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모임 (심국신님 댁)

[서인애]

심국신 선생님댁에 초대받아 갔습니다. 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을 듯해요.

굴, 소라젓, 삼치구이, 각종 해물 전과 무침, 그리고 광어회. 총각김치, 파김치가 정말 별미였다는.

병풍을 보여드리기 위한 사진. 심국신 선생님의 여러가지 자랑거리 중 하나. 보물은 가족사진이더만요.

남동문학회 최고미모 신은숙언니. 아릿다우십니다.^^

안오신 분들 후회하실거에요.ㅎㅎ

문집만들고 회비도 정산해서 다시 만나요~~

[현미쌀]

서인애님의 밥상예찬에서 말하였듯이' 밥상은 그저 밥상이 아니라, 그 안에 준비하는 사람의 정성과 맛있게 먹어주는 이의 감사가 함께 하는 의식같은 것이다'라고 했는데요 어제 정말 그정성 행복하게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심국신 님. 그리고 사모님. ^^ 시간 되는데로~~ 감사함도 올려 놓을게요 ^^

[현미쌀]

훈훈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총무님 그런데, 총무님은 어디 숨었데요? ^^

[서인애]

저는 찍사인지라.ㅎㅎㅎ

[현미쌀]

에구 죄송요 그저 파닥거리는 광어회 먹느라 정신 팔려서 ^^

[서인애]

손해근 선생님은 지방일정이 있어서, 조성남 선생님은 몸이 안 좋으셔서 못 오신다고 확인주셨습니다.

[김홍주]

굴, 소라젓, 삼치구이, 각종 해물 전과 무침, 그리고 광어회. 총각김치, 파김치가 정말 별미였습니다. 아울러 직접 찍은 백령도사진을 경험에 비추어 자세히 설명해주시는 심국신 선생님 강의 학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심국신 선생님 어머님의 좋은 말씀도 잘 듣고 많은 추억 담고 갑니다. 행복한 2015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