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가장 진한 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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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종 | ◇ 이혜상 |
"헤라 여신의 입술에 김민종이 녹아버렸다."
오는 2월 2일 발매되는 신승훈의 9집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태평양화장품 헤라의 모델인 이혜상의 뜨거운 키스공세에 김민종이 혀를 내두른 것.
서울 태릉의 한 세트에서 이뤄진 촬영에서 미대교수로 출연하는 김민종은 옛애인으로 나오는 이혜상과 키스신을 펼쳤으며, 김민종은 "내 연기생활에서 이렇게 찐한 키스는 처음"이라며 쑥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스에 몸이 달아오른 김민종은 16일 새벽부터 18일 오전 5시까지 근 48시간 계속된 촬영을 한숨도 자지 않고 소화해 내는 괴력을 과시했다.
김민종은 이날 오전 KBS 2TV 주말극 '진주목걸이' 촬영을 위해 오가면서 차안에서 잠시 눈을 붙였을 뿐 이날밤도 꼬박 새웠다.
김민종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을 듣고 2번이나 울었을 만큼 감동적이었다"며 "키스신 역시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호영 기자>
첫댓글 두번째 뮤비 주인공인가???????? 진정한 의리파 김민종일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