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곶 T.F 팀에 대한 견해.
미래 도시 개발 사업단 이 있고 그 아래 개발2팀이 월곶 팀입니다.
제가 가서 본 것으로는 월곶만을 전담하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물론 정치적인 발언으로는 월곶 전담 팀이라고 이야기는 합니다만
실제로는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치적 발언이라고 확신 합니다.
뭐 중요한 것은 월곶의 발전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지 전담이던 아니던 그게 중요한건 아니지요,
상인 분들도 확인 했을 겁니다. 뭐 저도 확인했으니까요..
분명 월곶전담 팀에서는 절대. 포구의 매립이나 준설에 대해서는 관여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월곶포구는 준설로 잠정적인 결론이 난 상태로 보입니다.
포구의 매립이 아닌 준설이라는 거죠.. 상인회 정 회장님과 신년인사때 시장님의 이야기를
토대로 보면 준설이 100%입니다. 다만 아직 발표를 안 한 듯합니다.
정식 발표가 아니기에 저도 말을 그냥 아낍니다.
걱정입니다. ^^ 포구에 매립으로 배딱지가 문제가 될 듯 합니다...
포구 매립으로 인한 보상을 이야기 하시는 분들 몇분 본적이 있어...
준설되면 보상은 없겠죠?
일단 팀의 활동 방향에 대해서는 문화센터에서 유명하신 박사님께서 강연을 하였습니다.
가보신분은 알겟지만 박사님이 월곶의 주민들이 참 똑똑 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더군요.
그날 월곶팀 의 월곶 을 만드는 계획을 보면
1차적으로 브랜드 만들기입니다..
2. 전철이 결국 다닌다고 하면 환승하지 않은 상태라면. 노선에 걸치는 대학가의 대학생 상대로 한 마켓팅..
3. 역시 랜드 마크와 테마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
4.역의 명칭개정으로 월곶의 브랜드 가치 상승...
5. 공연. 축제 등을 이용한 테마조성 성공사례 등
대략 이런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즉 종합을 해보면 시작이 매립 이냐 준설이냐 등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커뮤니티 비즈니스 등을 이용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겠다는 이야기죠.
실제 포구의 매립 또는 준설은 주민 또는 국민들이 정부를 향해 요구 하는 것입니다.
요구 하는 단체는 현재도 얼마든지 많습니다.
또 요구 하는 단체는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매립을 요구 하시고자 하는 분들은 매립을 요구 하는 단체를 만들던지
기존의 모임을 가지고 매립을 요구 하면 됩니다.
또한 준설을 요구 하는 분들은 준설을 요구 하는 단체나 특위를 만들어 요구 하면 됩니다.
입맛에 맞게 하면 되는 겁니다.
월곶팀 과의 대화를 통해 제가 느끼는 것은 주민들이 나서서 마을을 만들고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 준다는 이야기가 맞는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즉 월곶 팀이 하고자 하는 방향에 맞추어 일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팀이 하고자 하는 방향이 아닌 것은 그 방향에 맞는 곳에 요구를 하던지
뒤집어 업던지 하면 되는 겁니다.
대화의 창구를 적절하게 두드리자는 이야기입니다.
진짜 낚시문제 어구 적치 문제 행정서비스문제 등을 해결하고 살고 싶은 마을,
찿고 싶은 마을이 만들어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거리가 깨끗하고 살고 싶어지고 재미있는 테마가 만들어지면 브랜드
가치상승 커뮤니티비지니스가 성공하면 주민 상인 할 것 없이 좋은 일이되는거죠.
처음 시작이 준설이나 매립 등.. 단기적으로 해결하지 못 할 것을 요구 하는 집단이
만들어지면 또 요구 하는 단체만 하나 더 늘기만 하는 것입니다.
실천하는 단체가 돼야 합니다.
상인 4분과 주민 한분이 이야기 하다 다수결을 하면
상인 4표 주민 1표로 당연이 상인쪽의견이 반영 되겠죠?
거꾸로 되면 당연이 주민쪽 의견이 반영이 될테구요.
정확하게 반반 으로 구성을 한다면 계속 동수가 나와 결정하기 힘들테죠...
그래서 주민이나 상인이나 공통적으로 옳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실천하는 단체가 돼야지. 주민을 살리자 또는 상인을 살리자 등의 편중된 일을 하는
단체가 되거나 편중된 사업을 실행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주거환경 상권 다 같이 공감 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서로 입장이 다른 것은 따로 논의를 해야 하는 거죠..
주민상인 할 것 없이 다 같이 하는 연합회??? 이건 이상입니다.
결코 이루어질 수도 협의도 불가능 합니다. 가능한 것은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부분을 실천해야 합니다.
커뮤니티비지니스 실천하고자 하는 마을들이 늘다보니 생생정보통 인가?
에서 허수아비 마을까지 나오더군요...
마을 주민들이 허수아비 하나씩 들고 다닌다는 마을 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마을들이 커뮤니티비지니스를 성공하기위해 별별 짓까지 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미 늦은 것 같지만 월곶도 빨리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통해 테마와
특이성을 살려 월곶의 브랜드 가치를 올려야 합니다.
그래야 상권도 살고 주택 가격도 상승되고 월곶에 산다는 자부심도 생길테죠..
빨리 마을 만들기를 시작하고 실천하는 단체가 구성이 되어야 합니다.
요구만을 하는 단체가 하나 더 생긴다고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도와준다고 할 때 코드를 맞추어 실천하는 단체를 만들어 실천해야 합니다.
월곶은 침묵하고 있는 다수의 주민들이 참여 하지 않으면 힘듭니다.
이번 에 임시 회의를 보면 정말 주민 보기 힘듭니다. ^^
첫댓글 일단 T/F팀이 구성됐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연합회 구성을 단체장이나 회장단을 떠나 주민과 상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구성하고
그 중에서 임원을 선출하는 방식이 머릿수 대비 인적 비율이 공평할 같습니다.
또한 마을만들기를 하려면 열성을 가지고 모니터링한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야하는 번거로운일들이
단체장들의 모임보다는 젊은 열의가 필요할 겁니다.
참여의식과 정주의식 고취에도 좋고..
마을 만들기의 기본이 모니터링인것으로 압니다.
좀 더 과학적인 (전문가 상담 포함) 모니터링을 하다 보면
월곶의 작고, 큰 문제의 해결에 실마리가 잡히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문제는 비용인데 시에서 지원 좀 있는가
한기욱님, 10년님, 에일레스님, 동환님등등 참으로 훌륭하신분들이 T/F 구성원이 되시면 좋을것 같은데요...어케 구성인원이 선발 되신건가요??
저는 한기욱님을 믿어요
2번 대학생을 상대로한 마케팅이 어떤쪽인지 모르겠으나 제가 소실적 인천쪽 인하대후문과, 인천대 제물포쪽 이용자로써 걱정이....... 상업마케팅이닌 문화마케팅으로 접근해야 할듯합니다.
4번 공연, 축제...... 상인분들은 환영할테고, 아파트 주민은 반대입장일것 같은데요? 요것도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