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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누가복음 8:4~8
정 태기 교수
예! 반갑습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기 원하십니다. 여러분 축복 받았습니까? 어떤 사람은 그저 떼돈이 쏟아지면 그것을 하나님의 축복이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정이 잘되면 그것이 또 하나님의 축복이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가장 큰 축복은 좋은 사람 만나는 것입니다. 처녀는 좋은 총각 만나는 것이 가장 큰 축복이고, 총각 역시 같은 것입니다. 교인은 좋은 목사만나는 것이고, 목사님은 좋은 교인 만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산교회는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들께서도 결혼 잘해서 성공적으로 살아가고 있으니 축복이요, 목사님 잘 만난 것 축복입니다. 목사님 역시 좋은 교인 만났으니 큰 축복입니다. 저는 내 일생을 통해서 어떤 면에서는 축복 가운데 가장 큰 축복 하나를 누리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여러분들을 만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참으로 감사합니다. 항산 얘기합니다만, 우리는 모두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이 세상에 태어나게 하실 때, 행복할 권리 건강할 권리 성공적으로 기쁘고 즐겁게 살 권리를 주셨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 있습니다.
이렇게 잘살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마음속에 깊이 박혀 있는 한(恨)의 상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상처 중에 가장 큰 상처가 어린 시절 1살 반에서 5살 반 사이에 어머니 아버지가 싸우는 것 본 상처가 가장 컵니다. 부모의 싸움에서 충격을 받은 것입니다. 그 상처가 제일 깊습니다. 치유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일입니다. 어린 시절에는 부모가 왜 싸우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부모의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얼마나 크다는 것을 얘기 해야겠습니다.
전쟁터에서 전우가 적의 수류탄을 맞고 창자가 터져 죽어가는 모습을 모는 것과 같다고 했습니다. 부모의 싸우는 모습을 몇 번만 봐 버리면 어린이에게는 성격이 만들어집니다. 성격은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사실은 자율신경이 우리의 행동을 만들어줍니다. 우리의 기쁨과 행복을 지배하는 신경이 자율신경입니다. 그 어린 시절에 부모의 싸우는 것을 봄으로 그 자율신경이 두려움과 공포로 굳어 저버립니다. 자율신경이 완전히 굳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유가 없습니다. 나중에 커서 20, 3~40, 5~6십이 넘어도 누가 자극을 주면 자율신경이 막 뜁니다. 600번 뜁니다. 미국에서는 그런 수치까지 다 나옵니다. 누가 스트레스를 주거나 시험 때가 되어도 면접시험을 봐도 자율신경이 막 떨어댑니다
자율신경이 이렇게 불안한 사람에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행복을, 성공을, 능력을, 발휘하기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우리들이 왜 건강하게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살지 못하느냐? 내 마음속에 성공하려는 자율신경이 계속 불안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자율신경이 계속 불안해 떨고 있는 사람은 누가 이상한 말 하가지만 해도 그 말에 의해 그의 생이 지배당해 버립니다. 어린 시절 부모 싸우지 않고 여유 있게 자란 사람은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성공과 실패가 바로 여기에서 좌우되는 것입니다.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어떤 사람은 어매! 우리는 벌써 싸워 버렸는데요? 우리는 싸우면서 애들을 키웠는데요? 그러면 어떻게 한단 말이요, 나는 싸우는 부모 밑에서 자랐는데 어떻게 한단 말이요, 길은 있습니다. 치유 받아야 합니다. 어떻게 치유 받습니까? 가장 쉬운 길은 영산교회에 열심히 나오는 길입니다. 은혜 받는 길입니다. 생수의 강이 넘쳐흐르는 은혜의 강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떨림이 줄어듭니다. 이것을 다른 말로 치유라 합니다.
나는 600번이 아니고 800번을 뛰었던 사람입니다. 30살 때까지, 그런데 지금은 100 이하로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무대체질이 된 것입니다. 만약 내 자식이 내가 싸워서 불안하게 떨고 있다면 가장 빠른 방법은 딱 하나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 앞에 무릎을 꿇는 일입니다. 그리고 용서를 구하는 것입니다. 내 자식이 중학생 고등, 결혼을 했던 상관없습니다. 그리고 정중히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내가 몰라서 너희들이 보지 말아야 할 것들을 보여 주었구나 내가 엄마와 많이 싸웠지? 미안하다. 이 애비를 용서해라. 정중하게 용서를 빌어야 합니다. 어떤 부모는 하는데 못하는 사람 있습니다. 이른 부모는 “쪼다”입니다. 쪼다는 절대 자식 앞에 자존심 때문에 무릎을 못 꿉니다. 은혜 받고 큰사람! 자식 앞에서도 무릎은 꿉니다. 그러면 그 순간을, 자식은 평생 잊지 못합니다. 우리 아버지는 우리 앞에서 용서를 빌었어, 이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 말한 마디가 자식들의 응어리진 마음을 끊임없이 녹아내리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여러분 하실래요? 안하실래요? 왜 눈만 멀뚱멀뚱 쳐다봐요..........? 나는 이 용기를 여러분들이 갖기 바랍니다.
