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기산행 (도마치계곡, 조무락계곡, 석룡산 연계 산행)
조무락계곡은 워낙 깨끗하고 좋아 여름에는 전국 각지에서 수소문 하여 오는 명소다 보니 많이 알려졌지요 근데 바로 옆풀떼기에 있는 가평천 최 상류 도마치계곡과 무주채폭포는 아시는 분들이 그리 많치가 않으나 그 샘물처럼 맑은 계곡물과 비경은 띵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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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 1,155m(초급)
석룡산 1,155m
폭포, 담, 소가 이어지는 석룡은 웅장한 산세에 비해 등산로가 완만하고 시종 물소리를
들으며 오르내릴 수 있기 때문에 여름산행으로 적당하다.
경기 가평군 북면에 위치한 석룡산은 강원도 산골 못지 않게 교통이 불편한 오지여서 그만큼 비경지대를 많이 간직하고 있다. 특히 6㎞에 걸쳐 조무락골 계곡이 펼쳐져 있어 피서철
엔 청정계곡 조무락골은 많은 사랑을 받는다..
조무락골은 가평천의 최상류에 해당되는 가장 깊고 험한 계곡이다. 늘 새들이 조잘(조무락)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조무락골에는 똬리 틀듯 폭포수가 돌아 흐르는 "골뱅이소", 호랑이가 웅크린 모습을 한 "목호등 폭포" 등 볼만한 곳이 많아 지루한 줄 모르고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의 조망은 백운산과 사창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고, 화악산과 명지산, 국망봉, 휴전선 인근의 대성산, 백암산,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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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룡산 산행 들머리의 개망초 군락지.
↓조무락골 계곡 들머리.
석룡산 숲길.
석룡산으로 오르는 계곡길
도마치계곡의 용소
너무나 맑고 깨끗해 차마 발조차 들여 놓기가 미안한 도마치계곡.
무주채폭포 들머리
도마치계곡
무주채폭포
석룡산 들꽃인 동자꽃
↓여름엔 햇살(썬새끼)을 볼 수 없는 석룡산 숲길.
↓지금도 태고의 신비을 간직한 이끼 낀 너무나 깨끗한 조무락 계곡.
산행팀: 38교~조무락골~전망지~석룡산 정상~방림고개~복호동폭포~조무락계곡~ 조무락하우스계곡 방가로.(사진 찍고 5시간)
폭포와 계곡 탐방팀: 도마치계곡~ 무주채폭포~ 조무락계곡~ 복호동폭포~ 조무락하우스 계곡 방가로. (3시간)
(코스는 그날 사정에 따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8월 31일에 산행 하나요 --윤순근 미카엘입니다
8월17일토요일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