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동산은 백두산이나 한라산처럼
모두가 인정하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산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설 즉 지정하여 아담과 하와에게만 주어진
특별한 영역을 산으로 표현한 것으로 바로 알면
우리 모두는 에덴동산에서의 아담과 하와의 삶처럼
각자 자신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자신의 에덴동산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성경에 나온 에덴동산을 살펴보면
첫째, 에덴동산은 아담과 하와의 인생에만 존재하는 산으로
나 중심인 본능과 본질적 창의력인 생명의 자존감이 지배하는
독존하는 영역이었기에 벌거 벗어서나 부끄럽지 않고
누구에게도 무례하지 않고 당당하게 이기적인 삶을 사는 곳이었다
둘째, 학술적으로 보면 에덴동산에서 수천억년을 산 것처럼
삶과 죽음의 분별이 없었기에 자녀 생산이 없었을 뿐 아니라
의식주를 위하여 얼굴에 땀을 흘리며 일하지 않고 살았다
셋째, 나 중심의 본능과 본질적 창의력인 생명의 자존감이
지배하는 삶의 영역이었기에 자본과 양심의 자존감이 지배하지 않아
빈부나 선악 등의 분별과 문화와 문명의 발전과 발달이 없었다
에덴동산 밖에서는
첫째,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것 같으면서 다르고, 다른 것
같으면서 같은 것 같은 상상의 용 같은 에덴동산을 바라보는
삶으로 너 중심의 인위적 창의력인 양심과 자본의 자존감이
지배하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들이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하기에
겹겹이 껴 입고도 부끄러워하며 살고 있는 것이고
둘째, 성경을 참조하면 최고는 969년, 아담은 930년을 살았지만
이제는 겨우 백년도 힘든 생을 병마와 죽음의 공포을 비롯하여
의식주의 불안을 극복하기 위하여 자녀를 생산하고,
얼굴에 땀을 흘리며 일하는 것을 복이라고
정답의 의미를 부여하여 살고 있는 것이고
선악과를 따 먹었다는 표현처럼 양심과 자본의 자존감을 따라
분별 지혜가 지배하는 시기 질투 과시 등으로 불안과 불만의 삶을
살게 됨으로 온전한 쉼인 안식이나 완성이 없기에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후회와 두려움과 부러움인 오욕칠정의 희로애락에서
이고득락하려고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는 불안한 삶을 살기에
문화와 문명의 발전과 발달이 끝없이 계속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인생의 궁극적 정답은 상상의 용같은 에덴동산으로
돌아가려는 절대 불가능에 도전함으로 공수래 공수거가
정답이 되는 허망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에덴동산 안과 밖의 삶을 잘 분별하여 하나님이 에덴동산을
창설하셨듯이 각자의 에덴동산을 만들 때 공수래 만수거의
만족하는 인생이 될뿐 아니라 자신의 에덴동산을 만들어
살아보면 하나님처럼 철학도 종교도 분별도 필요없이
스스로 온전하게 되었음을 확인하는 삶을 살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