두 번째로 우리 마음속에 상처가 많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 마음의 상처를 무게로 잽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그거 아니요? 어떤 여인은 남편으로부터 받은 상처가 10년 동안 10kg 이나 쌓였습니다. 그 남편이 영산교회에 나와 은혜 받고, 그동안 너무 했다는 것을 회개합니다. 아내에게 눈물 흘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순간 아내가 너무 감격해 같이 눈물을 흘립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는 이가 너무 많습니다. 10kg이나 쌓인 것을 단 한 번에 다했다고 생각하면 이것은 큰 잘못입니다.
1번에 500g 내지, 1kg 이상은 안 됩니다. 적어도 10년은 그렇게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살다보면 9kg 남은 것이 폭발하여 남편을 대하는 태도가 돌변하고 미워합니다. 어 지난 번 용서 했잖아? 용서를 빌었는데, 저 여자가 왜 또 오늘 저모양이야?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10년 고통주고 한번 용서 구했다고 ....자식에게도 마찬가지야, 성경은 너희는 누구냐? 그렇게 질문합니다. 나는 30년까지 떨고 사람 앞에서 말 못하던 한심한 존재였습니다. 여자를 피해 다녔습니다. 난 타고난 천성인줄 알았습니다.
그때마다 말 잘하고 대중 앞에 구김살 없이 당당한 것 그렇게 부러웠습니다. 나는 자신에게 “넘보지 마라, 그것은 저 사람의 타고난 소질이고 운명이고, 너 운명은 따로 있어” 내가 자신에게 제일 많이 한 말이 “너 팔자는 저런 팔자가 아니야, 일찍이 마음잡아, 송충이는 솔잎 먹고 사는 거야, 올라가지 못할 나무 처다 보지도 말아, 이것이 너의 사주팔자요 운명이야” 나는 사람 앞에서 떨고 말 못하고 이것이 나의 타고난 운명인줄 알았어요, 내 운명이니까 앞으로도 절대로 변하지 않을 거라고 믿고 살았습니다.
내가 주님 만나고 성령 받고 거듭나고 보니까 그것이 내가 아니야, 여러분 옛날 그게 나요? 지금 여러분과 여기 서 있는 것이 나요? 지금 이것이 나입니다. 전에는 그것이 나 인줄 알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구에요? 9살 때 물 깃던 여인의 말 한마디가 그 아이의 모습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30세까지 20여 년간 그것이 타고난 모습 인줄알고 살았습니다. 지난 시간에 얘기 했지요, 6명 여학생의 기도로 그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훌륭한 2명의 교수 중 한분이었다고요,
예수님이 오셔서 가장 답답하게 여긴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자기가 누구인지 몰라, 그래서 예수님이 너희 생각이 겨자씨만큼만 바뀌어도, 다른 말로 말하면 너희들의 생각이 티끌만큼만 바뀌어도 더 구체적으로 네 믿음이 겨자씨만큼만 변해도 이 산을 들어 옮길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남산을 아니 도봉산을 옮길 수 있다는 말입니다. 산을 어떻게 옮겨요, 아마 도봉산을 옮기려면 핵폭탄을 수 백 개 있어야 할 겁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핵폭탄 수 백 개와 같다는 말입니다. 너희는 누구냐? 이와 같은 핵폭탄 같은 위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우리 입니다.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미국 오하이주 크리브린 대학에 유명한 깬 목사님이 있습니다. 목사님이 36세 때 농구를 하다가 넘어져 허리가 부러 졌습니다. 하체마비로 대소변을 받아 냅니다. 2년 동안 완전히 절망 속에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꿈을 꾸는데 지하실로 들어갑니다. 거기 가니 경비가 입구에 서 있습니다. 우리 집에 지하실이 없었는데? 경비는 옛날부터 있었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한 번도 내려온 적이 없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이 수 십 개가 있는데, 인테리어가 최고급으로 되어있고, 어리어리하고 휘황찬란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지하실이 있었구나, 으아 해 하니, 경비가 목사님은 처음보십니다. 한 번도 오신 적이 없으니까요,
꿈을 깨고 나서 하도 이상해, 시카고에 있는 꿈 연구소에 찾아가 물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 속에는 무궁무진한 자원이 있는데, 한 번도 써 본 일이 없습니다. 지금 그 자원을 쓰라는 뜻입니다. 그 후 부터 캔 목사는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 뭤냐? 발굴해 내기 시작했습니다. 2년도 못가서 완전히 회복 되여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저술가요, 명설교가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깬 목사님은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엄청난 자산을 주었습니다. 여러분은 그것을 활용하는지? 지금도 주님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너희는 누구냐? 라고 하느냐
대구 모 교회에 50세 되는 집사 한분이 들어왔습니다. 81세 되는 장로님의 아들입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들이 아버지를 모시고 있습니다. 이 사람이 우울증이 심하고 대인관계도 원만치 못합니다. 어둠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부흥회에서 공부를 하고 대굴대굴 궁굴면서 나 이것이 아니야, 나는 아니야, 나는 이게 아니야! 하면서 소리를 지르고 울어댑니다. 물었습니다. 왜 이러느냐고? 그는 8세까지는 그 지방에서 신동이란 소리를 들었답니다. 노래 잘하고 춤 잘 추고..... 학교에서 학예회를 하면 5~6학년을 제처 놓고 혼자 독무대로 판을 칩니다. 그것도 4학인데! 그 지방에서는 똘마니 대장이고,
그 마을에 부자 집이 있었는데, 그는 지극히 교화를 핍박했습니다. 어느 날 장로 아들이 밖에 나가니, 부자 집 아이가 오징어 다리를 물고 옵니다.
