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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of s916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두손 모아 기도 합니다..
♣수정♣ 추천 0 조회 30 09.12.30 00:3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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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12.30 11:55

    첫댓글 수정아 왜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를 일로 슬퍼하니ㅡ.ㅡ 암으로 투병하다 세상과 이별하기도하고 또 이겨내고 새삶을 살기도 하지. 내가 보기에 그분은 욕심이 없으셔서 살아나실것 같다. 고통을 견디셔야하겠지만 그게 너무나 힘겨우시겠지만 그래도 이겨내실것을 의심하지 마라.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먼저 약해지면 안되 ㅜ.ㅡ 암을 손님처럼 대하라 라는 책이 있어. 결국 암세포보다 정상세포가 강해지면 같이 살수 있는거야. 자꾸 내몰려구 싸우면 암세포가 점점 강해진대나봐. 그래서 식욕을 억제하고 세상살이 욕심을 버리고나서 새삶을 얻은 사람들의 성공담을 많이 들었는데 도움이 되면 정말 좋겠다.
    기운내라 수정아 ^.~

  • 작성자 09.12.30 12:39

    고맙다..친구야...
    다행이게도 그 분이 강하신 분이라...
    당뇨가 아닌것이 다행이라시며 웃으시더라...
    그 웃슴에....감사하면서도...내안에 두려움이 있나보다...
    먼저보낸 이들의 대한 아픔때문인가바...

  • 09.12.30 13:01

    아픔이 온다...세상 누구도 알수 없는 그 분의 외로움이 전해진다..나 혼자 있다고 느낄때..누군가 옆에 있어줬으면 느낄때
    그래도 생각나고 기억해줄수 있는 이가 수정이라면 그래도 아름다운 만남 이었다구 할수 있을거 같다..
    어제 온세상이 하얗게 눈이 내렸듯이 어제의 만남을 축복하는 것은 아닐까..
    새로운 세상을 열수있는 길이 있지 않을까 무심히 생각든다...
    힘내 수정아//아픔을 같이 나눌수 잇는 수정이가 있다는 것 만으로도 축복인 자가 있을 테니//
    많이 아파도 이겨내리라 본다...

  • 작성자 09.12.30 17:21

    오늘도 눈이 내려 줬으면.......

  • 09.12.30 17:22

    사람이 사람을 믿는건 당연한 예의지만 그렇지 못한것이 현실인것도 사실입니다...사랑과 정을 줄 수 있는사람은 있다지만, 공감하며 나눌 수 있는 정 만큼은 쉽사리 아무에게나 있는것은 아닙니다~두 분의 애뜻함에 공감 됩니다~수정님으로 인해 함께한 시간들을 생각하며, 함께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그분은 외롭지 않았다 스스로 위로하고 계실지도 모릅니다.....그렀듯이 그 분은 수정님 마음을 믿고 계신거 일겁니다~ 따뜻한 마음과 진실~ 투병을 하고계신 분께 좋은 인연으로 그리며 바라다 볼 수 있는 기쁨을 느끼도록 곁에서 지켜준 작은 의지가 되주고 계시네요....하고픈것 먹고픈것 보고픈것 듣고픈것 함께 나누세요...후회 없도록~

  • 작성자 09.12.30 17:19

    살아가면서 마음을 나눌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렇게 쌓인 소중한 인연들이....하나 둘 씩...사라지는것이 두려운가 봅니다....
    겁이 난다는게 그런게 아닌가싶어요...
    그리움은 가까이 있다고 더 크고....멀리 있다고 더작은것이 아닌데...
    그래도 아직은 좀더 가까이 내 소중한 분들을 곁에 두고 싶음 입니다...

  • 09.12.31 13:59

    당연한 거지만~ 소중함을 지키기도 어렵지만 담아둘 마음을 가지 셨다면 수정님은 행복하신겁니다 ㅎㅎ

  • 작성자 09.12.31 19:05

    새해엔 스스로 행복해지도록 노력해야 겠어요...행복추구론자가 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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