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북매일신문(제21회 전라북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보도

[COCK총무이사/임은영]

도 지사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성황

고병권 기자

▲ 16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우수팀 초청 및 제 21회 전북도 지사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막식에서 남녀대표가 선서를 외치고 있다.  

전국 우수팀 초청 및 제 21회 전북도 지사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민생활체육 전북배드민턴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전북생활체육회, 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김완주지사와 최진호 도의회의장, 송하진 전주시장을 비롯해 선수와 가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동문(원광대)교수도 참석해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경기가 연령대별(A급~D급)로 나뉘어 펼쳐졌으며, 참가선수들은 자신들의 클럽 명예를 걸고 경기를 펼쳤다.

개회식에서 박철진 전북도배드민턴연합회장은 “전북도는 ‘체육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가치를 내걸고 지속적으로 체육복지 정책을 펼쳐왔다”며“도의 이러한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에는 전국에서 우수팀을 초청해 그 어느때보다 빛나는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김완주도지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복지 정책을 더 확대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더 많은 도민들에게 사는 즐거움을 안겨주고, 생활체육으로 행복한 전북도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3/03/17 [19:20]  최종편집: ⓒ 전북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