1950년대는 돈푼이나 있어야 먹을 수 있습니다. 좀 달라는 말도 없이 뛰어가 빼앗아 헛간에 가 앉아서 먹었습니다. 꼽작 못하고 빼앗겼지만 분해서 울며 들어가니, 부자 집 어른이 알고 그렇지 않아도 교회를 못 잡아먹어 하는데, 장로 집에 와서 그래 장로가 도둑놈을 끼우느냐? 교회에서 도둑질을 가르치느냐? 하면서 덤벼드니 장로님이 무릎을 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었답니다. 장로님이 화가나 아이를 2시간을 때리니 실신 상태가 되었습니다. 상처가 많은 사람일수록 아이를 때려도 이렇게 때립니다. 에라 뒤져라, 나가죽어
8살짜리 아이는 그때부터 웃음을 잃고 사회에 적응 못해, 대학을 나와 취직해도 직장에서 적응을 못하고 돌아다니게 돼, 아내가 가계를 하고 아들딸을 낳고 살아, 교회에 와서 주님만나고 변화 받고 고향 전라도 익산으로가 81세 아버지 앞에 앉아, 아버지! 나를 한번만 사랑한다고 말해 주세요? 하고 눈물을 흘리니 아버지가 너는 내 마음을 몰라, 내가 이날까지 새벽기도에 나가 너의 이름을 부르며 얼마나 기도했는지 아냐? 50대 아들은 처음 듣는 소리야, 처음으로 아버지의 마음을 확인한 거야, 아버지 나는 그것도 모르고 나도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그 후부터 그는 교회에서 찬송인도자로 소리꾼으로 춤꾼으로 흥을 돋우는데 유명합니다. 여러분 여러분은 누구세요? 자신을 알고계십니까?
어떤 목사님이 시카고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일입니다. 1976년도 시카고에 한국교회가 4군데 있었답니다. 한국교회 주일학생들이 미국교회로 빠져나갑니다. 유학생으로 학생들이 불어도 시원찮은데 10여 명씩 줄어듭니다. 주일학교 총책으로써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게 전화했지요, 너 왜 교회에 안 오니? 미국교회 나간답니다. 한 달에 10여 명씩 줍니다. 미국교회 더 재미있답니다.
이놈들이 좋으면 지나가지 친구들을 모아서 갑니다. 가면 지리산 포수야, 하루는 주일날 미국 교회차타고 아이들 따라가 봤습니다. 시카고 아이들을 실어 나르는 버스가 10여대야, 한참 달려 시카고를 지나 또 주를 지나 마치, 서울을 떠나 경기도를 지나 충청도 천안까지 온 기분이야, 인디아나 주에 해몬드라는 도시로 들어가서 학교운동장 같은데 내려놓습니다. 시카고는 인구 500백만, 해몬드는 인구 5만입니다. 본 교회에 가보니 1천5백 명 정도 교인이 나오고 주일학생 수는 3만 3천 7백 명, 예배가 끝나고 목사님께 주일학교 학생이 어떻게 이렇게 많은가 라고 물어보니, 나에게 묻지 말고 저 붉은 벽돌집에 제니에게 물어보라고 했습니다.
