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명기 선생님은 3일째 2차 항암치료 중이며 앞으로 4일간 계속적인 항암제가 투여 된다고 합니다. 1차에 비하여 힘든 과정이기에 몹시 힘들어하고 있으며 장기간 병상 생활로 인해 약해진 체력 때문에 구토 증상이 1차때보다 빨리 시작되고 심하다고 합니다.
지난 요양 치료 중 그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편지와 메일, 전화로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곤 했었는데 좀 무리가 가지 않았나 생각되었습니다.
하여 가급적 카페 접속 중단 및 안정을 취해 달라는 권유를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문기 경기도총동문회장님(부천상지초교장), 임민규 재경총동문회 총무님(시흥 서해초 교감), 김윤식 재경관리직 총무님(화성 노진초 교감) 세 분 동문회 임원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세 분 총동문회 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여러 차례 전화와 편지로 전명기 선생님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바쁘신 중에도 전명기 선생님을 돕기 위한 운동을 헌신적으로 벌여주셨습니다.
본격적인 2차 항암치료 3일째 중인지라 전명기 교사를 직접 만나지는 못하고 병실 밖에서 전화로만 쾌유를 기원하는 격려의 말씀을 주셨고 병실 밖에서는 병간호에 여념이 없으신 사모님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또한, 전명기 교사의 빠른 쾌유를 위하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겠다는 말씀과 함께 그동안 각지에서 보내주신 성금 전액(8,588,720원)을 사모님께 직접 전달하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금 후원자는 날짜별로 정리를 했으며 일부 후원자 분들은 근무지를 확인할 수 없어 우선 탑재합니다.
통장 정리에 따른 후원자 확인을 위해 하루 늦게 자료를 탑재하게 되었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이문기 총동문회장님, 임민규교감선생님, 김윤식교감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총동문회에서 보내주신 성금은 치료에 소중하게 쓰겠습니다.