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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동의 실화소설 ...14 (새댁과 더덕)
대대장님의 숙소는 인제시내에 있는 민간인집을 통째 빌려서 쓰고 있는데 아랫채를 세로주어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거기사는 새댁........ 그 새댁이 너무나도 이뻤다. 나이는 20대초반 여성으로 이목구비가 뛰어나 누구든지 보면 이쁜여자라는걸 한눈에 알아볼수 있을만큼 빼어난 미모를 갖춘 여성이었다. 아침 점심 저녁 때 까지 집에 있을때는 항상 눈이 마주치니 서로 눈인사를 할정도로 좀 친숙감이 들었다. 그렇지만 그림의 떡이다. 내가 만약 결혼한다면 꼭 새댁과 같은 여성을 아내로 맞으리라 ....
"김치담으시려나 봐요? 하고 말하니 새댁은 빙긋이 웃으며 "네 ... 우리 그이가 생김치를 좋아해서요 " 방긋웃는 새댁이 너무 이뻤다 이런 여자를 데리고 사는 남자는 얼마나 행복할까?
난 바께스에 물을 받기위해 펌푸질을 하며 새댁을 눈여겨보는데. 우아!!~~~@@@...하마트면.!!!!..... * 어떤 함성이 튀어 나올것같은 황홀함을 보았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새댁의 젓가슴이 브래지어 사이로 탐스럽고 옹알진 젖무덤이 보인 것이다. 새댁이 몸을 움직일때마다 젖무덤이 덜렁덜렁 흔들리고 속내의는 레이스가 달린 연한핑크빛 내의를 입고 있는데 어찌 사내로서 이광경을 보구 미치지 않으랴.... 나는 군인이기에 앞서 현재 근무중이나 다름없다. 그러기에 ... 나 자신을 스스로 달래본다. 우물가에서 본 새댁의 속옷 때문에 인제는 날마다 궁금해졌다 . 오늘은 어떤 속옷을 입었을까 또? 핑크일까? 아님화이트일까? 아님베이지?
한자루 담아가지고 왔다 방카구축 작업을 하는 그곳 현장 부근에 더덕이 많이 있어서 캤다는데 확실히 강원도 산이라 그런지 더덕의 향이 진하게 풍겨나오기도 하지만 크기도 제법 굵었다. 나는 이많은 더덕을 일부 덜어내어 새댁과 나눠 먹을려고 소쿠리에 담아 갖다주니 새댁은 더덕을 보더니 입을 떡 벌리며 놀랜다.
더덕을 주고 나오려니 새댁은 차한잔 하고 가라며 방으로 들어오란다. 나는 못 이긴체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앉아있으니 새댁이 따근따끈한 커피 한잔을 내민다. 커피를 처음으로 맛 보는데 맛이 씁슬하면서 약간 구수한 맛이 나지만 내입에는 익숙치가 않아 그런지 별로 좋은 맛을 느끼지는 못했다.
강원도 강릉이 고향인 새댁은 펜팔을 통해 이집 아저씨를 만났으며 3년간 열애끝애 결혼을 했다는데 이렇게 이쁜 여자를 맞이한 새댁의 신랑이 참으로 부러웠다 새댁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밖에서 인기척이 났다 . 방문을 열어보니 새댁의 신랑이 우뚝서 있는데 인상이 여간 좋지 않았다. 나를 좋지 않은 눈으로 노려보고있는 새댁신랑에게
"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하니 새댁은
" 여보 웬일로 이렇게 빨리 오세요?
하고 물으니 새댁 신랑은
"왜 빨리오면 안되냐?