거기 가서 6시간 가까이 기다리면서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쪽지를 써서 보냈습니다, 밖에서 6시간을 기다렸는데, 업무가 끝나고 나서 나옵니다. 옆에 미국인이 저분이 제니라고 알려주었습니다. 목사님은 깜작 놀랐습니다. 무슨 드럼통이 굴러오는 줄 알았답니다. 이목구비 그렇게 못생긴 여자 처음 봤습니다. 얼굴엔 파리똥이 붙어 새 까맜습니다. 여러분 보면 기절할거랍니다. 제니가 목사님을 보고 웃으며 목사님! 나 30분 간 시간 있는데 만나요, 옆방에 들어갔습니다. 주일학교를 어떻게 키웠느냐? 빙그레 웃으며 나는 못생겨 중, 고등학교 6년 동안 남학생들에게 놀님 깜이었습니다. 세 번 자살하려다가 발각되어 살아났습니다.
우울증을 알았고 공부와는 관계없으니 대학갈 실력은 안 되고, 엄마가 초등학교 선생인데 집에 오면 웅크리고 앉아있는 나를 보면, 나가 죽어라. 뒤져라 이년! 엄마 퇴근 시간되면 밖을 나갔어, 그때 찾아간 곳이 야간학교야 그기는 연령 제한도 없고 취미를 가르치고, 실력 따지지 않고 한 학기에 2만원만 내면 배울 수 있어. 시간 보내기위해 간 거야, 거기도 기도모임이 있는데 그도 그 기도 그룹에 넣어 6개월이 지나니 제니는 그들의 진실한 사랑을 느낍니다. 이제 제니의 눈에서 빛이 납니다. 그 교회 주일학교 교사가 제니를 자기교회로 데리고 가 유치부를 가르치도록 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교사의 인물 따지지 않습니다.
세상에 나같이 못난 사람이 선생으로! 그는 감격했습니다. 그 아이들을 맡아 어떻게 하면 잘 가르칠 수 있을까? 하나님께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잠자리에 들어가 기도하고 아침 눈뜨면 기도했습니다. 이 제니의 기도가 미국에서 연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3년을 기도하니 수많은 아이디어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받아 기록하기 시작한 것이, 집에도 노트가 3권이 있습니다. 목사님 나는 주일학교 잘하려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아이디어로 480명의 학생들을 8년 만에 33,700명으로! 장본인이 제니야! 내가 이런 역사의 주인공이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그러면 제니만 할 수 있나요? 성경에 그렇게 기록 했나요? 여러분들도 똑같이 할 수 있습니다. 2000년 1월 1일 KBS에서 방송한 것 기억하나요? 교회와는 관계없습니다만, 젊은 동덕여대 심리학교수가 나와서 앞에 있는 여인 누구나 나오라 했습니다. 한 여인이 나가니 앞에 앉혀놓고 최면을 겁니다. 그리고 천 단위, 예를 들어 5,559곱하기 9,786얼마냐? 5초 내로 답을 말합니다. 그 여인이 천잽니까? 우리와 같은 보통 사람입니다. 이것은 최면을 걸어 순간적으로 그 여인의 모든 생각을 벗기고, 오직 한 가지 계산하는 능력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런 힘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여러분 무궁무진한 힘을 사장하고 있습니다. 내 같은 게, 내가 어떻게, 나는 못해, 내가 돈이 있나? 이것은 내의 진실한 존재가 아니야,
예수님은 그것을 묻는 거야, 너희 마음이 겨자씨만큼만 변해도 기적이 일어난다고, 주님은 씨 뿌리는 비유는 죽은 자와 산자의 비유야! 죽은 자는 열매 없어 산자에게 열매를 기대할 수 있어, 예수님은 죽은 자를 셋으로 분류합니다. 씨가 땅에 떨어져 그 땅이 뭐냐? 인간의 마음 바닥이야! 처음 떨어지는 바닥은 길바닥이야, 딱딱해, 이것은 굳어버린 마음이야! 우리말에 “씨알이 안 먹히는 인간을 가리키는 거야, 다른 말로 표현하면 저 인간은 앞뒤가 꽉 막혔어, 그런 사람은 말이 안 통해, 말이 안 통하는 남자나 여자를 만나 살아봐,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보았어, 저만 똑똑해, 저만 잘났어, 저의 생각만 옳아, 이게 바로 돌짝 밭 마음입니다.
미국 캔트키 정신병원에 입원환자가 1,200여명, 새로 들어오는 정신병자도 있는데 유전으로도 있고, 뇌신경이 파괴된 자도 있고, 절반은 심리적 정신병자야, 이것은 가정이 만들어 냅니다. 그런 가정에는 반드시 정신병으로 몰아가는 누구 한사람이 있습니다. 아버지일수도 어머니일 수도 있어, 그래서 자식을 억누릅니다. 그게 심하면 돌아버립니다.
