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모산(王母山)-648.2m
◈날짜 : 2019년 2월26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안동시 도산면 원천리 왕모산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07분(11:11-14:19)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19)-군위휴게소(9:34-46)-남안동요금소(10:04)-도산서원입구(10:55)-왕모산주차장(11:10)
◈산행구간 : 왕모산주차장(관리소)→왕모산성→왕모당→갈선대→왕모바위→전망벤치→왕모산정상→천곡지갈림길→임도이탈→능선이탈→2개의송이움막→월란정사→내살미버스정류장→원천경로당(내살미정류장)
◈산행메모 : 남안동요금소를 통과하여 도로따라 쭈욱 가서 낙동강을 건넌다. 안동시내를 관통한다. 안동소주박물관에서 10분후 도산서원입구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9분후 이육사문학관삼거리에서 왼쪽으로 진입하니 중앙선이 없는 도로다. 원천다리를 건너 고개에 올라서니 왼쪽에 왕모산주차장. 오른쪽 앞으로 내살미버스정류장. 그 앞으로 원천리경로당이다. 왕모산주차장에 올라선다. 오른쪽 건물은 관리실과 화장실. 왼쪽은 왕모정쉼터. 관리소오른쪽 위 봉우리는 잠시 후 만날 왕모산성. 그 왼쪽능선은 왕모산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주차장에서 돌아본 하차지점.
왕모정 옆엔 등산안내판이다. 1361년 고려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안동으로 왔을 때 왕의 어머니가 이곳에 피난하였다고 하여 왕모산이란다. 전설에 의하면 홍건적이 이곳까지 진격하여 공민왕이 위태롭게 되자 백마를 탄 노장수가 왕을 구하고, 지렁이로 변했단다. 왕모산은 갈선대라는 바위가 유명하며 12개의 산봉을 거쳐야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특히 왕모산에는 공민왕이 피난하였을 때 주민들이 쌓았다는 왕모산성이 있는데 전체길이는 360m가 넘게 보이고 지금은 50m정도가 남아있다. 성안엔 왕모당이라는 성황당도 있다. 王母亭을 왼쪽 뒤로 보낸다. 바로 만나는 에어건오른쪽으로 산길이 열린다.
꽈배기소나무를 만나 걸음을 멈춘다.
소나무 아래로 식생매트가 깔린 길이다.
표지를 보니 선비순례길을 걷고 있다.
통나무계단으로 치솟는다.
봉에 올라서니 나무에 걸린 왕모산성표지.
내려가니 금줄도 보이는 왕모당이다.
안부에 내려서니 쉼터벤치와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은 천곡지 하산길이다. 다시 치솟는 통나무계단.
숨차게 올라가니 덱으로 이어진다.
왼쪽 통나무계단으로 오르는 갈선대.
갈선대에 올라선다.
발아래로 휘돌아 흐르는 낙동강.
진행방향. 정상은 막아선 봉 뒤에 숨었다.
덱으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따라가니 갈림길이다. 직진은 선비순례길.왕모산은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숨차게 올라가니 임도가 가로지른다. 임도를 건너 철계단으로 올라간다.
바위를 통과하니 또 만나는 바위. 왕모바위?
만나는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하여 줄도 당긴다.
또 만난 밧줄.
파도능선 따라 올라가니 삼거리.
정상을 갔다가 다시 만나야 하는 갈림길이다.
눈길을 붙잡는 바위.
왕모산에 올라선다.
고스락은 헬기장이다. 발길을 돌려 내려서다 돌아본 정상석.
전망쉼터를 다시 만난다. 가운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올라온 능선이 드러난다. 그 위로 S자를 그리며 흐르는 낙동강.
삼거리로 되돌아와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낙엽에 묻힌 통나무계단 따라 쏟아진다.
잠시 왼만하게 진행하다 다시 쏟아져 임도에 내려선다.
따라가는 임도는 얼었던 바닥이 녹으며 신발에 흙이 덕지덕지 달라붙는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왕모산에서 1.1km왔고, 오른쪽으로 월란정사3.4km다. 직진은 삼계목장0.7km. 오른쪽 산길로 올라서며 임도를 이탈한다.
능선에 올라 왼쪽으로 따라가서 오른쪽 산허리로 진입하며 능선을 이탈한다.
나무 뒤로 하산할 지능선이 드러난다. 통나무계단으로 내려와서 돌아본 그림.
지능선을 따라가다 12분간 점심. 523봉에 올라서니 앞서간 일행들은 여기서 밥상을 차렸다.
이어지는 파도능선. 오른쪽으로 가로질렀던 임도가 여기서도 보인다. 그 오른쪽에 정상도.
송이움막에서 5분후 또 만난 송이움막. 여기는 물통과 가스통도 보인다.
소나무숲길이 이어진다. 안부에 내려서니 삼거리.
여기서 길은 산허리를 따르며 지능선을 벗어난다.
S자를 그리며 가파른 내림이다. 잠시 길이 희미해져 쓰러진 나무아래를 통과하니 정상적인 길로 돌아온다. 왕모산3km 이정표에서 5분후 또 삼거리이정표를 만나는데 왼쪽은 번남댁시사단1.5km다. 1분후 멧돼지욕탕도 만난다. 나무 뒤로 월란정사와 천곡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소슬대문으로 들어가서 만난 월란정사.
대문을 나와서 돌아본 모습.
포장농로를 만난다. 가운데 위로 원천리 내살미마을.
왼쪽으로 천곡지.
등산안내판을 보니 정상까진 1코스로 올라갔고, 하산은 3코스를 따라왔다.
여기서 날머리까진 포장길을 따라간다. 내려온 산길을 돌아본다.
내살미버스정류장을 지나 오른쪽으로 도산교회를 만나는데 벽화도 보인다. 원천경로당 오른쪽으로 우리버스. 버스앞엔 정류장인데 정류장이름은 여기도 내살미.
내살미정류장에서 돌아본 그림.
왕모주차장에서 돌아본 경로당과 내살미정류장. 오른쪽은 관리소, 화장실.
고개(오전 하차지점)에서 돌아본 원천교(좌)와 왕모산주차장(우).
#승차이동(16:13)-도산서원입구(16:27)-와룡면소(16:43-48)-남안동요금소(17:17)-군위휴게소(17:35-48)-영산휴게소(18:53-19:05)-칠원요금소(19:17)-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