화난 얼굴로 대답을 하더니 신발을 신는 나에게 갑자기 멱살을
휘어잡으며 하는말
" 이새끼 방에서 뭔 짓했어? 바른대로 말해"
하면서 오른손으로 내뺨을 치는데 나는 순식간에 당한일이라 불이 뻔쩍 튀는거 같아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다. 그러자 새댁이 밖으로 나오면서 하는말이
"아저씨가 더덕을 가져 왔길래 커피한잔 대접했는데 왜 그러느냐"
고 하니 새댁신랑은
"거짓말 하지 마!! .. 둘이서 방에서 뭔짓했는지 다 알어 "
하고 씩씩거리며 이번엔 새댁의 머리채를 잡더니 방으로 끌고 들어간다. 방으로 들어간 새댁신랑은
"똑바로 말해 나 없을때 저새끼하고 뭐했는지 바른대로 말하지 않으면 오늘 내손에 죽을줄 알아"
하면서 구타를 하기 시작 하는데 새댁의 비명소리가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 나도 나지만 새댁의 비명소리를 그대로 듣고 그대로 있을수 없어 나도 방으로 들어가서는
"아저씨 정말 오해라구요 뭔일 있었던거 아니구요 더덕 갔다주러오면서 커피한잔 마셨을뿐이라구여"
그랬더니 새댁신랑은
"이자식아 핑계대지말어 네놈의 응큼한 맘을 내가 모를줄 아냐?
" 정말 아니라니깐요 믿어주세요 "
하고 사정했으나 이미 눈에 광기가 도는 새댁신랑이 내말을 믿을리 없다 .
" 이놈의 새끼 안되겠어 너 콩밥좀 먹어봐?
하더니 밖으로 튀쳐나간다 . 새댁은 아저씨의 행동에 어이 없어하며 나에게
"아저씨 미안해요 저사람이 밖에서 기분 나쁜일이 있었나봐요 .. 그래서 화풀이 하는거 같애요"
나는 헌병을 보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죄를 진것도 아닌데 부들부들 몸이 떨린것이다. 새댁신랑은 나를 강간죄로 헌병대에 고발을 한것이다. 헌병은 나를보고 헌병대로 같이가자고 하길래 나는
" 정말 억울해요 죄라면 새댁아줌마에게 더덕을 갖다준 죄밖에 없어요 그것도 죄가 됩니까?"
"조사해보면 아니까 일단 갑시다 "
어쩔수 없이 헌병을 따라 나오니 새댁신랑이 하는말
"고 새끼 영창에 넣고 몇년 푹!!썩게 해줘요 "
하는게 아닌가 ..
나를먼저 마구 구타를 하는데 겁을 잔뜩주기 위함인거 같았다 머리끝이 뾰쪽 스는것같은 느낌을 받으며 나는 잔뜩 겁에 질리고 말았다
" 이자식이 편한데 있으니까 할짓이 없어서 넘색시를 넘 봐? 너 같은놈 때문에 군기강이 흐려진단 말야 그래서 군인들이 욕을 얻어먹는거고 ...
하고 겁을 주는데 나는 이미 혼이 빠져나가는거 같아 멍하니 말도 못하고 억울하단 말만 되풀이 했다. 헌병이 질문을 해도 내귀엔 들어오지 않아 나는 정신나간 사람처럼
"억울해요 난 정말 억울합니다"
라는 말만 되풀이하니 헌병은 나를 군화발로 차고 짓이기며
" 이새끼가 아직 정신을 못차렸구만 "
하면서 이번에는 몽둥이를 들고 나를 패기 시작했다 . 몽둥이 세레를 얼마나 받았는지 온몸이 만신창이가 되버리자 내머리속엔 내가 이렇게해서 죽는구나 이렇게만 생각했다 그러나 나의 억울함을 풀지 못하고 죽는다는건 너무 억울하다 하면서 정신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
나는 헌병대 안에있는 유치장에 갇혀 있었다 . 내가 정신이 든걸 보고는 헌병은 문을 열어주며 나오랜다. 또다시 취조를 하는 헌병에게 나는 또 맞을걸 생각해서 이번엔 자포자기 하는 심정으로 묻는대로 인적사항을 모두 이야기 할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사실그대로 더덕을 갖다주고 커피한잔 얻어먹은것 뿐이라고 이야기했으나 헌병은 믿으려 하지 않고 아줌마를 어떻게 겁탈했느냐고 묻는데 정말이지 기가 막힐 일이었다. 그렇다고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 할수도 없지 않은가 ...