나는 63세 된 남자, 60세 된 여자, 57세 된 남동생, 셋이 결혼도 못하고 사는 것을 봅니다. 그 부모가 자유당시절 남편은 차관, 부인은 경기여고 영어선생이야, 이 3남매가 정신에 이상이 있어 결혼 못해, 얘기를 해보니 아버지 어머니가 둘 다 똑똑해, 그래서 자기밖에 몰라, 서로 똑똑하니까 수없이 싸워, 거기서 3남매가 다 돌아버린 거야, 지금 예수님이 그 얘깁니다. 길바닥 마음 자기밖에 모르는 마음, 그른 사람 집에 있으면, 그 가정 다른 사람 모두 돌아 미쳐버려, 남은 식구들은 생명이 비틀어져 죽어,
몇 해 전 37세 된 여인이 죽었습니다. 그 여인이 경희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아시아 경기대회 때 체조에서 은상을 받은 분이야, 잘생기고 늘씬하고 그러니까 유명한 모델이었어, 24살에 중매로 결혼합니다. 경기 중 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 대학원까지 나와 ,유명한 연구소에 근무하는 사람과 결혼했어, 이정도 엘리트 코스만 밟았으니 눈에 보이는 게 없어, 24살에 결혼해서 37세까지 날마다 듣는 얘기가 “저 체육과 나온 년!” 애기가 둘 태어났어요, 학교에서 10등 한다고 저 체육과 나온 년, 대가리가 돌대가리 닮았으니 저렇다. 13년을 그 소리 들었으니 칼로 가슴을 찌르는 아픔을 느껴, 그 여인은 사람이 아니야, 남편 앞에는 물건 취급이야,
몸이 심히 아파 병원에가 진찰을 받으니, 결과가 90대 노파가 가지고 있는 병이 다 있어, 종합병원이라고 해, 그는 37년 3개월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13년 동안 짧은 인생 살면서, 무수히 들은 말, 돌대가리! 체육과 나온 년, 자기밖에 모르는 그놈하고 살다가 아까운 청춘 짧은 인생을 살다 생을 마감했습니다. 이런 놈이 길바닥 마음입니다. 이런 놈은 옆에 사람 가만두지 않고 상처를 줘 죽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누가 집에서는 자기만 압니까? 그런 사람 있으면 안 됩니다. 서로 이해하고 사랑하고 배려하고? 독불장군 어디 있어!
어떤 사람들 개인적으로 만나보면 참 좋아, 남편도 부인도 개인적으로 만나면 마찬가지야, 그런데 둘이 만나면 앙숙이야, 그런 사람 더러 있어, 내가 그랬습니다. 내가 장본인이요, 나도 좋은 사람이고 내 아내도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둘만 만나면 이상하게도 기분이 안 좋아, 이것은 자기 밖에 모르기 때문입니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사는데 생각이 같을 수는 없습니다. 성장, 살아온 과정이 다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도와주어라. 오늘 15장 말씀이 이겁니다. 따로 남과 만나면 그렇게 좋은데 둘이 만나면 앙숙지간이야, 나는 내가 왜 이렇게 됐나, 나중에 알았어, 좋은 사람끼리 만나도 부부생활에는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점쟁이 궁합은 틀려도 내가보는 궁합은 100% 마자, 남자나 여자는 결혼하면 어떻게 살겠다는 것이 성장과정에서 정해져, 이것은 연애시절에는 몰라, 결혼하여 2개월쯤 지나면 서서히 들어나, 어린 시절 적어도 10세 이하에서 무의식중에 정해져,
나는 내 궁합이 내 마음속에 언제 자리했느냐? 아버지는 가부장적 인생관과 생활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충성을 받치는 거야, 아버지가 무슨 짓을 해도 산관하지 않아, 죽어라고 하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어머니입니다. 약초를 고아수수로 조청을 만들어 독에 담아놓고 한 공기씩 하루 세 번 드리는 거야, 나는 그게 먹고 싶어서 어매 엿 좀! 하면 눈을 흘기며 보약은 둘이 먹으면 약효가 없어, 어머니는 이 미신을 철저히 믿었어, 도적질해서는 많이 먹었지만,
나는 이해가 안가, 힘은 다른데 가서 다 쏟고 오는데 ,보약은 왜 어머니가 해드리는지? 옛날 어머니들은 다들 그랬습니다. 그때는 그것이 여인의 타고난 운명이라?, 몇 년이 지나도록 돌아가실 때까지, 나는 어린 시절 이것을 보고 자랐습니다. 남편이야 무슨 짓을 하던 아내는 무조건 남편에게 충성을 받치는 것을, 아내는 저래야 해 찬바람이 불면 준비해 두었다가, 남편에게 갖다 받치는 아내, 이것이 내 결혼관이요 궁합이었습니다.
