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아주열심히 어제 졸리운 눈을 비벼가며 썼는데 아침에 수정할부분이
있어 만지다 그만~~~~~이그..
또써야 하는건지..
역시 우리의 어릴때 모임은 그냥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는것 같아 즐겁다
만나면 만날수록 정이 더욱더 깊어가는것 같고.......
매섭기만한 날씨를 원망하듯 모임장소에 갔다.
언제나 일찍 나오는 54회 은희,경숙이, 대영이, 처음보는 새로운얼굴 57회 조인숙이란다.
쪽지도 보내고 문자도 보냈는데 혹시나 했는데 나와서 너무 반가웠다.
49회 이영식선배,최경희선배,송봉석선배,지효신선배,
50회 정영희선배,하명승선배,이인식선배,이옥희선배
52회 송용일,곽영배,백승은,정웅배,이성근,정태완,선우인
54회 김경숙,정은희,박대영,조중양,김경섭
57회 조인숙
21명이 누구랄것도 없이 조잘조잘 말도 잘한다.
고기와술이 적당히 어우러져있을즈음 경섭이의 "주목"에 이어 전카페지기에게
감사패전달,상조회 회칙 수정안건,신임카페지기인사및 운영자인사 etc...
옥희선배의 마음의선물을 박형석선배에게 전하지 못한 아쉬움.역시 카페지기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니까??
갑자기 54회에서 영정사진찍는다고 이름표를 갖고 한사람씩 찍기시작..
서로 배꼽을 잡고 웃고, 각기수마다 사진촬영..
이런분위기를 몰아서 노래방으로 직행
중간에 성근,웅배,승은이만 빠지고 아니지 인숙이도 빠졌군..
역시 모임이 좋은지 이영식선배의 노래는 날로 늘어만 가는것 같다
2-3곡은 족히 불렀을걸?? 아마도
노래들은 다들 가수 빰치는것 같았다
아픈몸에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는 경숙이의 맑은 모습이 너무 보기좋았다
나만이 느끼는 마음일까?
54회를 보면 왠지 기쁘고,행복한 기분
물론 선배님들을 보면 든든하고.....
이런기분이, 행복이 오래오래 갔으면..........
모두들 만날때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고, 사랑하길........
아참!!
잊어버릴뻔했다
노래방에서 경섭이가 맥주,음료수를 샀고,대영이는 어느새 나가서 과일,맥주,소주,새우깡,오징어
를 사서 한아름 들고 들어왔다
언제나 씩씩한 경섭,변함없는 대영,듬직한 중양,해맑은 경숙,웃음이 이쁜 은희,근데 붙박이현미가
안나와서 섭섭했다.담에는 꼭 나올거지??
첫댓글 제법이네~~~ 그럴듯하게 썼는데.... 수고했어
수고 하셨고, 또 그만큼 멋지게 잘했어요~~~. 전혀 불만없습니다. 맨입으로 안돼면 말씀하세요
늦장을 부렸더니 할말을 잃어 버리게 글들이 올라와 있어 ㅎㅎ생략 .. 수고 하셨습니다 ..
인이도 쓰는게 점점 느는군....ㅎ
인이선배님 후기 잘 쓰시네요. 수고하셨구요. 이모든일이 선배님들 후원하여 주셔서 잘 되고 있는거예요. 앞으로도 변치않고 도와 주세요. 화이팅!
정모에 나간 덕분에 친구 복희를 찾은것 같아요. 이영식선배님께서 연결해주셨는데 통화해봤는데 여러모로 맞는것같아요.나갈까말까하다 나갔는데 역시 나가길 잘했어요. 영식선배님 감사합니다..^&^..
같은 기수인가보죠?....인숙씨 좋겠다....추카해요~~~~~~~
인이후배 수고했어요 늘 열심히 하니믿음 직스러 .. 인숙후배 복희가 맞는것같다니 축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