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주님께서 사랑하시는 고 최영숙(권사)님을 주 아버지 곁에 먼저 떠나보내고 큰 슬픔에 잠겨있는 조동준(안수집사)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예배의 자리에 모였습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앞서 이 땅에 사실 때 주의 복음을 증거 하셨으며 예배를 돕는 피아노 반주로 헌신 봉사하신 우리의 고(최영숙)권사님을 천국으로 불러 주심을 경황없이 바라봅니다.
우리 곁에 있을 때는 영원히 함께 살 것 같았는데 이 땅에서는 이제 고인이 되신 고(최영숙) 권사님의 아쉬움과 슬픔을 뒤로 한 채 어쩔 수 없이 떠나보내야만 시간을 접하오니 너무너무 이별이 슬픔이 아파 이 시간 고인 앞에서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고 최영숙(권사)님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슬퍼하는 유가족들이 이 순간을 겪는 것이 얼마나 힘든 고통의 자리입니까
이 시간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유족분들 마음속에 위로와 격려와 권면의 말씀으로 힘을 얻게 하옵소서.
이곳에 머리 숙인 저희도 주 앞에 서는 그날까지 믿음에 선한 싸움 잘 싸우고 달려갈 길 다하도록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장차 천국에 들어가 의의 면류관 쓰고 영광 가운데 주님과 함께 살 수 있도록 위로하시고 용기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앞으로 힘써서 치를 장례 가운데에서도 주님의 사랑과 평안으로 함께하는 은혜와 은총을 내려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