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인대염> 어떠한 형태든 장경인대 손상에 따른 염증반응
<염증치유과정> 염증진행에 이어 손상조직의 복구 및 재생으로 마무리되어야 함.
<치유가 어려운 이유> 분자생물학적으로 염증진행에 이어 손상조직의 복구 및 재생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염증이 계속해서 진행할 뿐 복구과정에 진입하거나 마무리하지 못함.
<분자생물학적 현상> 조직손상 à ① 아라키돈산(arachidonic acid)으로부터 염증진행 아이카사노이드(pro-inflammatory eicosanoids) 합성 à ② EPA, DHA 또 DGLA로부터 염증회복 아이카사노이드(anti-inflammatory eicosanoids) 합성 à 손상된 조직의 재생 및 복구
<치유노력> 염증진행 과정①이 염증복구 과정②로 자연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런데 현재 적용하고 있는 약물, 물리치료 또는 그 어떤 방법으로도 성공하기 어렵다. 어쩌면 거의 불가능하다. 그 까닭은 손상된 조직에서 벌어지는 염증진행과 염증복구 과정에 개입하는 분자생물학적 현상을 제대로 다스릴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과정①에서 과정②로 제대로 이행되도록 염증진행 아이카사노이드와 염증회복 아이카사노이드 합성이 균형을 이루게 아이카사노이드 합성 전 단계 물질인 아라키돈산, EPA, DHA의 농도와 인슐린(insulin) 및 글루카곤(glucagon) 분비를 컨트롤할 수 있는 조치를 적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