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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카
 
 
 
카페 게시글
Aston Martin Aston Martin DBS V8 1970 yellow in "Persuaders"(전격 대작전)
mudra 추천 0 조회 23 22.01.22 11:4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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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22 12:30

    첫댓글 어떻게 보면 나름 비운의 머쓸카가 아닐까 합니다. dbs 는 타덱 메렉이 아스톤 마틴의 향후 20년을 위해 만든 v8 엔진을 싣기 위한 차체였는데 하필 오일쇼크 때 완성이 되었고, 말씀대로 머쓸, 특히 머스탱과 비슷한 시리즈2가 등장한 때는 이미 아메리칸 머스탱이 전설이 된 십년 뒤였으니까요.

    즉, dbs v8 이 나온 해는 미국 정통 머쓸카의 마지막 장이 이미 덮여진 이후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 가성비 꽝의 파워엔진이 진짜로 아스톤 마틴의 20년을 이끌었고 dbs 시리즈도 80년대를 풍미했습니다.

    저도 첫 세대의 dbs v6,v8 을 위시 리스트에 놓고 있습니다만, 오토아트도, 예전에 제게 v8을 처음 보여주었던 책도 시리즈2이후 버전을 소개하고 있으니, 저야말로 이거 머스탱이랑 똑같잖아 이러구 있었던 것이지요~

    모델도 아직 오토아트밖에 없고 요 녀석은 dbs 15년 이후의 후기형입니다. 어쨌든 오토아트 모형은 좀 덤덤하고 무식할 정도의 휠하우스 꽉차는 광폭 타이어를 재현해주어서 뭔가 머스탱보다 하드코어한 느낌이구요 타이어 비율 같은것으로 볼때 쥐티스삐릿이 좀더 클래식한 균형을 갖춘듯 합니다~!

  • 작성자 22.01.22 14:54

    오 역시 저만 머스탱이랑 헷갈린게 아니었군요!ㅎ 밴티지가 거의 모든 관점에서 머스탱 하드코어 느낌이라면 초기 DBS 프로파일은 이거 카프리 아냐?였습니다. 가장 영쿸적인게 가장 미쿸적이란 걸까요?

    요 설득자들의 개체는 사실 V8의 탈을 쓴 V6 즉 짭에잇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매에서 10억 넘는 가격에 낙찰 됐다고 하더군요..감히 짭 주제에..부들부들

    오톼트의 밴티지는 볼때마다 사고싶지만 볼때마다 돈이 없어서..으흐흑~ 캬..대박 멋진 투샷! 진짜 박굴님은 우리까페 유일의 랑만을 아는 콜렉터십니다요~~~

  • 22.01.23 00:23

    @mudra 오 정말 카프리 느낌입니다! 단 카프리도 그렇고 DBS 도 그렇고 모델들보다는 좀더 날렵하고 뭐 그런 느낌이 있는 정도?

    오토아트 밴티지는
    요상하게도 구매가 힘든듯 합니다.
    저도 어렵게 샀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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