그런데 결혼하고 처가 집에 갔습니다. 장인께서 밖에 나가 무엇을 화로에 놓고 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장모님 보약입니다. 우리 집과는 좀 다른 풍경입니다. 장모님의 의사표현은 기침을 하는 것입니다. 기침소리 여하에 따라 장인께서는 행동을 합니다. 이것을 알아서 긴다고 합니다. 처가 집에 갈 때마다 장모님의 보약은 장인께서 달입니다. 나중에 보았더니 장모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겁을 내는 거야, 장모님은 받아먹기만 합니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우리 집사람은, 결혼하면 나도 종놈 하나 부려 보겠다는 궁합을 가지고 시집왔지? 그런데 웬일인지 결혼해 1년이, 지나도 수수엿 올라올 생각을 안 해, 이유모를 기분이 안 좋은 거야, 나중에 알았지만 찬바람불면 수수엿 궁합이 안 맞았어, 그런데 우리 집사람은 나름대로 미치겠는 거야, 기침을 크게 했다가 작게도 해보고, 아무리 해봤자 영 반응이 안보여, 보약이 올라오지 않으니까 말입니다. 아내는 말을 안 해! 내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말이, 당신은 꼭 말해야 알겠소? 말 안는데 내가 귀신이야? 아내의 결혼관은 남편이 알아서 기라는 것입니다. 나와 아내가 각기 다른 환경에서 각기 궁합이 맞지 않아, 갈등을 겪었으나 그래도 이해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면서 삶이다.
결혼 초기 궁합이 맞지 않아 많이 시달렸습니다. 아내도 아내대로 고생했고, 나는 나대로 문제 해결이 안돼서, 3년을 객지생활 했습니다. 사실은 갈등이 재발하면 어쩌나 해서, 고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안할 따름이지요, 집에서는 아들 하나를 안고 고생했겠지요?
얼마나 고생하다 아들 하나를 남겨둔 채, 비참하게 죽어가는구나, 너무나 불쌍했습니다. 먹을 것이 없어도 불평 한 번 안 해본 사람인데, 눈물이 한도 없이 쏟아져 내립니다. 밤새도록 울다가 아침에 식당에 갔습니다. 또 눈물이 쏟아집니다. 그때 한국은 없어서 굶어죽을 때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그 풍부한 음식을 보고 아내의 생각이 납니다. 오직 나만 위해 새끼들을 위해 고생해온 아내가 죽다니! 그때 미국학생들이 내 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200여명의 학생들이 미국대사관에 진정을 하고, 상원의회에 진정을 하고 야단입니다. 정태기 가정 미국으로 오게 해 달라고,
2개월이 못돼서 시카고 비행장에 아내와 달 둘이 함께 온다는 소식에, 나는 미리 나가 무릎을 굵고 대성통곡 했습니다. 그때는 미국 간다는 것은 천국 가는 것과 같습니다. 내가 아내에게 지난 죄 갚는 다고 48일간 미국 전역에 구경을 다 시켰습니다. 나는 그때도 화장실에가 울었습니다. 아내도 나도 나쁜 사람 아닙니다. 단지 커온 환경의 궁합이 달랐을 따름입니다.
두 번째 예수님은 무었을 봤느냐? 싹이 났는데 말라죽어, 제대로 꽃피고 열매 맺지 못하는 사람을 봤어, 신기하게도 오늘날 모든 정신분석, 심리학자들이 연구했든 가슴에 응어리 한이 맺진 것을, 예수님은 무엇으로 봤느냐? 바위 덩어리라 했어, 보기는 멀쩡한데 싹이 말라죽어, 왜 그런가 했더니 속에는 바위돌이야, 제대로 일이 안 풀리고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살지 못하는 사람 마음속에 바위 덩어리가 박혔어, 바위위에 흙이 얇게 덮여 있더라. 거른 사람은 일이 제대로 안 풀리더라. 그 얘기지요,2,000년 전에 오늘날 보고 있는 문제를 정확히 알았어, 사람이 인정 못 받고, 왕따 당하고, 사람취급 못 받으면, 가슴에 한이 매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는 결혼하면 남편에게 사랑받아야 하고 남자 역시 마찬가집니다. 그렇지 못하면 응어리가 쌓이기 시작합니다.