순간 고양의 과부딸을 건드렸던 생각이 났다. 그러나 거기서는 아무탈이 없이 잘지나 갔는데 그 죄를 지금 내가 받고있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은 전혀 다르지 않은가 !~ 새댁이 와서 나의 억울함을 풀어줬으면 좋으련만 왜 새댁은 부르지 않고 일방적으로 나만 문초를 하는지에 대해 분노가 치밀었다.. 그러던중 대대장님께서 새댁과 함께 헌병대를 찾아오셨다. 대대장과 새댁이 담당헌병수사관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무혐의로 풀려나서 대대장과 함께 숙소로 들어올수 있었다 . 새댁이 대대장에게 사실이야기를 해서 나의 억울함을 풀어준거 같았으나 그뒷날 나는 부대로 들어가 연대 의무실에서 3일간 치료를 받아야 했었다.
대대장님은 월남으로 파병이 되어 대대장님과의 인연은 이걸로 끝이나고 말았다.
대대장님의 자녀들을 데리고 부대구경을 인제시내 합강변에서 시켜주며 기념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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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대복귀가 되니 소대원 모두들 놀라는 표정이다
"강상병 어찌된거야?
고참인 최병장이 의아스런 표정으로 묻기에 나는 얼떨결에
"아...예...월남에 가려구요"
이렇게 말을 던져버렸다 당연히 농담이었다.
내일부터의 훈련을 생각하니 아찔하다 . LMG 기관총을 어깨에 메고 매일같이 반복되는 산악훈련이며 800고지의 능선에 시멘트와 자갈 모래등을 지고 올라가 벙커구축 작업을 해야하는데 과연 내가 이 체격으로 견뎌낼 있을까...? 제대할려면 앞으로 약 9개월쯤이지만 남은 군생활이 10년처럼 느껴졌다 난 체질이 다른사람들보다 좀 약한편이였다
LMG 기관총 사격훈련을 받고있다
키는 크지 않지만 생긴것은 귀엽다는 말을 종종 들었다. 처음 이곳에 들어오니 반장이 자기옆에 자리를 주고는 잘 적에 나를 껴안고 자는데 .. 그대신 불침번도 몇번이나 혜택을 받은 일이 있었다. 그렇다구 해서 내가 남자를 좋아해서그러는건 절대아니다. 쫄따구니깐 무조건 고참말을 들어야 하는줄로 알았기 때문이다. 징그러워도 할수없다. 또한 마음속으로는 군생활을 편하게 지내보자는 의미도 있겠지 그래서 나는 소대장딱가리를 하게 됐는지도 모르겠다 이러한 내가 신체적으로 군생활을 견뎌내기란 너무도 힘들었다
월남에 가면 살아오기 힘들다지만 어차피 인생은 한번죽지 두번죽지않는다. 내 명이 짧다면 월남에 가지않드라도 이곳에서 죽을수도 있다. 살아오면 돈도벌고 신체에 힘도길러 줄것이구 만약죽으면 부모님가슴에 당장은 못이 밖히겠지만 연금이 나가니 효도하는게 아니냐 이래서 내가 월남에 가려한다고 농담으로 던진말이 진담이 돼버렸다... |
첫댓글 13회는 없나요
있는데 사정상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강남동이 이왕올리는거 건너뛰면 더 궁금하고 연결이 안되니 올려주시면 감사
이야기를 들어보니 숙소생활도 결코 편했던건 아니라고봐요
강남동이님의 진실된 이야기에 푹 빠져 들어간거 같애요
그래도 어려운 날보다는 쉬운날이 더 많았기에 꼭 힘들었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님의 글 잘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13편을 거르고 14편이 올라왔군요 모르고 그러신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신건지요?
네 제글이 타카페에 기재되면서 베스트글로 인기를 받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는 회수결항없이 계속 올려지고 있습니다만 이곳에서는 민감한 부분이라
일부러 13회치를 결항 시켰습니다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강남동이 그냥 올려주세요 아님 다 내려 주시던가
본래 빠진 부분이 더 보고싶다는 ......
많은 분들이 보고 있어요 건너뛰면 안되요 아님 글을 다 내리시던가
와!!!정말 재밌다!!! 남편이 의처증이 심한거같네요..근데 속살뽀얀 문간방 새댁 요즘도 어더터져가면서 같이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