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나들이를 펜스타 드림으로 일본 오사카로 크루즈 4박 5일 여행을 예약하고 오전 11시 집을나서 부산 중앙동 국제여객선터미널 1층 펜스타 사무실앞 가이드와 미팅 시간에 마추어 도착하였다
펜스타로 오사카까지 15:00분 출항하여 익일 10:00분 도착 19시간을 항해한다.
평소 타기 어려운 대형 여객선이라 구석구석 구경하는 것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이다.
1997년에 건조된 팬스타 드림호는 길이 160m 폭 25m, 25 knots, 승객 정원 552명이 탈수 있다.
식당, 사우나시설, 노래방, 카페 등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부산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15:00분에 출항하여 오륙도를 뒤로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항을 벗어난다
마침 날씨가 좋아 17:30분경 선상 일몰을 감상 할수 있었다
펜스타 안내데스크와 부페식당이 잘 정돈 되어있다.
부산항을 출항한지 1시간 30분후 대마도를 지나고 저녁을 먹고 펜스타가 제공하는 공연과 노래자랑을 구경하며 제일처음 지나가는 큐슈와 본토를 연결하는 관문대교를 구경하기 위하여 갑판으로 나간다
위 가수를 클릭하면 공연과 노래자랑을 구경 할수 있습니다.
재미난 공연이 끝나기도전에 선상에서 제일먼저 통과하는 관문대교 큐수와 본토를 연결 하는 다리로 부산항을 출항한지 여섯시간후 21시 10분경에 통과 하였다 1973년 개통(해저로도 연결되어 있다)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관문대교 야경을 구경 할수 있습니다
혼슈와 시코쿠를 잇는 세토대교, 쿠루시마대교 등 많은 해상교의 건설로 인해 시코쿠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세토대교 세토 내해에 걸쳐 혼슈의 오카야마 현 구라시키 시와 시코쿠의 가가와 현 사카이데 시를 잇는 혼슈 시코쿠 연락교의 하나이다.
착공 9년 6개월 후인 1988년 4월 10일에 사용이 시작되었다.
시와쿠 제도의 5개 섬 사이에 걸친 6개의 교량과 그 사이를 잇는 고가교로 구성되며, 교량부 9,368 m, 고가부를 포함하면 13.1 km의 길이를 가진다. 이것은 철도·도로 병용교로서는 세계 최장이다.
교량은 현수교·사장교·트러스 교의 3종류를 병설하였고, 총 사업비로 약 1조 1338억 엔이 투입되었다고 한다
위 세토대교 이미지를 클릭하면 세토대교 야경을 구경 하실수 있습니다.
아침식사전에 선상에서 조금 흐린 날씨지만 일출 까지 구경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침식사를 하고 08:30분경 지나가는 아카시해협 대교를 구경 하였다.
아카시대교는 전장 3911m, 중앙 지간 1991m로 세계 최장 현수교이다. 아카시 해협 대교 주탑의 높이는 해면상 298.3m이며, 일본 국내에서는 도쿄 타워 (333.0m)에 버금가는 구조물이다. 1998년 4월 5일에 공용이 시작되었다. 약 5000억 엔의 건설비가 소요되었다.
건설 당시는 전장 3,910m, 중앙 지간 1,990m이었지만, 1995년 1월 17일 5:46분의 한신·아와지 대지진에 의해 지반이 꺼져, 1m 늘어 났다고한다.
위 아키시대교를 클릭하면 아카시대교를 지나는 대교 구경을 하실수 있습니다.
이제 입국수속을 마치고 박으로 나가니 관광뻐스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고베로 향하기로 하였다.
오사카 여행을 마치고 다시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펜스타 드림호에 승선 하였다.
출항 하기위하여 차량진입 통로를 올리고 배를 고정 하였던 받줄도 함께 올리고 있다
오사카항을 뒤로하고 출항하여 저녁시간 부터 흐리기 시작하여 새벽에는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밖으로 나갈수도 없어 선내에서 19시간을 보내고 부산국제여객선 부두에 도착 하였다.
이번 여행은 펜스타에서 하선하여 부산역에서 강능까지 기차여행을 계획 용인 양지리조트 스키장까지 둘러 오려고 하였으나 밀양역에서 마산으로 귀가 하는 두시간 가량의 잛은 기차여행 으로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마감 하였다.
다음은 고베로 이어 집니다 여기를 클릭
첫댓글거운 여행이셨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여행은 일상에서 벗어나 항상 즐거운 게 않일까요.
평소 크루스로 여행하고 싶었는데.... 잘 보았습니다.
그렇게 화려한 여행도 않이고 가까운 일본이라면
그리 부담도 많치 않으니 한번 다녀 오심은 어떨런지요?
@晩松 감사합니다.한번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