한번은 여의도 순복음교회 강연을 갔습니다. 끝나고 나오는데 교구장 목사님이 목사님 고향 여자 한분이 죽어 가는데 한번만 기도해 주세요? 나는 섬에서 온 사람인줄 알고 따라갔지. 가보니 목포여자야 응접실에 들어가다가 가족사진을 보니 고등학교 2년 선배인 잘 아는 형우제공하는 한양대 최 교수가정이야, 그의 아내가 병원에서 퇴자 맞고 집에서 죽을 날만 기다려, 뼈만 남은 여인은 48살 대소변을 받아내고 간병인이 간병해, 얘기를 듣다보니 결혼생활 24년, 한 번도 남편에게 사랑 받아 본적 없대요, 이러고도 여자가 병 안 나게 생겼소, 그리고 더 기가 막힌 것은 병이 났는데 ,냄새난다고 8년간 한 번도 마누라 방에 들어온 적이 없대요,
기도하고 나는 바로 한양대학으로 갔습니다. 나는 최 교수를 보고, 최 형! 그럴 수 있소, 사람을 죽이는 데는 2가지 방법이 있어, 하나는 총이나 칼로 찔러 죽이는 것이야, 이것은 현행법에 걸려, 다른 하나는 사랑해야 할 사람에게 사랑 안는 거야, 금방은 안 죽어도 얼마가면 죽어 ,이는 법에도 안 걸려, 그러나 하나님 법에는 살인죄야, 정교수 무슨 뚱 단지 같은 소리야, 뚱 단지 같은 소리? 내 지금 최 형 집에 갔다 오는 길이야, 최 형 마누라 냄새난다고 마누에 방에 8년을 안 들어가? 살인도 이른 잔인한 살인 어디 없어, 최 교수도 사람 참 좋은 사람이야, 내 손을 덥석 잡으면서, 그 사람 고생 많이 했어, 알면서 왜 그래? 돌아가실 때까지 마음에 한 풀어줘, 할 수 있겠소,? 물으니, 뭘 못하겠는가? 24년간 응어리진 것 다
말해도 변명 말아,
그리고 전화로 사모님 나 최 교수에게 와 있거든요, 24년 동안 섭섭한 마음 다 기록 하시요, 전화기를 들 수 없어 대학 다니는 딸이 쥐고 말하게 했어, 정교수에게 지금 말 하시요, 목사님 나 지옥갈래요, 나 그놈하고 말 못합니다. 그런 놈이 교수라고 아이들에게 뭘 가르쳐, 사모님 딸 시집가는 것은 봐야지요, 자식 결혼하는 것은 봐야지요, 여인이 울면서 한 두 마디도 아니고, 얘야! 말하거든 네가 적으라, 딸을 보고 하는 말입니다. 딸이 적어면서 엄마 왜 살았어? 헤어지지, 왜 살았어, 강의가 끝나고 집에 가서 최 교수가 집에 들어가 딸이 읽는것을 듣습니다 결혼 다음날 저녁 7시 45분, 시. 분까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여러분 여자를 물로 보지 마세요, 마음에 상처는 시 분까지 기억합니다. 최 교수는 깜짝 깜짝 놀라, 전라도 사람들 주로 시끄러워, 집어치워 이른 말 잘합니다. 이것은 상대 무시하는 소리야. 최 교수는 아내의 하소연을 3일간 들었어, 그런데 토요일 강의 없으니 일찍 들어가 아내의 목욕을 시킵니다. 갈비 뼈 사이에 때가 끼었는데, 그때를 혓바닥으로 핥아, 그러면서 눈물을 하념 없이 쏟아내는 거야, 당신을 내가 이렇게 만들었소, 한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당신이 이렇게 아픈 줄 몰랐소, 하기야 들어와 본 적 없으니 모르는 것은 당연하지, 대성 통곡이야, 변비가 심해서 파내는데 최 교수가 변을 손에 쥐고 또 소리 내어 우는 거야, 남편의 눈물을 처음 본 아내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남편 사랑을 처음으로 느껴, 아내도 우는 거야, 우는 것도 힘이 있어야해, 최 교수는 아내의 손을 잡고 우리 경순이 살려주고 대신 나를 데려가세요, 울면서 기도했어,
그때 치유의 기적이 일어난 거야, 순간 변비가 확 뚫어져 통변이 된 거야, 두 달 후에 최교수가 들어가 보니 아내가 변소에서 기어 나오는 거야, 나온다는 것은 들어가기도 했다는 것이지? 그로부터 2달 후 걷기 시작하더니 또 2달 후에는 시장에 장바구니를 들고 활보하고 다녀, 여러분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권사 됐어요, 여의도 순복음교회 권사 운동그룹에서, 교회 옆 고수부지에 맨 앞에 뛰어가는 사람이 김경순 권사님이야, 올해 나이 66세, 지금도 나에게 전화 옵니다. 목사님은 전국 방방곡곡에 다니시니 이 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한국에 나같이 억울한 여자 많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어떨 때 한이 맺히느냐? 사랑할 사람, 사랑 않을 때, 인정 해야 할 사람이 인정 않고 사람 취급 안할 때, 그러면 한이 맺힙니다. 누군가가 나에게 사랑으로 닦아올 때 응어리는 녹아 내립니다. 죽은 사람도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일이 잘 안 되는 사람, 꽃이 안 피고 열매 맺지 못하는 사람의 마음, 이 마음이 가시덤불 마음이야, 마음이 가시같이 복잡해, 싹은 났는데 다른 것 때문에 성장할 힘을 다 빼앗겨 버린 거야, 그러니 시들시들해지지, 하나님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살도록 주신 에너지를, 쓸데없이 다른 이들에게 주는 거야, 그리고는 자기는 말라죽는 거지,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남의 일 때문에 몸을 망치는 대표적인 예가 있는데, 4촌이 논을 사면 배가아파, 논은 저놈이 샀는데 내배가 왜 아파, 이상하지요? 이른 마음 가시덤불 마음이야, 지나치면 위가 고장나난다니까,
