예배때 그 모습들을 던지고 하나님께 예배하러 나가는 모습..
목도 안좋은디 소리 질러서 고맙고..^^
정화누나...음...이 분과는 많은 대화를 하지 못해봤지만..
요즘 하나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고 계신가보다...누나의 얼굴을 보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손길을 많이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예배때 군말 없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습 고맙고요..
승민이...쫌 어리버리한 면도 있지만...ㅋㅋ
모든 열심히 따라올려는 모습...자기의 모든 것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모습...^^
참 감사하고...고맙다..ㅋㅋ
금계누나...예배로 나아가기 전 기도 하는 모습..참 감사했다..
항상 기도로 준비한다는 것 중요한건데 그걸 잘 아는 누나라..ㅋㅋ
별말 없다...거의 모습으로 보여주시기 때문에 고맙고...
난 싱어팀 중에 재철이가 가장 고맙다...
그냥 찬양팀에 있다는 존재만으로 고맙다...
재철아 넌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존재란다!!
너를 통해 하나님께 돌아오는 영혼들을 생각하며 항상 그 마인드로 살아가길......^^
예배때 온 힘을 다하여 찬양하는 모습 고맙고...^^
항상 주마다 수고하시는 우리 형님 은성형님...
형의 마음은 다 모르지만..형의 그 열정만은 알고 있기에...
하나님에 대한 열정 그 어느 사람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힘들지만 그 자리 섬겨주셔서 감사하구요....
우리 용구팀장님....
팀장님...말 안해도 알죠?! 그 마음...그 생각...그 열정...
말 안해도 아실것 입니다...사랑하고 항상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감사한 분은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부족한 우리들을 사용하시고..우리에게 예배할 수 있는 힘을 주신것..
이 하나만으로 당신은 우리의 모든 주인이 되십니다..
당신이 있기에...우리는 또 그 자리에 서서 당신에게 나아갑니다..
우리의 든든한 후원자 되시는 하나님...당신 말입니다...^^
사랑하는 찬양팀 식구들...그런 것 같습니다...
예배는요...우리의 노력으로 드리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예배는요...우리의 생각으로 드리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예배는요...우리의 겉모습으로 드리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예배는요...예배는요...
우리의 열정과 우리의 최선과..우리의 전심되는 마음과...
우리의 진실한 간구와...우리가 하나님을 애타게 찾는 것...
하나님의 이름으로 드리는 것...우리의 마음과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
전 그게 예배라고 생각해요...
전 그래서 찬양팀 여러분들을 사랑합니다...
누구나 자기의 짐은 있어요...하지만...그 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간구하며 나아가는 모습...
하나님만 의지하는 모습...전 여러분들에게서 많은걸 배웁니다..^^
주는 우리의 힘이시요..산성이십니다...
그걸 의지하고 우리가 힘을 모아 예배에 나아갑시다..^^
항상 예배자의 모습으로 나아가자구요!!!!!!!ㅋㅋㅋ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요...
사랑합니다...♡
첫댓글 ^^ 이야~
ㅎㅎ먹구름^^;; 무서워하지 말고 다가와요!! 그거그거 그까이꺼 먹구름..ㅋㅋ
나두 사랑해~~~ㅋㅋㅋ
성광아 내가 많이 다가가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그렇지만 우리 성광이 누나가 많이 사랑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