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연금재단...
연금은 은퇴목회자에게는 생명줄과 같다..그래서 관심도 많고 낭설에 방향을 잃기도 쉽다..그러나 나는 평생 신용사업(신용협동조합운동)을 해온 자로서 그럴 때마다 ..뭉치면 된다는 소신과 이를 강조한 것이 사실이다...그래서 본인은 가입번호 411번으로 지금도 연금재단을 믿는 다...작금 터무니없는 낭설에 바로잡아 드리고자 이 글을 적어 드립니다..
재단 이사장의 담화와 목회자 신문기사를 토대로 그대로 기술해본다..1989년도 988명의 출자된 원금 27억5천만으로 시작한 것이 2013년도 24년 만에 가입자 12.492명에 기금이 3,000억원이 된다.. 그런데 문제는 자산을 가지고 부실투자 한 손실이다..예를 들어 부실부동산 <로하스타워>에 168억을 투하였다가 가치가 없게 되자 매각 41억의 손실이 발생하였다..이런 것은 일부 은행과 보험회사들이 지나온 함정들이다..물론 우리도 강력한 책임은 물어야 한다..
그리고 전직임직원들이다..목사들도 돈 맛을 알면 안 된다..전별금으로 4천 150만원 지급하였다가 들통 나서 현재 50만원을 회수하고 계속 받아들이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특검 후 후속 조치로 전국을 순회하여 진행보고와 연금규정 및 정관 개정 설명공청회를 한다고 한다..그런데 문제는 전직임직원들이 운영부실로 손실된 책임은 연금 가입자에 돌려 지급비율을 낮추는 일에는 동의 할 수 없다..부실부동산 투자 손실을 전직 임직원 재산 차압을 해서라도 회수를 해야 한다.. 그리고 나서 공청설명회를 해야 이해가 된다..
충남노회 공로목사 남제현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