얼마 전 일입니다. 대치동 은마 APT에 1304호 1305호에 강집사, 서집사가 서로 마주보며 삽니다. 대치동 은마 APT하면 보통 잘사는 집이 아니야, 강, 서집사 둘 다 쏘나타골드를 타고 다녔어, 1305호에 서집사가 1억 천만원을 주고 벤츠를 샀습니다. 1304호 강집사가 눈깔이 뒤집혀 진거야, 어매 저 집은 벤츠 샀네,
아침에 봤는데 하루 종일 옆집 벤츠산걸 보고 배가아파 죽는 기라, 남편이 퇴근하여 들어가니 나발이 한자나 빠져 나와 말도 안하는 것입니다. 아내의 행동이 심상치안아 남편이물었어, 왜 그래? 돌아보지도 않고 저 집은 벤츠 샀어, 그때부터 신교수는 아내와 싸움이 시작됩니다. 벤츠 사~내! 남편보고 할 말 안할 말 마구합니다. 이놈아, 너는 달릴 것이 안 달렸나? 너무 짧아서 못사느냐? 작아서 못사느냐? 남자가 안이냐?
아내에게 한 달을 시달리다가, 나에게 중재요청이 왔습니다. 저녁에 식사를 같이 하기로 했습니다. 식사 때 강집사는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식사 후 강집사와 서재에서 같이 앉았습니다.
내가 먼저 강집사님 한 달 전 서집사님이 새로 차를 샀다면서요? 서집사 차 산 이후, 한 달 동안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 가져본 적 있나요? 하나님 은혜 생각한 적 있나요? 사랑의 대화 나누어 본적 있나요? 저집에 벤츠가 강집사님 집에 와서 돈 달라 밥 달라 했나요? 강집사가 처다 보면서, 차가 말을 합니까? 달라기는 뭘 달라 해요? 차가 달라고 안했는데 지금 강집사님 가정에 행복하게 건강하게 성공적으로 살아야 할 힘, 다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집 에너지가 마구 빠져나가면, 석 달 안가서 다 병들고, 되던 일도 안 됩니다.
이 가정의 재미있고 신바람 나게 살 수 없게 돼!, 그놈의 벤츠가 다 빼앗아 갔어, 이것은 가시덤불 같은 마음, 내 문제야, 큰소리를 쳤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가정 행복하게 즐겁게 신바람 나게 살라고 하셨는데, 옆집 그놈의 벤츠 때문에 사랑의 대화가 단절되고, 희망이 사라지고, 영광 받으시려했던 하나님의 계획도 망가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도 모두 건강이 망가질 위기에 놓입니다. 강집사님 어떻게 할래요? 강집사가 미안해하면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합니다.
여러분 내가 아무리 천사처럼 살려고 해도 마음대로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사탄의 계략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저 나를 못 잡아먹어 헐뜯고 비난하는 사람 많습니다. 교활한 사탄이 발악을 합니다. 정태기 목사 험 많지만 바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못 잡아먹어 배알이하는 사람 여자도 남자도 있습니다. 옛날에는 화냈지만 이제는 웃고 말아, 여러분! 비위를 거슬이는 자 있으면 기도사세요 ,시어머니가 됐던 남편이 됐던 시누이가 됐던 상관없습니다. 기도하세요.
시어머니가 메느리를 몹씨 미워했습니다. 메느리가 몸이 심히 약해 수련원에 왔습니다. 3일간 공부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러지 않아도 미워하던 시어미가 색끼붙은 년이 어디 가서 3일이나 무슨 지랄하다가 이제와? 어머니 수련원에 간 것 아시잖아요, 미친년! 어머니 나 사랑하고 싶은데, 도리어 노발대발이야, 어머니 사랑해요, 왜 그러세요, 이렇게 나오니 시어머니가 방방 뛰는 거야, 눈에는 불이 튀어나오고, 손을 꽉 잡고 어머니 사랑해, 3일을 야단치다가 4일되니 메느리 보면 슬슬 피해가, 바로 이것입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기도하십시다. 오늘 이 자리에 오신 여러분들 모두 멋있게 건강하게 행복하고 신바람 나게 의욕적으로 살아가려는 분들이 모였습니다. 주님 그렇게 살아갈 수 있도록 꼭 힘을 주시 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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