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會)의 명칭이어야 도통한다는 설
과거, "회(會 모인다는 의미)라는 곳에서 도통했다"라고 한다.
「영산회(會)->불교/ 향단회(會)->유교/ ? 회(會)->기독교」가 생성되었다는 것이다.
이 말은 처음들었을 때 설득력이 있었다. 그리고 그런가보다 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이 이야기는 당치도 않다.
선천에서는 앞으로 변화될 세상을 위해 각 나라와 인종에 따라 성현이 오시어 가르침을 전하셨고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모임이 이루어지면서 깨달은 제자들이 나오게 되었다.
그리고 이 제자들이 다시 성현들의 말씀을 가르치면서 자연스럽게 종교가 형성되었다.
처음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에 접했을 때도 회(會)라는 이름이 있으므로 과거 종교가 형성 되었듯이
이곳에서 도통이 있다 하였다.
그러나 대순진리회라는 모임에서 도통한다는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다만 수도의 목적이 도통이므로 어떻게 수도를 하면 도통할 수 있다는 가르침이 계셨지
대순진리회에서 도통한다는 도전님의 말씀은 없으셨다.
그러므로 회에서 도통이 나온다는 말은 맞는 말이 아니다.
기존 종교단체나 새로 회(會)라는 이름을 지어 운영중인 종교단체들 대진성주회, 천제단성회, 청우일신회 등
회(會)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 자기들의 집단에서만 성공한다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근거가 없다. 당연히 주장만 있을 뿐이다.
상제님께서는 판밖에서 성공한다 하셨다.
그리고 오직 마음만 본다고 하셨으므로 회(會)라는 명칭을 가졌다고 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특히 도통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에서 봉사 및 복지를 핑계삼아 여러 수익사업을 운영하는 것이나,
젊은이들을 길거리에 내보내 행인들에게 포덕이란 이름으로 도를 구걸하는 행동이 도통과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
도전님께서 훈시말씀하시기를
우리 도(道)는 길에서 구걸하는 도가 아니다 라고 하시면서
길거리 포덕을 금지하시고 다만 인연있는 사람들에게 하라고 훈시하셨다.
그런데도 아직도 길거리에는 얼굴에 복이 있다, 사주가 어떻다 ,차 한잔 사달라는 등.
길가는 사람 잡고 말거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 대진성주회 사람들이다.
가끔 코메디 소재로도 쓰이는데 낮 부끄럽고 속상하다.
그래서 진리를 얘기해보자 해도 그들은 아는것이 없고 결국은 도망간다.
그 모습은 수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였다.
그런 집단에서 행하는 것은 책임자들이 그렇게 시켜서겠지.
수도인(修道人)이란 이름을 등에 업고 있는 젊은이들만 고생시킬 뿐이다.
도무지 도전님의 말씀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
도전님 명을 따르지 않는자. 결코 성공할 수 없다.
사진주(四眞主) https://cafe.daum.net/gncjsroqur
김영진교감(ID: simwoodo) 010-3967-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