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 했는데 오늘 도착했어요.
4시전 주문이라 당일발송 이라고 되어있었거든요.
제가 아침부터 5시까지 계속 엄마 병원에 있어서 집에 오자마자 경비실에서 수령
바로 개봉박두~~~ 짜잔
개봉과 동시에 바로 정품등록
전 지금까지 계속 번들과 뒤늦게 구입한 단랜즈 하나로 지냈는데
단랜즈가 전 짱 좋긴한데 추천을 받아 구입했는데 크롭바디용이 아니 풀프레임용
제카메라는 크롭바디라 맞지가 않았어요.
그것도 사진하시는 선생님추천이였는데 초보인 전 선생님 말만듣고 떡하니 구입
선생님은 왜 그걸 추천한건지 에고~ 저렴한 랜즈 였으니 망정이지 아니였으면 욕할뻔
그래서 이번에 벼르고 벼르다 시그마 18-35 질렀어요.
다들 좋다고 하길래 망설이다 구입했어요. 전 실내에서도 찍어야하고 실외에서도 찍어야 해서
단점이에요.
엄청 무겁네요.
그전에도 들고다니면 무겁다 했는데 이건 그에 비하면 완전 무거워요.
받고서 초점이 맞나 싶어 몇컷찍어봤는데 받쳐주는 왼쪽 손목이 너무 아파요.
그리고 줌이 넘 아쉽네요. 뭐든 하나가 괜찮으면 하나가 부족한 법이죠.
아무튼 아직은 몇번 찍어보지 않아 잘 모르겠고 몇번더 찍어보면 좋은지 않좋은지 알겠죠 뭐
핀조절은 해야할지 안해도 될지 감이 잘 안와요. 얼핏보니 해야할것 같고 다시보니 안해도 될것 같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